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은 미국의 서울"…美 월가 상징 '황소상'서 펄럭인 태극기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상' 앞에서 태극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꿈···인천시, 120년 이민역사 재조명
인천광역시가 세계 한인의 날을 전후해 120년 한국 이민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인천과 하와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식행사, 핵심사업, 기획사업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190개국 ‘글로벌 코리안’ 750만명을 민간외교관으로 활용해야
올해는 한인 이민 120주년이 되는 해다. 1902년, 121명의 조선인이 ‘현해환(玄海丸)’을 타고 인천항을 떠났다. 배는 일본을 거쳐 10여 일 후 하와이섬에 도착했고, 건강
-
교사 출신 44세 한인 여성, 총리가 '종신직 의원' 지명한 이유
연아 마틴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972년 4월 12일 생일
-
日 나가사키 원폭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 제막.."동포 염원 이뤄져"
"이 비는 원폭으로 인한 수난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희생당한 동포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바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증표입니다. 영령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6일 오
-
"100년 지속될 청소년 교육공간 조성 협력"
폐교된 윌셔사립초등학교(이하 윌셔사립초)는 한국 정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한국 정부는 윌셔사립초를 운영해온 남가주 한국학원의 한인 차세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 뿌리교
-
원정출산 막자고 한인 2세 발목 잡는다
2005년 병역의무를 강화한 국적법이 한국 의회를 통과하면서 '한국 호적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선천적복수국적자는 병역과 무관하다'는 대통령 시행령(1998년)이 삭제됐다. 201
-
버지니아 주 최초 한인장관 탄생
랠프 노텀 보지니아 주지사 당선자(왼쪽)가 에스더 리 통상부장관 지명자, 브라이언 볼 경제개발 특별보좌관 지명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버지니아 주 경제를 책임지는 최고위직에 한인
-
“열심히 소통하겠다”
낸시 배커스 어번 시장(왼쪽)이 어번시의회에서 선언문을 낭독한 후 이형종 총영사에게 전달하고 있다.지난달 29일 부임한 이형종 시애틀 총영사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공
-
쿠바 한인 다큐 찍으려 직장도 관뒀죠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제작에 전념하고있는 전후 석 감독. 내년 중순 완성이 목표다. [장진영 기자] 영화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았고, 스페인어로 사연을 털어놓은 35인의
-
"쿠바 한인들을 만나며 받은 감동...같이 나누고 싶었죠"
쿠바 한인들의 삶을 다큐멘터리('헤로니모')로 제작중인 전후석 변호사와 스페인어 번역과 제작 지원에 참여한 리씨. 각각 뉴욕과 런던에 살며 쿠바 한인에 대한 관심과
-
연방하원 출마 데이비드 김 시카고 후원모임 결성
지난달 31일 장충동식당에서 조지아주 7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김 시카고 지역 후원모임이 결성됐다. 이날 후원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앞줄 왼쪽에
-
문재인 대통령 동포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의 건배사를 듣고 있다. [연합]문재인 대통령이 1일 워싱턴DC 캐피털 힐튼
-
정치력 신장이 곧 한인사회의 미래다
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왼쪽)과 바바라 컴스탁 연방 하원 의원오는 7월 24일부터 사흘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4회 미주 한인 풀뿌리 콘퍼런스를 준비하는 워싱턴 지역대회가 10일
-
위안부 역사교육, 일본 반대 딛고 '해냈다'
LA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등 가주 전역에서 모인 한인들이 위안부 교육 승인 후 가주 교육청 로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주한미포럼 제공]"이제 시작이다."일본군 위안부에
-
건강한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하려면…재외동포재단 전문가포럼 개최
건강한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이 재외동포재단·중앙일보 주최, 외교부 후원으로 3일 열렸다. 1세션에서 러시아·CIS 지역
-
'무늬만 한글학교' 지원금 축낸다
#. 남가주 한 교회는 출석 신자 자녀를 위한 주말 한글학교를 만들었다. 10명 안팎인 한글학교는 데이케어 성격이 강하다. 주 3시간 이상 한글수업이 원칙이지만 교회 행사가 있을
-
“외국서 보는 한국은 역경 이겨낸 승리 모델 자부심 가질 만해요”
유니 홍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가족이 서울로 이주했다. 예일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프랑스24에서 기자로 일했다. 2006년에는 소설 『
-
"우리가 한인사회 고민 부각할 수 있어"
켈리 보이어 상원의원 보좌관“미 주류 정치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한인 사회의 문제와 고민을 짐작조차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그들 눈 앞으로 가져가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
"위안부, 동해 병기, FTA…한인 정치인 역할 많아"
피터 킴 라팔마 시장“한국이 잘 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래야 미국에 있는 우리도 잘 될 수 있어요. 이젠 우리가 한국이 성공했다는 증거 중 하나거든요.”세계한인
-
"트럼프의 '한국 막말'에 속상해 할 필요 전혀 없어"
홀리 킴 먼델라인 시의원“(미 공화당 대선주자)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이야기하진 않았으면 해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의 이름을 부를 수록 힘이 세지는 것처
-
위안부 사과 충분하단 日에 "한국민 느끼는 결과가 중요"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내가 한국에서 여성의 뺨에 입을 맞추며 인사를 했다고 칩시다. 나는 반가움과 호의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해당 여성은 성추행이라고 느끼겠죠. 일본이 위안부
-
한국 역사교과서 국정화…미주한인 60%가 반대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미주 한인은 5명 중 3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9~13일 KoreaDaily.com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한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