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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보상 위한 특별법 … 심의할 상임위도 구성 못해
온라인 커뮤니티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이 5월 29일 전남 팽목항에서 유가족을 위로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으려는 정치권의 노력에는 몇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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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조 밑그림 그릴 정종섭 … 작년 중수부 폐지 주도
안전행정부 장관에 개혁 성향의 헌법학자인 정종섭(57) 서울대 법대 교수가 13일 내정됐다. 이로써 강병규 현 장관은 4월 2일 취임한 지 14일 만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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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2기 경제부총리 최경환은 누구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박근혜 경제팀의 2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로 지명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언론인과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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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권한·책무, 헌법이 정한 대로 수행할 것"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오후 서울대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마지막 강의를 하기 위해 연구실을 나오고 있다. 문 후보자는 올해부터 서울대 초빙교수로 ‘저널리즘의 이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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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내각 개편 가급적 순방 전 매듭 … 17개 정부 부처 중 절반 교체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총리로 지명하면서 내각과 청와대 개편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문창극 총리 카드’로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한 만큼 가급적 내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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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창극 후보자 지명에 거는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안대희 후보자의 낙마로 갈피를 잡지 못하던 당·정·청 인사쇄신은 문 후보자의 지명을 계기로 탄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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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2014년인 듯 2014년 아닌
권석천논설위원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도 그의 정신이 속해 있는 시대는 각각 다를 수 있다. 이를테면 생각의 성장이 30년 전에 멈췄다면 그는 2014년이 아니라 1984년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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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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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김영란법 통과 위해 관피아특위 만들겠다"
세월호 국정조사특위는 8일 오후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조특위는 “일회성 지원과 보상으로 끝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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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당권 대전’ 이어 7·30 미니 총선서 여야 리턴매치
중앙포토 6·4 지방선거 다음 날인 5일 정치권은 숨죽인 듯 조용했다. 선거 후 으레 뒤따르는 승자의 환호성도, 패자의 장탄식도 없었다. 선거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리로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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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당권 대전’ 이어 7·30 미니 총선서 여야 리턴매치
중앙포토 관련기사 “태도는 겸손하게 행보는 신중하게” 진보 교육감 당선인들 비공개 회동 나도 엘리트 교육 수혜자 … 교육체제 변화 꿈 접을 순 없어 서울 구청장 득표율, 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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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경제다
지방 선거가 끝났고 세월호 참사도 50여 일을 넘겼다. 이젠 온 국민이 마음을 다잡고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할 때다.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경제는 사실상 멈췄다. 애꿎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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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리에 국가개혁 적임자 찾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화 신임 국회의장(오른쪽)을 만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 의장에게 정부조직법과 공직자윤리법, 재난안전기본법, 김영란법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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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춘추전국시대 … "강성 김관진, 전략 유연해야"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왼쪽)이 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처음 참석하며 김기춘 비서실장과 인사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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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 김정은 사진 … 김관진 또 구원등판
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과 후임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2011년 10월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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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기업 방문 잦은 총리에게 “너무 나댄다 ”
가히 ‘국무총리 잔혹사’다. 안대희(59)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총리 혹은 총리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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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기업 방문 잦은 총리에게 “너무 나댄다 ”
중앙포토 가히 ‘국무총리 잔혹사’다. 안대희(59)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총리 혹은 총리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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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성공과 좌절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국가개조에 나설 ‘구원투수’로 발탁됐던 이유는 그의 강단 있는 성품 때문이었다. 만 20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안 후보자는 1980년 검사로 임용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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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젊었을 때 너무 건방졌던 것 같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 뉴스1]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 회견은 2분 만에 끝났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 로비. “안녕하세요”로 시작해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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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부터 꼬인 '국가 개조' … 청와대 부실 검증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 옆 국무총리 자리는 지난달 27일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총리가 참석하지 않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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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개혁 총리를 구하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어제 사퇴했다. 세월호 참사로 그렇지 않아도 마음 둘 곳 없었던 국민의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없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 냉정한 자세로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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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품격 있는 나라를 향한 정부개조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너무나 충격적인 세월호 참사와 아직도 진행 중에 있는 그 수습 과정을 보며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가개조’라는 포괄적이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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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한민국 총리 값이 11억인가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안대희 사건으로 한국 사회는 다시 한번 불쾌한 검증을 치르게 됐다. 사건이 불쾌한 건 국민의 기대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국민검사라는 애칭을 줄 정도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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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지지층 뭉치는데 여당은 제자리걸음
6·4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야권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한때 30%가 넘던 부동층도 21.4%로 줄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