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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밥값과 돈봉투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현금이 오간 것까지 굳이 회계처리할 필요는 없지 않겠나.”(전직 의원) 3년 전, 2018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캠프별 지출액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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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00만원""밥값 수준"…野일각 돈봉투 발언에 비난 쇄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장진영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두고 "밥값도 안 되는 돈"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청년 월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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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300만원이 ‘식대’일 뿐이라는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300만원을) 국민이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무자들의 차비, 기름값, 식대 수준이다.”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의원들에 살포된 돈 봉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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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알겠느냐”는 송영길…이상민 “당 간판 내릴 상황”
지난해 6·1 서울시장 선거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이재명 대표가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 협약식에서 마이크를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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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돈봉투, 차비 식대 수준…송영길 몰랐을 것”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홈페이지 캡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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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순대 역사를 새로 쓴다…『순대실록』 책 내는 육경희 사장
대학로 ‘순대실록’이 개발한 대표 메뉴 ‘순대스테이크’(1만4000원)는 구운 다음 데운 철판접시에 담아 상에 나가면 칼로 잘라서 먹는다.돼지고기·양파·찹쌀·양배추·대파·검은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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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 추석 예상 경비 64만6000원, 작년의 2배
가족·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직장인들은 올해 추석 경비로 평균 64만6000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2696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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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이번 영화로 새로운 친구 생긴 거 같아 기분 좋다"
앨리스 이정현. [사진 KAFA 제공]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이번 영화로 새로운 친구 생긴 거 같아 기분 좋다" '앨리스 이정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시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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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노 개런티로 출연…스태프 밥도 챙겨" 안국진 감독, 고마움 전해
앨리스 이정현. [사진 KAFA 제공]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노 개런티로 출연…스태프 밥도 챙겨" 안국진 감독, 고마움 전해 '앨리스 이정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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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이 말하는 이정현 "노 개런티로 출연…스태프 밥도 챙겨"
앨리스 이정현. [사진 KAFA 제공]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이 말하는 이정현 "노 개런티로 출연…스태프 밥도 챙겨" '앨리스 이정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시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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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행복은 값이 없다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사무실엔 책상이 있고 책상 위엔 당연히 컴퓨터가 놓였다. 책상에 앉는다는 것은 컴퓨터 앞에 앉는다는 의미다. 컴퓨터를 밀쳐놓고 새삼 종이책을 펼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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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에 밀려 원칙까지 허무는가
연이은 촛불집회로 위기에 몰린 정부가 사태 수습책이라며 스스로 원칙을 허무는 일을 벌이고 있다. 포퓰리즘에 야합하는 정부로 타락하고 있다. 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일과 원칙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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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름값 절약하고 싶으세요? 살부터 빼세요"
25일 AP통신은 미국인들이 '비만'으로 인해 1960년 이후 약 10억갤런의 자동차 연료를 더 소비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의 몸무게가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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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직영 시내버스 달린다
▶ 100여일 파업끝에 1일 운행을 재개한 삼성교통 시내버스. 임금체불로 100여일간 파업을 했던 진주 삼성교통㈜ 노조가 회사를 인수,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했다. 노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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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소비자가 우선이다
▶염태정 산업부 기자 대형할인점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자는 의원입법안이 나왔다. 한나라당 주성영(대구 동갑) 의원이 1일 발표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법률안'이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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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계부는 엄마만 쓴다 ?
▶ 가족이 모두 저마다의 가계부를 만들어 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사진은 이창우.위정숙씨 가족이 가계부.차계부.용돈장부를 서로 비교해보고 있는 모습.임현동 기자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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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카지노 노숙자' 40~50명
개장 두달 만에 입장객 20만명을 돌파한 카지노 열풍이 계속되면서 '대박' 을 쫓다 '쪽박' 을 차고 카지노를 떠나지 못하는 '카지노 노숙자' 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잭팟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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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나흘째로 접어드는 단식이었다. 단식이 시작될 듯한 조짐은 물론, 옮긴지 두 달이 지나도록 방치해온 이삿짐을 새삼 제자리에 놓으며 부산을 떠는 어머니의 심상찮은 눈길에서 이미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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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천리|웃고 웃는 내 고장
울산은 「텍사스·붐」. 중공업 단지의 적성 지대로 각광을 받은 이래 울산은 도심을 흐르는 대화 강물처럼 꿈이 흘렀다. 62년1월27일 각령 403호의 「특정 공업 지구 결정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