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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관 건립키로-서산시/농산물 간이집하장 설치-천안군
서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와 정서생활을 위해 다음달중 12억원의사업비를 들여 서산시 예천동496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키로 했다. 새로 짓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9백8평에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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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봄의 전령 꽃샘바람에 움찔
눈옷을 벗어버린 봄산의 매력은 꽃이다. 개나리.벚꽃.산작약.철쭉.제비꽃등 수많은 야생화가 피어나는 봄산행은 넘쳐오르는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그중에서도 민족의 꽃 진달래가 흐드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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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등 등산로 10곳 충남도,5월까지 폐쇄
[大田=崔俊浩기자]국립공원 계룡산.대둔산등 충남지역 주요등산로 10개소가 5월말까지 폐쇄된다. ▲계룡산=동학사~천황봉(2㎞),삼불봉~상신리(2㎞),하대리 ~ 연천봉(1㎞),연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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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씨름팀 지리산 지옥훈련
승부는 근성이다. 프로들에게 그것은 생명과도 같다.그래서 씨름꾼들의 겨울훈련은체력 단련과 함께 정신력을 다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9일 정오 지리산 노고단.해발 1천5백70m. 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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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산세 계룡산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초가을에 접어들면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의 산들은 엑스포와 연계해 다녀올 수 있어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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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등산로 115곳 내일부터 한달 폐쇄
◎지리산 노고단∼천왕봉코스 등 포함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리산 종주코스인 노고단∼천왕봉 구간 등 전국 16개 국립공원 1백15개 등산로에 대한 입산이 15일부터 한달동안 통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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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등산로 131곳 내달 개방
산불방지를 위해 출입이 금지됐던 지리산 종주코스등 국립공원내 1백31개 등산로가 6월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개방되는 등산로는 다음과 같다. ▲지리산=노고단∼전왕봉 등 27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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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신」진달래 활짝 핀 4월의 산이 부른다.
4월 들어 「봄꽃의 여신」 진달래가 쾌속으로 북상하면서 꽃길 산행도 만개 됐다. 올해 진달래는 초겨울부터 이상 기온이 겹쳤던 관계로 예년보다 한 주일 정도 빨리 피고있다는 것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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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위해 5월말까지 폐쇄되는 전국 등산로
○지리산 내 령∼빗기재 달 궁∼정령계곡 〃 ∼광산골 〃 ∼반야봉 덕 동∼세걸산 정령치∼만복대 〃 ∼고리봉 문무골∼솔정자 파근골∼영재봉 수철리∼세걸산 뱀사골병풍소∼반야봉 노고단∼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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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만남의 공간 열어
『악아 우리 악아/그런 봄날엔 무등골 꾀골이 한 마리가 울어도/지 소리로 울고/지리산 만학천봉/뻐꾹새 한 마리가 울어도 오랜추스림 끝에/비로소 강을 열고 가는/그 땅, 그 하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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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독도법 활용해 검산준령 누빈다|「OL」 여성 지도자 최향옥씨
오리엔티어링 (OL). 독도법을 활용해 즐기는 등산 레포츠라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동안 산악인들의 훈련이나 기업체의 극기 훈련을 통해 소개·보급돼왔던 이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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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설악에 만발한 눈꽃이 장관|폭설내린 명산 4곳 등산가이드
다음주 전국의 초·중·고교가 일제히 봄방학에 들어가 올 겨울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말은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올 겨울산행의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설악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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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두 화가 서울나들이 전
장소는 달라도 각기 장인의 머리띠를 두른채 삶의 터전으로서의 고향에 붙박아 살며 주변의 산하와 인간이 엮는 역사적 현실 등을 화면에 담아오던 두 작가가 최근의 작업결실을 모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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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앨범 한국백경』(9일 밤10시40분)-「밀양 재약산」. 경남밀양군과 울주군 사이에 위치한 재약산. 해발1천m가 넘는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 사자평이란 고원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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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전선이 남하한다
전국의 산과 들에 가을빛이 넘치고 있다. 10월초부터 강원도일대의 산록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한 단풍이 남하, 이미 설악산은 풍악의 면모를 유감없이 내보였고 치악산·속리산등 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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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새관광지「계룡팔경」
국립공원 계룡산이 관광지로 돋보일 날이 멀지 않다. 충남도가 계룡산일대 빼어난 경관 8곳을 뽑아「계룡팔경」으로 지정, 86년말까지 집중 개발할 계획으로 있다. 「관동팔경」「단양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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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불심 되새기며 절경도 즐겨-「부처님 오신날」연휴에 가볼 만한 곳
5월 1일은 불기 2천5백26년을 맞는 부처님 오신날. 벌써부터 전국의 불자들은 사찰마다 오색연등을 달아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인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고 있다. 한편 5월 1,2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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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손짓한다-여행 등산 낚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있다. 어느 샌가 소슬바람이 불어 올 것이다. 그리고 오곡이 무르익어 온 들판이 풍요로운 황금의 물결로 일렁이는 듯 하다가 곧이어 만산홍엽이 자지러질 듯 정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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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야…"(8)조리 대나무 숲서|복을 고루 받는다-보은군 내속면「본조리 마을」
오리 숲 사이로 목탁소리가 들린다. 세속미진(세속미진) 떨치고 제 모습 본대로 돌아가는 속리산-. 속리산엔 눈이 푸짐히도 내렸다. 법주사를, 정이품(상두) 소나무, 천황봉 이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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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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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황봉
속리산이라면 으례 문장대가 그 대명사처럼 되어 있고 따라서 속리산 등반은 문장대 왕복으로 끝나기 일쑤다. 그러나 해발9백37m위 문장대「코스」는 차라리 관광「코스」에 불과하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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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러 갔다 두 남녀가 동사 속리산 속 암자서
【청주】24일 하오 9시쯤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 해발 1천 50m의 천황봉암자에 병을 고치러갔던 공주군 정안면 김성추씨(46)와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 추광남씨(여·22)가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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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명승 지상가이드|무르익은 관광시즌
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10월은「하이킹」,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 가족끼리, 정다운 이와,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플랜」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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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령이 깃들인다는 지리산
지리산은 백두, 금강, 소향, 삼각산과 함께 한국 5대악의 하나인 남한 제1의 장산이다. 멧부리 둘레가 7백리에 이르고 골짜기마다 들어선 인가에는 아직도 곰 사냥으로 생계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