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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초의 시대]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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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해군 수중드론 한 대 나포…양국 관계 긴장 높아져
이번에 중국이 나포한 UUV와 같은 모델의 `LBS 글라이더` 해양정보 수집 UUV. [사진 미 해군]중국이 영유권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소유물인 무인 수중장비(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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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
━ NEAR재단·중앙일보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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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트럼프는 ‘두 개의 중국’을 향해 가는가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미국 외교가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자신과 그의 예비내각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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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또다시 골든타임이 온다
예영준베이징 총국장연말이다 보니 이런저런 행사에 참가할 일이 많은데 늘 같은 질문을 받는 것이 고역이라면 고역이다. 그저께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신년초대회’에서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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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트럼프의 대만 카드와 핵미사일 나비효과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2년 전 타결된 400조원짜리 동시베리아 천연가스 공급을 놓고 중국과 러시아는 장장 17년간 줄다리기했다. 장기전이라면 일가견 있는 중국 측 협상가들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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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지구촌 뒤흔드는 트럼프의 ‘겁주기’ 외교
마크 모이어군사·외교 역사센터(FPI) 의장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는 처음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은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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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원칙 파괴 땐 미·중 협력도 사라질 것”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역·북핵 등 다른 현안과 연계해 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발끈했다.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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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원칙 깰 수 있다는 트럼프…한국에 불똥 튀나
10일 뉴욕에서 폭스뉴스와 인터뷰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트럼프는 “(중국과)무역 등 다른 사안들과 관련한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왜 우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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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변화의 트럼프 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신각수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주일대사최근 우리 대외환경은 여러 차원에서 전환기적 혼돈과 불가측성에 직면해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포함한 북한 문제의 심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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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은 중국의 핵심이익…미중 관계 출발점 사라진다" 반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역·북핵 등 다른 현안과 연계해 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발끈했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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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얽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의회 중진과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린지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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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날 세우는 트럼프…“북핵 문제 전혀 안 도와준다”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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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트럼프가 당혹스런 평양
한국의 한 동료는 북한이 최근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한국에 사이버 공격을 하고 석탄 수출을 제한한 유엔의 안보리 결의안 2321호에 대해 강력한 성명서를 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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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트럼프가 당혹스런 평양
한국의 한 동료는 북한이 최근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한국에 사이버 공격을 하고 석탄 수출을 제한한 유엔의 안보리 결의안 2321호에 대해 강력한 성명서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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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대사에 시진핑 ‘30년 라오펑유’ 브랜스테드
부주석 시절인 2012년 워싱턴 방문길에 아이오와주를 찾아 브랜스테드 주지사를 만난 시 주석.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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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시대 미국의 아시아 정책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 캠페인 기간에 한국과 아시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의 공약은 아시아의 동맹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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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비난하면서도 주중 대사는 시진핑의 30년 절친 내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0년 절친'을 내정했다.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테리 브랜스테드(70) 아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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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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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위 “한국 탄핵안 가결되면 누구와 접촉하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사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방미 중인 새누리당 특사단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특사단의 백승주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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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차이잉원 통화 주선자는 밥 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간의 통화를 주선한 인물은 밥 돌(93·사진)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라고 폴리티코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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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차이잉원 통화 로비에 1억6000만원 들어
차이잉원 대만 총통(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간의 통화를 주선한 인물은 밥 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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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위 인사 "탄핵되면 한국의 누구와 접촉해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사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방미 중인 새누리당 특사단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특사단의 백승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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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트럼프식 정치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