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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7) 첫 번째 사표 소동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있었던 내무부 청사의 1966년 당시 모습. 원래는 일제 강점기인 1909년 건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었다. 해방 후 내무부 청사로 쓰였다. 지금 외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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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양주정씨(전 대경산업 대표)별세 外
▶양주정씨(전 대경산업 대표)별세, 양태부(강화문화원 사무국장)·태귀(대경산업 대표)·승언씨(매일경제TV PD)부친상=2일 오전 2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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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의원들은 어떻게 지내나
17일은 28번째 맞는 제헌절. 2백8명의 제헌의원 중 6·25사변으로 51명이 납치됐고 10명이 피살되었으며 77명이 타계하여 생존의원은 70명에 불과하다. 생존의원들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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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모국방문 확대실시
재일동포 모국방문 추진위원회가 25일 상오 10시 대한적십자사 총재실에서 발족됐다. 이 위원회는 거국적으로 추진중인 모국방문사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확대 실시키 위해 순수민간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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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고급장교도 선수로 출전|체전 무드 흐린 체육회임원「골프」
이번 체전에는 국회의원l명과 육군장성 2명 및 대령급 고급장교가 테니스 선수로 출전하여 화제를 모으고있다. 화제의 선수는 전북 테니스 장년 부의 코치겸 선수인 이철승의원(전주·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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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을 제명
공화당은 15일 지난번 두 차례 선거에서 해당행위를 한 신영주 (4, 5, 6대 의원) 윤휘병 (전 논산지구당위원장) 오문근 (당 중앙위원) 이만욱씨 (동) 등 35명을 제명처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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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 징계논의
공화당은 선거 후 첫 당기 위를 30일 열어 양차 선거에서 해당행위를 했다고 지구당으로부터 보고된 52명의 당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논의한다. 조사대상에는 정래정 차형근 의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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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누명 벗기 위해 박 총재에 직소
공화당 낙천의원 모임인 「17 구락부」대표 안동용 의원과 대변인 차형근 의원은 8일 공화 당사에 나와 『낙천의원들의 부정부패낙인을 벗기 위해 박정희 당총재에게 곧 낙천이유를 밝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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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공천자 발표-152개구 서울 종로제외
공화당은 전국1백53개선거구 중 서울종로를 제외한 1백52개 구의 공천내정자를 16일 하오 발표했다. 대통령선거의 지구당대책위원장 겸 공천후보자로 임명할 이 인선에서 공천신청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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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 공화복당
주로 공화당에서 제명된 의원으로 구성된 정우회 소속의원 10명은 5일하오 공화당에 복당한다. 정우회의원 10명은 이날낮 공화당의 백남억당의장서리, 길재호사무총장과 모임을 가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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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자 7일께 확정
국회의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공화당은 원내외 전국지구당에 대한 실태조사 및 조직점검을 모두 끝내고 오는 7일께 당무회의를 열어 공천내정자를 확정, 박정희총재의 재가를 받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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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성업 7대 국회|사실상 막 내린 의정 4년의 갖가지 기록
67년 7윌10일에 문을 열어 전반은 선거 후 유로, 후반은 개헌 파동으로 얼룩진 7대 국회가 지난 24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7대 국회는 개원부터 야당의 등원 거부에 따른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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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회 10명 공화 복 당 월내에
정우회는 오는 25일께 원내교섭단체를 해체, 소속의원 10명 전원이 공화당에 복 당할 예정이다. 공화당의 한 간부는 12일『국회운영관계로 정우회의 공화당복귀가 지연되어 왔으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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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도피 경위 조사
국회 한국 알루미늄 외자 도피 조사 특위는 김봉환 의원 (공화)을 위원장으로, 이중재 (신민) 차형근 (정우) 의원을 간사로 뽑고 조사 활동을 시작했다. 특조위는 1차적으로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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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구성 실태조사
국회는 13일의 내무·건설위 연석회의에 이어 14일 내무위와 건설위를 각각 따로 열어 와우아파트도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처리방안을 마련키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두 상임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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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 대변인에 이원우 의원 선임
원내 교섭 단체인 정우회는 9일 차형근 의원이 맡고 있던 부총무 겸 대변인을 이원우 의원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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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 인사에 사연 깔려
신민당은 전당대회 후 보름만인 10일 당 대변인·부 총무·사무처 각 국장과 차관 등 90여명의 인선을 끝냈다. 이번 인선엔 각 파가 2백여명의 후보자를 추천해서 전례 없는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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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 복당
공화당은 67년 6·8선거이후 공화당에서 제명, 따로 원내교섭단체를 이루어 온 정우회소속의원을 오는 2월 중순이후 야당이 등원하여 국회가 정상화되는대로 공화당에 복당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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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순항|단독 국회
야당 없는 국회는 의안의 속결 기록을 세우며 표면적으로는 순항한다. 그러나 단독 국회 뒤 안에는 국회답지 않게 맥빠진 일 처리와 성원 미달 등 문젯점이 줄달아 있다. 국회의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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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배정 의장일임
신민당은 등원거부 원칙을 세웠으나 구체적인 대응책은 아직 마련치 않았으며 실력저지에 나서지 않기로 방침을 세움에 따라 여당만의 단독국회가 여야충돌 없이 진행하게 됐다. 장경순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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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을 찬성한 의원
윤치영 백남억 오치성 김택수 장경순 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김유택 민병권 박준규 최두고 이병희 이진용 차지철 이백일 서상인 신윤창 김재소 오학진 김우영 최익규 이승춘 장승태 김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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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법안도 전격 처리
공화당과 정우회소속 의원들은 저녁부터 머무르고있던 몇몇「호텔」에서 뒷길로 캄캄한 제3별관에 들어갔으며 이효상 의장은 상오2시25분『제6차 본회의를 김택수 의원 등 67명의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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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중계 허용키로
여야는 10일 상오 총무회담에서 국민투표법안의 수정을 위해 공화·신민총무와 소속의원 각3명, 정우회1명으로 9인소위를 구성, 11일부터 개헌안 처리 전까지 수정 절충을 끝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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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군복벗은날 당입회
○…30일에 열린 공화당전당대회는 계속 터져나오는 박수와 악대의 주악으로 음향에 압도된 분위기에서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6년전 이날은 박대통령이 군복을 벗고 공화당에 입당하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