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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박근혜의 사람들, 한광옥 "새 정부 국민통합 이루길"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인 한광옥 실장은 8일 “새 정부는 국민의 사랑과 성원 속에서 우리 사회의 내재된 모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성공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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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새 대통령님! 학습 시간 줄이고, 꼴찌도 떳떳한 세상 만들어 주세요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아동정책에 대해 쓰고 있는 아이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학생 두 달 차인 김민석(13)군은 최근 ‘공부 압박’을 느끼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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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내가 반기문이면 MB 안 만난다"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김상선 기자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핵심 참모였다가 이후 멀어졌던 정두언 전 의원은 19일 “내가 반기문이라면 MB를 안 만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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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유시진한테 많이 배웠죠. 이렇게 해야 내 여자가 좋아한다는 걸"
폭발적 인기를 누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KBS2)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16회의 시청률은 38.8%(닐슨코리아 조사, 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직전 15회의 34.8%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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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00석이 정치 생명선…새누리 과반 저지가 관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정치생명’을 걸었다.그는 12일 광주광역시 ‘오월 어머니집’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는 신익희 선생으로 시작해 김대중-노무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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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vs 선별 … 지방선거용 복지전쟁 시작
287일을 남긴 지방선거(6월4일)를 앞두고 ‘보편적 복지’ 대 ‘선별적 복지’의 대결 구도가 재연될 조짐이다. 2011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주도한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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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 3당 창당했으면 의석 꽤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안철수 교수가 본 한국경제’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 앞서 안 원장이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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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노무현의 ‘정신적 지주’ 송기인 신부
송기인 신부가 20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한옥 자택의 정원을 거닐며 꽃을 쳐다보고 있다. 담장엔 마삭꽃, 정원엔 작약꽃이 가득했다. 정원 곳곳엔 작은 흙 한 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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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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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참모’ 3인 고별사] “대통령과 우린 물과 물고기 관계”
1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선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등 2기 참모진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과 운명을 함께할 거라는 뜻에서 ‘순장(殉葬) 3인방’으로 불렸던 박형준 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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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다시 힘 주는 월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루스벨트 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명의 은행장과 라운드테이블에 마주앉았다. 대통령 앞에 놓인 전화기에선 두 사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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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쓴소리
지난번 SBS 주최로 상상력(Imagenation)을 주제로 한 세계디지털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CEO가 아닌 CIO가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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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존칭
대만에서 국민당의 권위가 한창 주가를 올릴 때다. 철권으로 대만을 통치하던 장제스(蔣介石)와 그를 이어 등장한 아들 장징궈(蔣經國)의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작고한 장제스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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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낸시 레이건 편]
당신 지인들 앞에서 고백하는데|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오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 곁에 있어줘서|정말 고맙소 오늘은 낸시 레이건|전 영부인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남을|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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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③
노 대통령과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전문 세번째. ◆언론사 질문 "국민들 87년 개헌 헌법에 대한 애정이 있다" - 윤승용 홍보수석 : 그러면 다음 내일신문 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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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대통령이 먼저 풀어야
여야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연일 "국가정체성이 뭐냐"고 노무현 대통령을 몰아세우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를 들먹이며 무차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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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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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최규선 최후의 카드 ‘비밀 녹음’ 전문
권부의 밀항 요구에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최규선은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테이프 9개에 ‘모든 것’을 담았다. DJ에 대한 배신감, 정권 초기 실세들의 권력 투쟁, 재벌 빅딜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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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신임 어떻게 얻었나 "사우디 왕자 訪韓 주선 주변서 2인자로 불러"
저는 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했습니다. 대통령도 1997년 12월 20일 당선 직후 저를 불러서 "창고가 비었네. 자네하고 나하고 나라를 살리세. 자넨 그런 재주가 있고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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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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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北방송 들으면 되레 반공고취" 김대중당선자 청취허용에
▷ "북한 방송은 세마디만 하면 김일성.김정일 '위대한' 을 들먹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더욱 싫어한다. 청취와 시청을 허용하면 반공의식고취에 기여함으로써 북한이 도리어 손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