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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동문회, 엄재열 대표·문은수 병원장 ‘자랑스런 단국인’ 선정
〈(왼쪽) 엄재열 대표, (오른쪽) 문은수 대표 병원장〉 단국대 총동창회(회장 이상배)는 엄재열 진원피앤씨(주) 대표와 문은수 문치과병원 대표병원장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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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보다 값진 3만원 … “기부하면 삶이 즐거워져요”
매달 3만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김주기씨는 “기부는 삶의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프리랜서 김성태]충남 천안에서 홀로 사는 김주기(64·여)씨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다. 기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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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 안 찍으면 … 출판기념회에 등골 휘는 지역 기업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유력 인사들을 참석시켜 선거 전 세몰이를 하고, 또 책을 팔아 합법적으로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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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응급 환자 살리고 노인들 보살핀 '행복 배달원'
우체국 집배원들은 고된 일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호흡하며 소외계층들의 생활과 위급상황 때 도움을 주는 봉사자다. 박정열 집배원이 우편함을 정리하며 활짝 웃고 있다.“위급상황에 대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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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2~3분 거리, 출퇴근 때 30~40분 걸려 … 입체화 공사 절실
천안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가 매일 아침 출퇴근길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조영회 기자]급격한 도심팽창으로 인한 교통정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교통정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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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꽃잎 밟으니 흙길 위에 꽃도장 … 오래 잊고 살던 이 편안함 왜 몰랐을까
신발을 벗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조영회 기자]‘에코힐링 맨발 황톳길’. 오랫동안 가둬 놓았던 마음의 신발까지 함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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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빵은 맛있다 그리고 아름답다
권혁진씨는 “몸에 해로운 재료를 쓰지 않고 정성 들여 만든 빵은 맛도 모양도 다르다. 정직한 빵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몽상가인’은 천안시 신방동에 있는 빵집이다. 이 집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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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개 저금통, 3원짜리 부업 … 기부하는 노인들
박창림씨는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수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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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장학으로 선진교육 ‘앞장’
천안도장초 자체컨설팅 팀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하버트·이효연·하종민 교사, 오상근 교감, 임영미·김은준·양승민·진헌준 교사, 홍의순 교장. [조영회 기자] “장학사가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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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 춤경연 흥타령부 대상 ‘직산 신기루’
10일 막을 내린 천안흥타령축제의 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은 서울의 ‘Righteous Stars’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능수버들을 주제로 역동적이면서도 힘찬 춤사위를 통해 능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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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⑨ 천안시궁도협회 안진구 회장
불당동 천안시청 맞은편에 있는 천궁정에서 활 시위를 당기는 천안시궁도협회 안진구 회장. 그는 궁도가 중년의 심신 수양에 가장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10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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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⑥ 흥타령천안스포츠클럽 황광원 회장
황 회장(왼쪽)이 천안시청 이지훈 선수와 시합 연습을 하고 있다.검도 기합 소리가 넓은 신방체육관 실내를 쩌렁쩌렁 울리게 했다. 50대 나이가 내는 소리로 믿기지 않았다. 황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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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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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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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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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⑤ 권투로 자신감 찾은 유희성군
권투로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되찾았다는 유희성군. 그가 자신이 다니는 도장에서 훅을 날려보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아직 어리지만…권투가 제 삶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됐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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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변’이 뛴다 … 보험사 영업사원처럼
2년차 변호사인 윤우혁(44)씨는 매주 월요일엔 교수님이 된다. 충남 천안시 나사렛대에서 사회복지 관련 법률 강좌를 한다. 주중엔 부정기적으로 서울 신림동으로 향한다. 사법시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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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 역전경주 코스따라 산천따라(4)|제4구간 대전∼천안
대전 시민의 휴식처인 보문산,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며 돈을 찍어내는 조폐공사 대전공장, 우암 송시열이 거유고덕과 논도 강의했던 남간 정사를 돌아보며 만년 교를 넘어서면 포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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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터」속에 금덩이 주렁주렁|국제밀수단 검거 실마리 잡은 수훈의 운전사
『간첩인줄 알았어요. 가슴둘레가 두둑한게 꼭 권총이나 수류탄을 감춘 줄 알았지요. 그런데 「스웨터」를 훑어 올리니 누런 금덩어리가 쏟아져 나오는데는 그만 눈이 황홀해서…』사상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