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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 유격? 해군은 전투수영"···천안함서 이렇게 살아남았다
23일 진해 제8전투훈련단에서 성인봉함 장병은 생존훈련에 참여해 이함 및 전투수영 능력을 배양했다. 영상캡처 강대석 기자 ‘비상 탈출’ 장비에 탑승한 군 장병은 위급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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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던 천안함 보고 정신이 아득했죠”
“그날 밤 동료들 모두 고생했는데 혼자 상을 받게 돼 미안하네요.” 인천시 옹진군 어업지도선 227호의 선장 김정섭(56·사진)씨가 최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3월 백령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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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 소나 온전, 암초 충돌 가능성 완전 배제
24일 낮 12시20분, 백령도에서 1.5㎞떨어진 천안함 함수 침몰 해역. 3600t급 해상 크레인이 끌어 내 모습을 드러낸 함수가 바지선에 실렸다. 작업 개시 4시간 20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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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 소나 온전, 암초 충돌 가능성 완전 배제
관련기사 서울광장 등 16개 시·도에 분향소 24일 낮 12시20분, 백령도에서 1.5㎞떨어진 천안함 함수 침몰 해역. 3600t급 해상 크레인이 끌어 내 모습을 드러낸 함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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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해5도 북한 기습’ 대응책 만든다
북한 군이 만에 하나 백령도·연평도를 기습할 가능성에 대비해 군 당국이 서해 5도에 대한 전력을 대폭 보강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21일 “천안함 침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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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장병들이 마지막으로 본 ‘미복귀 8인’ 위치는 …
천안함 침몰로 인한 실종 장병 46명 중 아직도 8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16일 오전에도 전날 인양한 천안함 함미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끝내 이들을 찾아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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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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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수 중사 약력
김경수 중사는 '76년 11월 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출생하여 인천북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5년 12월 16일 해군 부사관 157기, 음탐하사로 임관 후 순천함, 서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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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발언으로 본 천안함 침몰 원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7일 침몰 원인을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진술하면서 군 당국이 분석한 어뢰나 기뢰 폭발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생존자들은 함정의 노후화로 인한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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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로 뛰어든 부사관, 구명정 잡아 동료 구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승조원들이 비상탈출을 위해 탔던 것으로 보이는 구명정이 28일 인천시 옹진군 해변에 밀려와 있다. 사고 해역 주변에는 이 같은 구명정 10여 척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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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선수쪽에서 달라붙어 '살려달라' 외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이 침몰한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27일 해경과 해군이 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실종 장병 수색을 하고 있다. 백령도=김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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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배 앞머리에 달라붙어 살려달라 외쳐”
천안함이 침몰한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27일 해경과 해군이 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실종 장병 수색을 하고 있다. 백령도=김태성 기자 관련기사 제2연평해전 참전 박경수 중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