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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건희, 尹에 '휴가 반납합시다' 충고해야 진정한 내조"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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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모친은 멀쩡한 앞니 뽑았다…역술과 정치 기묘한 동거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 토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에 포착된 ‘왕(王)’자 모습. 윤 후보 측은 당시 “윤 후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지자들이 토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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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무속 고리 못 끊으면 지도자 자격 없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18일 '무속인 개입 논란'이 불거진 산하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했다.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대위 안내판의 네트워크본부 이름 부분이 가려져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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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술' 때리던 여당 '李 욕설 파일' 당혹…역대급 진흙탕 대선
더불어민주당이 ‘굿힘당’, ‘주술의힘’, ‘무당선대본’이라는 말을 사용해 ‘무속인’이 국민의힘 선대본에 연결돼있다는 의혹에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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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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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尹겨눈 이재명 "천공스님처럼 부동산 예측하면 좋았을텐데"
국정감사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천공스님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싶다. 부동산 경기가 3년 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면 좋았을 텐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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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차악 선택 강요하는 대선
한경환 총괄 에디터 제20대 대선을 넉 달여 앞둔 지금 열성 지지자들을 제외한 일반 유권자들은 왠지 떨떠름하기만 하다. 후보들이 점점 더 상처투성이가 돼 가고 있어 딱히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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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 정권 충견 노릇 덕에 벼락출세…뵈는 게 없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문재인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한 덕분에 벼락출세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냐”고 말했다.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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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원희룡 대장동 1타 강사” 홍준표 “유승민 정책 공부”
국민의힘은 13일 KBS 제주방송국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제가 (문재인 대통령 발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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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도덕성 떨어지는데" 尹 "2년간 다 털어도 뭐 안나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3일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진행되는 제주 합동토론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후보.뉴스1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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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尹에 총장퇴임 '명분' 조언했을 뿐…날짜 찍어주진 않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멘토 논란'이 불거진 당사자 '천공스승'이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윤 전 총장과 만났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 [유튜브 채널 'jungbub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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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선 2차 컷오프 'D-1'…본경선 앞두고 감정싸움 양상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7일 주자들은 저마다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3차 본경선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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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점 보러 다녀” 또 논란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보수 시 민사회단체들이 결성한 ‘정권교체국민행동’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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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자' 진화하려던 윤석열 "여자들이 점 보러 다니기도 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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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축구대회 묘기 백출
"목사님, 이쪽으로 패스하세요." "스님, 수비수비!"19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에서 열린 성직자 축구대회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성직자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소리를 질러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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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직접뜯은 나물에 "으음" 묘한 신음
전남 해남의 미황사 법당 뒤 언덕에서 기자들이 봄나물을 캐고 있다. 두리번거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나물이 한 곳을 가만히 응시하자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곁에서 지켜보던 스님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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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년 '호랑이해' 호랑이 이야기
무인 (戊寅) 년 호랑이 해가 밝았다. 무인년 호랑이해가 밝았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호랑이와 곶감이야기' 등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과 민담이 많이 있지만 경제한파가 몰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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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 드릴 뿐 내세울 일 아니다
▷『없는 것을 만들어 드려야 큰일을 한것이 되는데 있는 것을드린 것이니 내세울 일이 아니다.』-1천억원대의 대원각(大苑閣)을 법정(法頂)스님에게 시주한 김영한(金英韓)여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