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금주령인듯 금주령 아닌 대학 축제의 현실
■ 「 올해부터 대학축제에서 주류판매가 금지됐습니다. 지난 1일 교육부로부터 한 공문이 내려오면서입니다. 공문은 “대학생들이 학교 축제 기간 주류 판매 면허 없이 주
-
80대 바다 사나이 저력…죽어가던 세네갈 참치회사 살렸다
━ 김재철 회장 아프리카 진출 결실 ‘현대판 장보고’로 널리 알려진 김재철(83) 동원그룹 회장의 아프리카 진출이 7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2011년 동원산업이 인수
-
'현대판 장보고' 김재철, 아프리카 참치회사도 살려냈다
동원그룹, 아프리카 진출 후 처음으로 흑자 '현대판 장보고'로 널리 알려진 김재철(83) 동원그룹 회장의 아프리카 진출이 7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2011년 동원산
-
중국 어선에 바다 뺏긴 서아프리카 … 어부들이 해적 됐다
한때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선이 들락거렸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일대가 해적에 대한 공포로 끓어오르고 있다. 기니부터 앙골라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출몰하는 이들 해적선은
-
서아프리카 어부를 해적으로 둔갑시킨 건 中 불법조업이었다
━ 통곡의 해안이 약탈의 바다로…'해적 온상' 된 서아프리카의 비극 2012년 대만 어선을 납치했다가 석방 합의금을 받고 풀어준 뒤 어선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소말리아
-
靑 "가나해역 피랍사건 조치 공개, 장기화 우려해 한 것"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가나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이 납치된 사건을 정부가 공개한 것과 관련해, “여러 원인을 감안해 저희가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피랍선원 엠바고 갑자기 해제 … 청해부대 급파 홍보 급했나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한국 선원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정부가 갑자기 엠바고(보도유예) 해제 결정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
-
‘마린 711호’ 항해사 탑승 한 달도 안 돼…“해적 접촉에 대비”
지난 달 26일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린 711호에 한국인 인력을 공급한 마리나교역 입구. 최은경 기자 외교부가 지난 달 26일 한국 국민 3명이 탄 어선 마린
-
가나 피랍 선원 위치도 모르는데…정부의 수상한 한밤 엠바고 해제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한국 선원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정부가 갑자기 엠바고(보도유예) 해제 결정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 외교부에
-
반찬거리도 못 되는 새끼 고등어, 왜 마구 잡나 했더니 …
지난 11일 부산 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팔린 고등어 10만 상자 가운데 6만 상자가 21㎝에 불과한 새끼 고등어로 조사됐다. [사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우리라고 새끼 고등어
-
고등어 없어서 수입하는데···국내산은 사료로 전락 왜?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끼 고등어가 대량으로 위판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립수산자원관리공단] “우리라고 새끼 고등어 잡고 싶겠습니까. 다 큰 고등어 가격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
[여행기자의 미모 맛집] 34 욕지도에선 널린 게 고등어 회
고등어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11월이다. 경남 통영 부속섬 욕지도의 명물 음식 고등어회. 쫄깃쫄깃한 살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중앙포토] 욕지도는 경남 통영 삼덕항에서 배로
-
돌고래 ‘식량’인 방어 … 뱃살 기름지고 사잇살은 육회 맛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제주 모슬포 승찬호 승찬호의 강창호 선장이 트롤링으로 부시리를 낚아 올리고 있다. 제주=김경빈 기자 새벽 5시 반. 출어하기에 최
-
[책 속으로] 숱한 핵 실험, 미·중 분쟁…탐욕의 바다, 태평양
태평양 이야기 표지 태평양 이야기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김한슬기 옮김, 21세기북스 면적이 1억6525만㎢에 이르는 대자연. 태평양에 대한 묘사다. 7억5000만 년 전 지구
-
선박은 낡고 선원은 구인난 … 한국 원양어업 쓸쓸한 ‘환갑’
지남호 출항 당일 선상에서 있었던 출어식.[사진 이제호 당시 어업지도관] 한국 원양어업은 1957년 6월 29일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가 27명의 선원을 태우고 부산항 1부두를
-
1957년 부산에서 출항한 지남호 한 척이 잡은 참치가? 어느새 원양어업 ‘환갑’
지남호가 잡아 경무대로 공수한 청새치. 청새치 왼쪽 첫번째가 이승만 대통령이다. [사진 국가기록원]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230t급 선박 하나가 제 1부두를 나와 바
-
'지남호'가 부산에서 첫 출항한 29일, 한국 원양어업 60주년 되는 날
지남호 출항 당일 선상 출어식 장면.[사진 이제호 당시 어업지도관] 한국 원양어업은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指南號)가 27명의 선원을 태우고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1부두
-
기상이변 따른 식량 부족이 ‘퍼펙트 스톰’ 부른다면…
━ [기후변화 리포트] 민주주의와 재난대응의 수준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에 물이 말라 밑바닥을 점차 드러내고 있다. [뉴
-
그 그물로 알아서 왔다, 은빛 몸채의 덕자가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여수 가막만 병어 잡이 배 1 왼쪽이 덕대고 오른쪽이 병어다. 덕대는 병어보다 지느러미가 길고 화려하며 머리 위쪽의 물결무늬가 좁다.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사건…연극 '페스카마' 10일 개막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았던 선상 반란 사건 이야기를 다룬 연극 '페스카마-고기잡이 배'가 10일 서울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초연된다. 1996년 8월 24일 남태
-
배 1척으로 시작한 한국 원양어업...어느새 60년
1957년 6월 29일 출항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의 모습[사진 해양수산부]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230t급 선박 하나가 제 1부두를 나와 바다로 출발했다. 목
-
여배우 맨살 노출 강요, 예술혼인가 영화계 악습인가
19일 개봉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홍보 인터뷰에서 주인공 배우가 촬영 에피소드를 말하면서 논란은 시작되었다. 연탄가스로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을 찍을 때 그가 마셨던 연기가
-
선상 살인 '광현호' 베트남 가해 선원 2명 구속기소
지난달 19일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참치잡이 어선 광현803호(138t)에서 발생한 선상 살인 사건의 베트남 가해 선원 2명이 구속기소됐다.부산지검 형사2
-
'광현호' 사태 재발 막아야…해수부 대책마련 나서
최근 베트남인 선원들이 술을 먹고 한국인 선장을 살해하는 등 ‘선상 폭력’이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해수부가 주최하는 ‘선상 폭력 예방대책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