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우병우 부부, 강남 땅 팔고 281억 근저당 일시에 해소
넥슨코리아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서울 강남역 인근 역삼동 땅 3371.8㎡(약 1020평)를 2011년 3월 1326억원에 매입하고 7개월 뒤 우 수석 부부의 자택 등에
-
야당 “작년 1월 우병우 민정수석 부임, 2월엔 진경준 승진”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각과 관련해 “당사자(우 수석)가 민형사상 소송으로 진실을 밝힌다고 하니 그 과정에서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며
-
[사설] 석연치 않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건물 매각 과정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뇌물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의 소개로 처가 건물을 넥슨 측에 팔았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사건은 그 파장을 쉽게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진경준
-
우병우 민정수석 "부동산 거래 의혹, 명백한 허위보도"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처가가 보유하고 있는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이 매입하는 과정에 진경준 검사장(49ㆍ구속)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조선일보의 이날 보도에
-
‘엿 바꿔 먹은’ 진경준
처음에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주식투자로 126억원을 벌다니…. 친구만 믿고, 앞날을 모르는 벤처기업에 선뜻 전 재산을 털어 넣어 복을 받았구나 했다. “자기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조기퇴직 앞둔 50대 직장인, 은퇴 후 소득 만들려면?
서울 강남에 사는 신모씨는 1~2년 후 은퇴를 앞둔 53세의 고소득 직장인이다. 부채도 없고 재정 상태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지만 조기퇴직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연금이 나올 때까
-
미국투자이민(EB-5), 이것만은 꼭 알고 준비하자
미국 투자이민(EB-5)을 결정할 때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자금출처(source of funds)’이다. 미국 이민국은 투자금(주로 50만불)이 합법적으로 조성된
-
[손병기 변호사의 가까운 法] 부당한 과세의 예방은 상속세 전문가의 도움으로…
상속세는 자연인의 사망에 따른 상속, 증여, 사인증여에 의하여 무상으로 이전하는 재산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부과하는 조세이다. 또한, 국세에 속하고, 전체징수 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
본전 생각은 버려라 … 해외펀드, 과감한 워크아웃을
“돈 걱정 없이 살았으면…”. 모든 이들의 꿈이다. 얼마나 있으면 ‘꿈이 이뤄질까’. 사람들은 20억~30억원이라고 답한다. 중앙일보가 ‘money&’ 섹션 발간을 맞아 실시한 설
-
초저금리에 부동산 침체… 어떤 투자처가 좋을까?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는 ‘제로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 어느 때 보다 낮은 초저금리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에 한국은행의
-
[세테크 도우미] 상속 포기해도 미리 증여 받은 것 있으면 상속세 물 수도
서울 중구에 사는 나모(46)씨는 얼마 전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 명의로 된 재산은 없지만 혹시 모르는 빚이 있지 않을까 해서 법원에 상속 포기 신고를 했다. 나씨는 상속 포기를
-
[세테크도우미] 대출로 상속세 줄이려다간 큰코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제법 있는 70대 고모씨는 상속 문제가 신경이 쓰인다. 최근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에게 솔깃한 상속세 절세 방법을 들었다. 본인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
[세테크도우미] 상속세 줄이려 낸 은행대출금 규정 안 맞으면 부메랑 될 수도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모(75)씨는 현재 대부분의 재산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어 노후에 쓸 현금은 부족하다. 이씨는 부동산을 처분하기보다는 임대보증금과 은행대출금을 노후자
-
돈에 쪼들린 정몽헌 회장 집까지 20억 담보로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대주주 지위 유지 등 회사 경영을 위해 개인적으로는 자택을 담보로 잡혀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鄭회장의 서울 성북동 2층 집은 지난해
-
정몽헌 회장 경제적 어려움 극심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대주주 지위 유지 등 회사 경영을 위해 개인적으로는 자택을 담보로 잡혀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鄭 회장의 서울 성북동 2층 집은 지난
-
달라진 가족법 홍보강좌 잇따라
개정 가족법에 대한 본격적인 계몽과 홍보가 시작됐다. 민정당과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개정 가족법의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단·장기 강좌를 잇따라 마
-
"구제금융 산정기준 밝혀라"
▲김봉호의원(민주)=구제금융의 거치기간및 상환기간의 산정기준과 근거를 밝히라. 해운업에 대해 별 효과도 없이 반복시행한 금융특혜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이며 이에따른 국민부담의 최소
-
정씨 과세누락분 포탈아닌가
국회는 16일 재무위를 열어 안무혁 국세청장으로부터 정내혁씨 축재사건에 대한 국세청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질의를 벌였다. 회의에서 김태직 김승목 김재영(이상민한)의원등은 정씨의 재
-
「지하경제」발본 때 까진 예외도 수정도 없다 강경식 재무장관이 말하는 「7·3조치」
과거 여러 번 검토는 했으나 워낙 엄청난 일이어서 주저주저했던 예금실명제를 취임한지열흘이 안돼 질풍신뢰와 같이 해치운 강경식 재무장관. 그 동안 아우성 속에서도 긴축강행의 이론적
-
동성동본 부부 자녀 27만 명 입적 허용
공화당은 현행 민법상의 동성동본 금혼 규정에 따라 사생아가 되고 있는 동성동본부부간의 자녀 27만 명을 구제하기 위해 특례법을 제정하거나 민법에 특례규정을 두기로 했다. 국회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