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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外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4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첫 중·미 정상회담을 한다.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소장 정재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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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꿨다 ④ 독자 밑에서 뉴스 위에서
새 중앙일보의 제작 철학으로 안팎에 선언한 신뢰는 결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중앙일보를 포함한 한국 신문이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외면받고 있다는 독자들의 비판, 내부의 오랜 토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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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한·중 HRM(인적자원관리) 세미나’ 개최 外
○…중국공자학원과 중앙일보는 1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중 HRM(인적자원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의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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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진시황·마오쩌둥 간체화 진두지휘
한자는 은(殷)·주(周)시대 갑골문(甲骨文)을 시작으로 현대의 간체자(簡體字)로 변화해 왔다. 진시황(秦始皇·BC 259~BC 210)과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은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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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중국 간체 vs 대만 번체 “우리 글자가 정통 한자”
오바마 취임식을 보도한 중국과 대만의 신문들. 간체자를 사용하는 중국 신문들은 오바마를 ‘아오바마(·사진左)’로, 번체자를 사용하는 대만은 ‘어우바마(歐巴馬)’로 표기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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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세계의 공장 ‘위기의 역군’
농민공(農民工). ‘중국의 농촌 출신 도시 근로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중국을 ‘세계 공장’으로 만든 역군이다. 또 값싼 제품을 세계 주요시장에 공급해 세계인의 풍족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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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강건성세(康乾盛世)를 직접 보려면
대청제국의 정사(正史)가 곧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새로 들어선 왕조가 이전 왕조의 역사를 기록해 중국의 역사를 이어간다는 ‘역대수사(易代修史)’, 성세의 시기에 역사를 편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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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달라지는 역사 의식
마지막 12대 황제 선통(宣統)제 푸이(溥儀·재위 기간 1909~1911).2003년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은 59부작 대형 역사극 ‘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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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청나라 역사 복원하라” 학자 1500여 명에 2400억원 투입
◆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한국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무단장시 프로젝트 및 관광설명회’를 연다. ◆ 지난달 26일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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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JMnet의 특별취재단 20명 올림픽 감동 전해드립니다
중앙미디어그룹(JMnet)이 2008 베이징 올림픽과 함께합니다. JMnet은 중앙일보·일간스포츠·중앙SUNDAY·중앙데일리 등의 신문과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신문 조인스닷컴(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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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중국 공산당 독재 곧 민주화 요구 직면”
베이징 올림픽은 강대국 중국의 출현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다. 중국의 대국화는 경제력에 의존한 것이었다. 경제력에 비하면 공산당 독재하의 정치적 발전은 크게 뒤처졌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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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올림픽 뒤 세계 경제, G8가고 G2시대 온다”
‘중국을 이길 수 없다면 합류(合流)하라’.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츠의 말이다. 중국은 이미 모방의 단계를 벗어나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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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권력 서열 2위는 총리 아닌 전인대 상무위원장
중국 총리는 헌법 규정상 국무원(정부)의 최고 책임자로 행정부 수반이다.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와 국무원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한다. 1982년부터 임기는 5년(1회 연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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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총리가 재난 지역 가면 ‘눈물’ 흘리는 까닭은
중국 총리에게는 눈물도 정치의 한 표현이다. 1966년 3월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臺)에서 발생한 지진 현장에서 주민을 위로하는 저우언라이 총리(왼쪽 사진)와 지난달 15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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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외국과 손잡은 개방형 혁신이 기업 성장 원동력”
중국 기업이 무서운 속도로 선진 기술을 추격하고 있다. 이들의 기술 혁신은 중국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끌어올렸고, 외국의 선진 기업을 긴장시키고 있다. 서울대 중국연구소와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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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지진 계기로 중국에도 자발적 준 시민단체 등장”
◇리펑 전 중국 총리의 아들 리샤오펑(李小鵬)이 에너지 회사인 화넝궈지(華能國際) 회장에서 물러났다. 정부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3일 당중앙 대만사무실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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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한국인 10만 명 ‘리틀 코리아’ 예부터 중국 진출 전초 기지
칭다오 도시 곳곳에는 한국어 간판이 많이 눈에 띈다. 중국인이 경영하는 업체임에도 간판에는 한국어가 붙어 있다. 칭다오를 ‘리틀 코리아’로 부르는 이유다. 현재 산둥성에 체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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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연 14~16% 성장하는 칭다오에 대중국 비즈니스 해법 있다”
‘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산둥성 경제가 발전하면서 칭다오 지난(濟南) 등 이 지역 주요 도시의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늘고 있다. 사진은 칭다오 시내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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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베이징 한·중 문화예술 포럼
한·중 문화예술 토론회에서 강수연씨가 ‘ 할리우드 진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베이징=정용환 특파원]한국과 중국의 문화계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사 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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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한·중 관계 최대 걸림돌 → “역사 문제” 58%
◇장위타이(張玉台) 중국국무원(정부) 발전연구센터 주임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의 경제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를 주제로 강연회를 한다. ◇중국공산당은 공청단중앙서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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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중국서 만들어 중국에 팔고 위안화 절상 적극 대비하라”
‘중국 투자사업, 돌파구를 찾자’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도 이제 단순제조에서 벗어나 브랜드마케팅·유통체제 구축 등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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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위기 닥치면 ‘소방대장’ 왕치산을 불러라
◇전경련(회장 조석래)과 중국기업연합회(회장 王忠禹)가 공동 주관하는 제4차 한·중 재계회의가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서울올림픽공원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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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한·중 FTA, 기대만큼 한국 실익 없을 것”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중국시장포럼이 22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궈겅마오(郭庚茂·58) 전 허베이(河北)성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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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중국 정치를 바꾸는 힘, 2억3000만 사이버 대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베이징대학 정부관리학원은 12일 성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중국 모델의 적실성’을 주제로 한·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리틀 후진타오’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