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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74년도 사업계획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해 10윌11일 발족한 이래 오랜 준비과정을 거친 끝에 7일 7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문공부가 추진하고 있는「문예중흥5개년 계획」일환을 담당해서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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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무용 발표회 갖는 홍신자씨
미국 「뉴욕」에서 활약중인 전위무용가 홍신자씨가 지난 2일 일시 귀국, 오는 26일(하오4시30분·7시30분)명동 국립극장에서 귀국발표회를 갖는다. 홍신자씨는 63년 숙명여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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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결정
제1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이헌구 (69·이화여대명예교수) 미술부문에 박영선(62·서라벌예술대교수·서양과) 음악부문에 이혜구(64·서울음대학장·국악) 연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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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있는 교육」의 정지작업|중등교육과정 개편시안과 과목별 개편내용
문교부가 22일 발표한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은 「국적 있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교육개선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 중학교육과정 개정시안은 63년2월15일에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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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악
72년의 음악계는 우선 양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그러나 질적인 면도 향상을 보이긴 했지만 양에 비해서는 알차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악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는 국향·시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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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흥원 정관 발표
문공부는 25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정관을 발표했다. 문공부는 이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의 설립을 위해 지난 13일 곽종원, 이마동, 여석기, 임원식, 유치진, 조성길,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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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흥씨 무용발표회
우리 나라의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제39호『처용무』의 기능보유자인 김천흥씨 (63)가 그의 무악생활 50년을 결산하는 무용발표회를 23, 24일(하오 3시30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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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주최 「창작무용 발표회」|아쉬운 창조정신
전국의 무용인들을 한 무대에 올려놓은 「창작무용 발표회」-. 지난27, 28양일간 국립극장에서 있었던 금년도 창작무용공연은 예년과 다름없이 우리에게 큰 실망과 좌절만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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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무용가
무용은 자신의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인만큼 무용가의 길을 타고난 소질과 신체조건,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의 훈련이 따라야 하는 고된 수업의 연장이다. 한국에 본격적인 무용예술이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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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지원비 대폭인상
68년부터 예술창작지원사업을 벌여온 문화공보부는 71년의 1천7백38만원의 예술창작지원비를 3천4백68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현재 추진중인 문화예술진흥법의 제정과 문예중흥 5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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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5월중에 고전무용 경연대회|이혜숙씨의 귀금속 공예전도
▲제2회 중요무형문화재전수평가발표회(3월31일·4월1일) ▲숙명여대무용발표회(4월8, 9일) ▲제5회 신인창작무용공연(4월중) ▲서울대사대정기무용발표회(5월14일) ▲전국고전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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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속에 한국 문화를" 문예중흥 장기계획-그 1차년도 정부의 문화 예술 시책을 본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20세기 세계 문화계에 「한국문화」를 심는 작업은 우리가 당면한 큰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의식하고 정책적인 부면 에서 이를 밑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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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의 잔치 100일|제2회, 전국대학 문화예술축전 개막
제2회 전국대학 문화예술 축전이 21일의 대학미전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서울대 등 20개 대학학생처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위원장 김연준·한양대 총장)가 주최하고 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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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작활동 위해「젊은이의 집」제공
서울 YWCA는 젊은이들의 여가 선용과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젊은이의 집「청개구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미술·음악·의상·사진·무용·연극 등 예술창작 발표를 원하는 사람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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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협 신인공연
한국무용협회는 제4회 신인창작무용공연을 4월22일∼23일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창작발표회를 가지지 못한 신인들에게 등용의 문을 열어주는 이번 공연은 오는4월4일 상오10시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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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초청 공연…그 화려한 경력과 진용|율동 예술의 극치 『블라스카·발레』단
서구 전위 발레의 최첨단인 프랑스의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중앙일보사와 동양 방송의 초청으로 내한.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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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주제로 한 모임 크리스천·아카데미
「크리스천·아카데미」는 4일하오2시부터 『내일을 향한 오늘의 무용』을 주제로 대화의 모임을 갖는다. 주제 발표자는 조동화씨(우리나라 무용계의 당면과제), 육완순씨(무용교육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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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혜 무용발표회
제3회 배정혜 창작무용발표회가 한국자유문화재단 주최로 22일(하오3시·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백팔염주』 『주마등』 『청산별곡』등 1. 2부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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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산 허균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이수광의 다음에 들어야 할 이는 그와 같은 시대에 또한 북경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한편 처음으로 「홍길동전」이라는 국문 소설을 창작한 남인소속의 정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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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무용 발표회
서울예고 주최 제 2회 무용 발표회가 21일 하오 2시·7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동교 오케스트러(지휘 양재표)의 반주로 발표된 작품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전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