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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 고달픈 MB학번 세대 파고들다
19일 오후 서울광장, 한대련과 다양한 대학생 단체들이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위해 세워 놓은 게시판. 노진호 기자 중앙대 3학년 김명근(22)씨는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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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 고달픈 MB학번 세대 파고들다
19일 오후 서울광장, 한대련과 다양한 대학생 단체들이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위해 세워 놓은 게시판. 노진호 기자 관련기사 회사 사장님 “사무실 1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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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팔 때도 '대륙 스토리'를 담아라
베이징의 전통가옥인 사합원의 대문으로 만든 탁자, 안락한 소파와 높은 천장, 터키에서 제작한 할로겐 램프 등으로 장식한 만(漫)카페 베이징 1호점.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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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창업 프렌들리' 사회 만들자
박재환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경영학부 교수 “SKY(서울대, 연·고대) 출신이라도 사업하겠다면 다들 말리면서 냉소적이지만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에 들어가면 대접이 달라지는 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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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생들 유망 벤처 근무 도와준다
내년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유망 벤처기업에서 최장 2년간 근무하면서 미리 창업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또 공모전에 낸 아이디어는 제안자가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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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왕 비장의 무기는 '핑퐁 부킹'
12일 서울 암사동에 있는 오핑탁구장에서 김태훈 대표가 라켓으로 탁구공을 튕겨 보이고 있다. 뒤쪽 벽면에는 김 대표와 회원들이 각종 아마추어 탁구대회에서 받은 상장 50여 개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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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두 번째 오늘을 살 듯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떨쳐버리려 해도 지긋지긋하게 달라붙는 순간이 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의 내가 보다 만족스럽게 바뀌어 있지 않을까, 미련으로 버무려진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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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시간선택제 일자리, 대기업에 달렸다
박영범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한성대 교수 지난달 26일에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3만5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육아부담으로 직장을 떠났으나 일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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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책임한 민주당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
민주당의 장하나 의원이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와 대통령 보궐선거를 주장했다. 지난 대선에 대한 현역 의원의 공식적인 대선 불복 선언은 그가 처음이다. 그는 지난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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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성공은 '가난=악' 이란 상류층 편견 깼다
일러스트=홍주연 지난번 『집없는 아이』의 레미가 잠시 런던 빈민가에 살았던 이야기를 했다. 그보다 당시 런던 빈민가의 모습을 더 잘 담아낸 작품이 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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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꼭 잘해야 하나요 … 다른 재능 있는지 살펴보세요"
팝페라 테너 임형주(27)씨를 만났다. 2008년 그가 공연·앨범 등으로 번 돈 1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아트원문화재단 산하의 소르고 유아학교(옛 아트원 소사이어티)와 이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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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제2 벤처 르네상스 관련법 처리 서둘러라
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올해는 제2의 벤처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한 해였다. 벤처기업 수는 10월 말 기준 2만91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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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꼰대' 소리 듣는 이유 … 문제는 과잉간섭
숙명여대 연구실에서 만난 유미숙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아픔에 주목한다. 그는 “심리학은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나와 타인의 관계까지 이해하기 위한 문고리다, 아이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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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마다 티박스 3개, 18홀 느낌 같은 9홀 … 라이트 설치해 밤에도 라운딩
골프클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스로 디자인 됐다. 1 하늘빛컨트리클럽 조감도. 흔히 골프를 인생과 비유한다. 그만큼 골프와 인생은 공통점이 많다. 동반자와 함께 홀마다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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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산학 친화형 대학 전환, 바로 쓸 수 있는 인재 양성
가톨릭대는 대학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처럼 교육 과정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환하고, 인문·사회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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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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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칼럼] 느리게 하기의 최대치 … 나태한 혹은 기이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1954~88).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한 뒤 1976년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이후 서방에서 활동했다. [사진 EMI] 발견의 즐거움,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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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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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웃을까, 울까? 치매 어머니와 대머리 아들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기억하는 단 하나. 바로 아들의 반들반들한 대머리다. 머리를 쓰다듬는 따스한 손길 속에 어미의 사랑이 있다. [그림 라이팅하우스]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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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드림팀 “우리의 꿈은 6대륙보다 넓고 크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와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하는 ‘2013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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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동·하계 인턴십 참가자 모집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부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2월 또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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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구상 전반 살펴보니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18일 오전 10시40분쯤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경찰경호대 현모 순경이 입에 피를 흘리고 있다. 이 직원은 본청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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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 가족처럼 생활 핏줄만큼 닮은 정치 스타일 맞춤 보좌
새누리당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41·재선·부산 금정), 같은 당 이재영(38·초선·비례대표) 중앙청년위원장 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 민주당 정호준(42·초선·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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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 가족처럼 생활 핏줄만큼 닮은 정치 스타일 맞춤 보좌
새누리당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41·재선·부산 금정), 같은 당 이재영(38·초선·비례대표) 중앙청년위원장 겸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 민주당 정호준(42·초선·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