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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토양개량제 활용 수박·고추 생산량 높여
산업폐기물인 연탄재를 참외와 수박.사과.고추밭 등에 섞을 경우 작물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농촌진흥원은 2일 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되고 남은 유연탄재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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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과일가격 15%이상 상승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수박.참외.토마토가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으나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과일' 이 되고 있다. IMF로 월급봉투는 얇아진 반면 비닐하우스 난방 기름값 상승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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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지역 수박.참외등 여름 과일값 폭등
수박.참외등 여름 과일값이 폭등하고 있다.장마로 작황이 부진한데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부산시동구수량동 주택가 과일가게에서 하우스 수박(6㎏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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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北上 경제도 목탄다-농사 흉작.전력난에 생산 차질우려
가뭄속 무더위가 경제 전반에 주름살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가뭄지역이 北上할수록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옆으로 넓게 퍼져 벌써 하반기 물가는 가뭄의 영향권 안에 들어갔다. 지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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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지역 농촌지도소 지역개발센터로 새단장 실용화
[裡里=徐亨植기자]전북도농촌진흥원의 말단조직인 일선 군지역 농촌지도소가 쌀등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농민실용교육의 성격을 가진「지역개발센터」로 바뀐다. 17일 도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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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석탄재 농작물 생육에 효과-경북도 농촌진흥원
열병합 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로 객토한 농경지에서 재배한 과채류가 일반농경지에서 재배한 것보다 수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과채류재배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 농촌진흥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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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불량 참외 피해 보상 요구
화성군 송산면 칠곡리 일대에서 「금싸라기」참외를 재배하는 46농가 주민 1백50여명은 최근 수확한 참외에서 속이 곯고 썩는 열과 현상이 발생하자 종자불량이 원인이라며 묘생산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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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 영농교육 활기/청원군 농촌지도소 「비디오교재 은행」설치
◎단체로 안방서 차분히 공부/작물재배·생활개선 등 다양/테이프 265편 보유… 고소득 작목교재 아쉬워 VTR를 이용한 「안방 영농교실」시대가 열리고 있다. 청원군 농촌지도소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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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진주에 선보인 컴퓨터 비닐하우스(지방 패트롤)
◎안방서 농사일 “척척”/햇빛·온도·수분량 등 자동제어/시설비 평당 9∼10만원 들어/비싼 인건비 절약·품질향상 효과도 농가 안방에 설치된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자 2백여m쯤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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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복숭아 한 개1,200원씩
○…지난달 말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복숭아가 이 달 들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요즘 시장에 나오는 복숭아는 알이잘고 신맛이 나는 사자복숭아와 알이굵고 단단한 창광 복숭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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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제 이주 첫해는 땅굴 생활|우즈베크 황무지 개척
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우즈베크스탄으로 옮겨오게 된 것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서였다. 스탈린이 극동의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키게된 몇 가지 원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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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HK방송 취재·작가 정상정 집필…본사 독점연재-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황하상류의 충적평야, 영하회족자치구의 영하평원과 그에 잇닿은 내몽고 자치구의 하투평원을 두고『새상강남 (장성밖 변경의 풍요한 곡창지대)』이라는 호칭이 있다. 황하는 유구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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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경북 성주군 벽진면 해평동|4백년간 15대가 이어…수박 유명한 유림촌
대구에서 서북쪽으로 l백여리-.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고색창연한 기와로 뒤덮인 아늑한 마을이 나타난다. 경북 성주군 벽진면 해평동. 마을 앞에는 맑디맑은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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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과일로 각광…「머스크·멜런」
덩굴마다 주렁주렁 우단공같은 열매가 탐스럽다. 작은 밥주발 크기의 연녹색, 동그란 모양이 영락없는 우단공이다. 섭씨30도 「비닐·하우」 안은 후텁지근한 공기에 섞여 달콤한 「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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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수박·참외 속성재배 성공|경북 성주 도재민·강임덕씨
수박 명산지인 경북 성주에서 한겨울 수박과 「멜런」재배에 성공, 겨울철에도 싱싱한 여름과실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성주군 벽진면 해평4동426 도재민씨(47), 강임덕씨(2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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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장 오세춘씨(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부녀들 앞장 처녀독농가|인삼과 원예작물로 성공
오세춘지도자 (26·여)는 가난을 숙명처럼 깨물며 살아온 고향 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 주민들에게 「꿈」을 안겨다준 집념의 처녀독농가. 지난 5년 반 동안 낮에는 지게를 지고 논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