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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류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 60년 … 우주산업 규모 400조원 넘본다
세계우주주간 로고“냉장고 하나도 못 만들던 나라가 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러시아 공산주의 최고의 승리이자 전(全) 지구적 정치 선전이다.” 60년 전인 195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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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
“냉장고 하나도 못 만들던 나라가 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러시아 공산주의 최고의 승리이자 전(全) 지구적 정치 선전이다.” 60년 전, 1957년 10월 4일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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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체 공동으로 연구 하자”
인하대가 아시아 대학 중에서 이례적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공동 연구라는 ‘러브콜’을 받았다. 인하대는 11일 나사가 추진 중인 2030년 이후 심우주 탐사 계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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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산계의 블루오션 무인기
중국 방산업체의 능력중국 군사전문가들이 가장 판단하기 어려운 이슈다. 방산업체가 연구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서다. 왜일까. 미국 등 서구 방산업체와 비교되는 것을 큰 부담으로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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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美-中 충돌은 시간문제다!”
‘해군력 현대화’란 통상 노후 전력을 ‘전면 교체’하는 방법과 탑재 무기체계, 장비 일부를 ‘개선’하는 방법 2가지 방향을 말한다. 특히 후자는 국가가 기존 해군 함정의 질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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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화성에 첫 발 디딜 인류, 아이언맨일까 NASA맨일까
우주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스페이스X 창업자(왼쪽)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 이들을 중심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시대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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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우주산업 육성, 강소기업 키울 때
류장수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장국제 경기 불황으로 국내 산업계에도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어려움에 봉착한 국가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우주산업에 주목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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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한국의 ‘아이언맨’…대전동신과학고 창업 3인방
전기자동차 테슬라에서 민간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까지…. 영화 ‘아이언맨’의 실존 모델 엘론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꾼다. 이런 머스크의 얘기를 들으며 NASA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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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문제, 과학으로 대응하자
이춘근과학기술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6·25전쟁 66돌을 맞은 올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다시 크게 악화하고 있다. 이 위기의 핵심에 핵·미사일 같은 북한의 전략무기와 국방기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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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교수 "북한 위성 발사체 기술, 한국 앞질러…일원화 시스템 만들어야" 역설
조명희(61·여·사진)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국토위성정보연구소장)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인 지난 13일 ‘한반도 위성과 국가 안보전략 수립 대담회’를 열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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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줌월트·포세이돈·트라이턴 … 미 첨단 전력 중국 에워싼다
하와이 서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미군 첨단 전력의 시연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남중국해를 향한 미국의 해상 기지인 괌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하와이, 일본 요코스카(橫須賀)·이와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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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활용 서비스가 중심 민간 부분 걸음마 수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이 빠르게 크고 있지만 한국에선 아직 초기 단계다. 우주사업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민간 부문은 ‘우주택배’나 ‘우주택시’를 언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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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지궤도위성, 프랑스 아리안 로켓으로 쏜다
지난 20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의 뒤를 이을 한국의 차대 정지궤도복합위성 발사업체로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가 선정됐다. 기상과 해양·환경 관측 임무를 담당할 정지궤도위성2A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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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주 개발에 3740억 원 투자…한국형발사체 개발에만 2555억 원
올해 우주개발 사업에 총 3740억 원이 투자된다. 2020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사업에 가장 많은 2555억 원이 배정됐다. 하지만 이 발사체로 쏘아올릴 무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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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제3회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2억50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된 5대 산업 분야, 10대 미래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서보형 객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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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연료효율 3.5% 높인 '상어 날개'의 비밀
18일 부산시 대저동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한 직원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항공기 날개 부품인 ‘샤크렛’을 만들고 있다. 세심한 수작업이 필요해 하루에 단 두 쌍만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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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 발사체 설계 때부터 민간 참여시킬 것"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분(分) 단위로 바쁘다. 모든 부처와 조율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빈 기자] 현 정부 각료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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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 예산, 뿌린 대로 못 거둡니다
오리무중(五里霧中)·연목구어(緣木求魚)·과유불급(過猶不及)….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 낸 돈으로 편성하는 내년 예산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불투명·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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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헬기·훈련기 개발 KAI, 보잉·에어버스도 기술력 인정
FA-50 경공격기 바야흐로 국산 항공기 수출시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 공군은 물론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등 전 세계에 90여 대의 항공기를 수출하며 국산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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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욕 2시간 … 초음속 진공 열차
여객기보다 최고 7배 빠른 초음속 열차 ‘메가 트레인’. 비행기로 13시간30분 걸리는 서울~뉴욕 구간을 2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꿈의 차세대 교통수단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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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10㎞서 무중력 유영, 세계일주 값으로 우주 한바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1년 4월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당시 61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방문한 첫 번째 우주여행객이 된 지 10년. 우주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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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10㎞서 무중력 유영, 세계일주 값으로 우주 한바퀴
미국의 괴짜 갑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의 야심작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구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소수의 억만장자들만 다녀왔던 우주여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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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운행체 연구원, 차세대 헬리콥터·레저용 경비행기 개발
지능형 운행체 연구원에서 연구원들과 포즈를 취한 윤광준 교수(사진 중앙). 올 9월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이재우 교수팀(항공우주통합설계연구센터장)이 국토해양부의 항공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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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 단독 인터뷰
“이번 실패 너무 죄송”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무실에서 12일 만난 이주진원장은 “국민께 너무 죄송하다”며 “나로호 3차 발사는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국민 성원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