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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공소장이 살생부” 떨고 있는 100인의 판사들
검찰은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을 재판에 넘긴 뒤 ‘사법행정권 남용’에 간여했다고 판단한 나머지 법관들에 대한 법적 책임도 물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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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전직 대법원장 기소…양승태에 47개 혐의 적용
양승태.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혐의는 재판개입부터 판사 블랙리스트 작성까지 47개에 이른다. 검찰은 이날 고영한·박병대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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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법정에선 이규진 ‘대(大)’자 수첩 방어 가능할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검찰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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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공소장이 살생부" 떨고 있는 100인의 판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최승식 기자. 양승태 사법부에서 ‘사법행정권 남용’이 이뤄진 배경에는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고 방조한 100여명의 법관들이 있었다는 게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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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4년 전 청탁한 재판은 지인 아들 강제추행 미수 사건
서영교. [뉴스1] 현직 국회의원이 4년 전 국회로 파견 나온 판사를 불러 지인 재판을 청탁했다는 과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6일 중앙일보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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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영교 청탁 재판은 강제추행 미수 사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은 우산 이미지 사진 [뉴스1] 현직 국회의원이 4년 전 국회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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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법원이 기업이라면 법정관리 받을 상황 아닙니까
━ 사법농단 - 재판거래 의혹 속 형사 재판 법정 서울중앙지법 5층 형사법정. 연초 휴정기 인 지난주엔 구속사건 등 일부 재판만 진행돼 한산했다. [권석천 기자]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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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면 다 된다 생각하나” 성범죄전담 판사 호통 친 까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모(55)씨는 합의가 급했다. 어떻게든 피해자에게 연락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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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탄핵 결의는 스스로 사법권 독립 견인할 용의가 없다는 뜻”
━ 격동의 사법부 61년 지켜본 이세중 전 변협회장 이세중 변호사는 20일 ’사법 70년 사상 초유의 위기는 사법부의 자정 능력 상실도 한 원인“이라며 ’적폐 청산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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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탄핵' 요구에 이틀 고심한 김명수의 대답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법관들을 탄핵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국법관대표회의 결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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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명수 대법원장, 왜 특별재판부 반대했나
문병주 사회팀 차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근 큰 결단을 내렸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와 학계까지 가세해 주장해 온 특별재판부에 대해 대법원이 반대 의견을 냈다. 한 달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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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박근혜보다 많은 임종헌의 수사기록
박재현 논설위원 정부 부처 고위공무원인 A씨. 그의 하루는 교도소 담장 위에서 곡예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현 정부 들어 적폐 수사에 올인한 검찰의 나열식 범죄행위 일람표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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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쓰는 어금니 아빠·5세 준희 친부…"누굴 위한 눈물?"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영학(36)이 지난 9월 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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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사법행정권 남용 ‘키맨’ 임종헌 구속영장 청구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재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뒤로 한 채 조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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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사건 재판부에 "의견 더 들어보라"고 해 징계받은 판사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대법원은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견책(譴責) 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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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협박한 전 남친 징역 보내라" 태풍 뚫은 혜화역 시위
불법촬영 수사와 판결이 남성에게 관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가 6일 오후 3시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여성단체 ‘불편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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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재판 거래 단서” vs 행정처 "재판 구조도 모르면서 … ”
━ 진검승부 준비하는 법원과 검찰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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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 1심 무죄 … 더 커지는 미스터리
━ 위력에 의한 간음죄 무죄판결 그 후 지난달 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1심 무죄판결을 받고 법원을 나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선구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마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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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법관 다수결과 사법 민주화는 다르다
임장혁 중앙SUNDAY 차장 ‘직접 검찰에 고발할 수는 없지만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 사상 초유의 사법부 핵심을 향한 검찰 수사의 신호탄이 된 지난달 15일 김명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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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신시대]전문가 3인의 진단과 해법은 "중요한 건 결국 재판"
재판 불신 여론이 사법부를 휩쓸고 있다. 영장심사부터 하급심 재판을 바라보는 사건 당사자들과 국민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최근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재판 거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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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형사 고발 않겠다"…수사협조ㆍ징계키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직접 검찰에 고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신 추후 검찰수사가 진행된다면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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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부장들 “대법원장 말바꿔 유감” 반란 … 요동치는 사법부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사법부 현안 토의를 위한 전국법원장간담회가 7일 오전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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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래 의혹에 고발 러시 … 곤혹스러운 ‘김명수 사법부’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태의 파문이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로 번지고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 때 사법부가 상고법원 도입 추진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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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물갈이부터 향판 추진까지…‘김명수 사법부’의 200일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13일로 취임 200일이 됐다. 지난해 9월26일 16대 대법원장으로 취임식(임기는 9월25일 시작)을 가진 김 대법원장은 ‘변화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