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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생결단 총선 경쟁,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16일)이 지나면서 4·15 총선 경쟁이 불붙고 있다. 여권의 총동원령으로 공직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과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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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3000만원' 공약 심상정, 비판 일자 "황교안, 토론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21대 총선 서울지역 출마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당이 만 20세 청년에 3000만원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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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논란 오영환 "지금 기준으로 그때를 판단하는 건 문제"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가운데) 전 소방관이 이해찬 대표(왼쪽), 윤호중 사무총장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참여했다. [연합뉴스] ‘조국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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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부동산 국민공유 실시···청년들에 월세 20만원 주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 공유제를 서울시에 처음 도입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에 제대로 꽂혔다. ‘부동산 (국민) 공유제’를 서울에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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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39.5조, 시의회 통과…광화문광장 예산 삭감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역대 최대인 39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장이 제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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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미래 생각 안 해봤다" 양정철 "문대통령 데자뷔 느낌"
[사진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TV’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선거 때만 청년들 몇 사람 데려다 쓰는 ‘청년팔이’ 정치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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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청년 괴롭히는 ‘불가능은 없다’ 신화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불가능은 없다.” 우리 시대 성공한 사람들이 퍼뜨리는 ‘신화’다. 그런 스토리는 실제이며 감동적이고 희망적이다. 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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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수혜자 47% 취·창업 성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20년 서울시 청년출발 지원정책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청년수당 확대 방안,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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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예산 39조5282억원…12조8789억원은 복지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공개됐다. 복지 예산이 13조원에 육박하고, 일자리 예산도 2조원을 넘었다. 서울시는 31일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예산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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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40조원 육박 … 청년·신혼부부·일자리에 방점
처음으로 13조원에 육박하는 복지 예산, 2조원을 넘긴 일자리 예산. 서울시가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2020년 예산안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 예산 총액은 39조5282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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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화 한통 안 하고 기사 쓰는 언론 있다" 언론 자유 자격 발언 해명
박 시장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여기자포럼’에서 ‘서울시는 왜 출발선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해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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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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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7000명서 3만명으로 늘린다
박원순 서울시장(마이크)이 23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과 청년수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시]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는데 아픈 아버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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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청년수당과 월세지원, 포퓰리즘 아닌 리얼리즘”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20년 서울시 청년출발 지원정책 발표 기자회견 및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수당 확대방안, 청년월세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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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반도 평화경제는 모두에 이익…미·일·중·러에 특별히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고 경제가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는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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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또 등장한 ‘현금성 복지’ 정책…선거용 퍼주기 논란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월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현금성 복지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총선을 10개월여 앞둔 시점이어서 선심성 퍼주기 논란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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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소득 구직자에 월 50만원씩 6개월간 수당 준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부터 저소득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수당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협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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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청년 세대는 달라진 세상에서 산다는 것 인정해야”
━ 대통령 앞에서 눈물 흘린 젊은이를 만나다 엄창환 전국청년정책 네트워크 대표가 왜 청와대에서 울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부산 영도구에서 지역 청년 활동을 한다.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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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바보들아! 문제는 경제”라는 걸 입증한 아베노믹스
━ ‘잃어버린 20년’ 탈출한 일본 경제 세계 경제 전망 4/15 세계 경제가 둔화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일본 경제는 미국·유럽연합·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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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세 주민이 책을 여섯 권 대출하면 2만원 준다고?
경기도 성남시가 독서문화 진흥을 내세워 현금성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만 19세 주민이 책을 일정 권수 이상 빌리면 2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전임 이재명 시장 때부터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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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청년 일자리 창출이 민선7기 최우선 과제 … 공공부문서 1만 개 만들 것”
민선 7기 제주도정을 맡은지 6개월에 접어들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블록체인 사업의 미래’ 등에 대해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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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최저임금 근로자만 못해” 문 대통령 “개혁 참 힘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호프집에 깜짝 등장했다. 호프집에 있던 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등장에 손뼉을 쳤다. 퇴근하던 직장인들도 문 대통령을 보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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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흙수저라 탈락시켰나" vs "점수조작 해달라 했나"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강원랜드 226명 퇴출 놓고 갑론을박 현장 채용 비리는 헌법에 있는 평등 원칙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다. 채용 비리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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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