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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차 TV토론] 홍준표, 안철수에 기뻐하며 “이제는 얼굴보고 질문한다”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마주보고 토론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사진 JTBC 캡처] 25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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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D-19, '장애인의 날' 맞춤행보 나선 대선후보…20일 주요일정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선후보들은 '맞춤형 행보'에 나선다. 19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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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홍·유·심 20대 자식 경험했는데…'4차원' 20대 표심은
지난 겨울 20대의 경험은 강렬했다.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이 ‘남의 일’ 같지 않았고, 촛불집회에선 자신이 참여해 사회가 변화한다는 힘을 느꼈다. 지난해 6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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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7만 공공일자리', 안 '10만 창업인재', 홍 '110만 일자리 뉴딜' …
20대들의 성향과 요구에 맞춰 대선후보들이 1순위로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일자리 늘리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청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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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이재명·최성 배출한 1기 신도시 분당·일산, 라이벌 열전 2라운드
분당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율동공원에는 산책로와 레저시설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천당 아래 분당’ vs ‘천하제일 일산’.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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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연소득 2천만원 보장" 일자리 공약 발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 2000만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공헌형 기본근로’ 정책을 내놨다.남 지사는 26일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일자리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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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2세때 일했던 시계공장서 대선출마선언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날 오전 11시 자신이 소년공 생활을 했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다. 12살때부터 소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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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근력, 비토크라시, 슘페터
서경호경제기획부장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는 말이 상투어로 들릴 정도로 대형 사건이 많았던 병신년(丙申年)이 가고 있다. 정말 숨가쁘게, 정신없이 달려왔다. ‘운명은 순응하는 자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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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핵 시국에 민생 챙긴다…10대 대책 내놔
서울시가 탄핵 시국을 맞아 ‘민생·안전 10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22일 서울시의회와 25개 자치구와 함께 1941억원을 들여 저소득층의 일자리·복지 분야 등을 지원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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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못 주자 수혜자 500~600명에게 대체 일자리 추진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로 ‘청년수당’을 다음달부터 지급할 수 없게 되자 이 수당 수혜자 2831명 중 500~600명에게 4~5개월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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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고?…도전받는 경제학
수요와 공급. 학창 시절 경제학 수업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두터운 경제학 원론서에 그려진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을 기억할 것이다. 경제학 교과서에 실린 수요와 공급 모델에 따르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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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대학생 인턴이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
2030세대 사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일자리 대책으로 내놓은 ‘청년수당’ 정책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청년수당은 만 19~39세 저소득층 취업준비생 3000명을 뽑아 매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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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와 보호령 묶어 폐쇄 블록경제 구축한 열강들
그림 1 알프레드 크리미, 『우편 운송』, 1937년. 대공황시대의 현실이 아니라 화가가 ‘완전고용’의 호시절을 상상해 그렸다. 대공황 당시 미국 정부는 공공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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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어떻게 진화했나] 케인스의 ‘자판기’ 경제학, 세계경제 황금기 이끌다
그림 1 기계를 시연하고 있는 필립스, 1958-1967년. 물·커피·설탕의 양을 지정하듯 정부가 경제 변수를 적절히 조정하면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림 1은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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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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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형 최저임금, 수혜자 300명 한계 넘어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장혁진사회부문 기자 “‘열정 페이’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줘 고맙다.” “그런다고 달라지는 게 있겠나, 우리 편의점 사장님은 콧방귀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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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청년 실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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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일자리 12만 6천개 만든다
경기도가 올 한해 12만 6천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개 분야 126개 사업에 2조 7,780억원의 사업비(국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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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급구! 모바일 인재
고 진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사장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시대가 열렸다.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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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1인 창조기업 공생 산업생태계 가꿔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보고에서 세계경제의 3대 리스크(risk·위험)로 ‘미국의 재정절벽’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기’를 꼽았다. 세계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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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이 경기청년뉴딜사업 “좋아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정책인 경기청년뉴딜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82.6%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1년 경기청년뉴딜 사업에 참여했던 취업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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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살펴보는 2012 경기도
경기도의 2012년은 도의 미래를 밝혀줄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100조 규모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경기도 북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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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 일으킨 건 이사람 때문
마르 샤흐트는 정반대 성격의 경제위기를 모두 해결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대공황)을 진정시켰다. 사진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열린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소에서 심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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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무원 숫자 크게 늘려 일자리 해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공공부문과 공무원 숫자를 확대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일자리·복지정책을 9일 발표하기로 했다. 문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는 8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