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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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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시대, 용꿈 꾸는 野 잠룡들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총선 대승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호남 참패로 문재인 위상 흔들… 손학규·김부겸 ‘대안론’ 점화 가능성 비치는 가운데 38석 등에 업은 안철수 ‘대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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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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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간평가에서 참패한 여권 …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4·13 민심은 사나웠다. 오만한 사육사를 물어버리는 맹수와 같았다. 분노의 투표는 놀라울 정도였다.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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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광주북갑 정준호 후보, '문재인 대선 불출마' 요구하며 삼보일배
사진=더민주 광주 북갑 정준호 후보 페이스북4ㆍ13 총선에서 광주북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가 3일 공개적으로 문재인 전 대표이 대선 불출마를 요구했다.정 후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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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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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주려고 당규까지 삭제한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3일 공천에서 배제 된 당원과 예비후보들의 항의를 피해 차 문을 닫지도 못한 채 황급히 국회를 떠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국민의당이 비례대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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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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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출마 않겠다”
국민의당 김한길(4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17일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발표문에서 “작금의 정치 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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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한길 "야권연대 무산 책임지겠다"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4선·서울 광진갑)이 17일 수도권 야권연대 무산의 책임을 지겠다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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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김한길, 20대 총선 불출마…"수도권 야권연대 불발 책임"
공동선대위원장을 사퇴한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국민의당 김한길 의원(4선·서울 광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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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수도권 연대 힘들다” 당무 복귀
천정배수도권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당무를 거부했던 천정배 공동대표가 15일 대표직에 복귀했다. 이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한 시간여 비공개 회동 끝에 내린 결론이다.천 대표는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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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정배 당무복귀…“당 차원 수도권 연대 여의치 않다. 당 대표 책임 다할 것”
수도권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당무를 거부했던 천정배 공동대표가 15일 대표직에 복귀했다. 이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한 시간여 비공개 회동 끝에 내린 결론이다.천 대표는 회동 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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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역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어”
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원내 교섭단체 이상”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김한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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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국민의당 현역 첫 탈락…수도권 16곳 ‘알박기’ 공천
임내현국민의당이 9일 임내현(초선·광주 북을) 의원을 현역 의원 첫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결정했다.국민의당 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두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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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병 출마 선언 “상계동은 저를 품어준 정치의 고향”
안철수 노원병 출마 선언안철수 노원병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8일 “꾸준히 노력한다면 산도 바다도 옮길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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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병 출마 “정치 9단이 비웃어도 뚜벅뚜벅”
안철수 대표가 8일 출마(노원병) 회견을 한 뒤 부인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8일 “꾸준히 노력한다면 산도 바다도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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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막힌 야권통합 카드, 김종인의 다음 수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겨냥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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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유시민·전원책의 ‘지상(紙上) 썰전’ - 20대 총선과 대선을 말하다
안철수 신화? DJ, YS, 박근혜 지지층과 강도(强度) 달라… 정체성 불분명하면 총선 이후 사라질 거품일 수도JTBC의 시사예능프로그램인 에서 각 보수와 진보 논객으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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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쳐낸 김종인, 다시 ‘햇볕’ 들고 나온 안철수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실부채 탕감 퍼포먼스에 참석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위 사진 왼쪽). 아래는 25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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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압력'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는 정치적 음모"
4선인 더불어민주당 신기남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했다.신 의원은 탈당 선언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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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 다야’ 되면 총선 대패…야권 연대 해야, 양당구조 깨야…반대만 하는 낡은 정치 바꿔
이철희 더민주 뉴파티위원장(左),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右)20대 총선이 67일 남았다. 설 연휴 기간 중 ‘정치 사랑방’이 열린다면 뭐니 뭐니 해도 둘로 쪼개진 야권의 향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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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친노 색깔 없앨 것” 안철수 “3당 민생회담 열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립 5·18 민주묘지의 윤상원·박기순 합장묘에 무릎 꿇고 참배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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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