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독주 대신 경쟁구도로? 손학규에 자꾸 손짓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 또 한 번 입당을 제안했다.박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 전 고문과) 지난 3일 전남 목포에서 열
-
대법·헌재 15명 임명에 영향, 보수 일색 사법지형 바뀌나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개원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협치(協治)를 얘기하며 야당과 부딪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과반을 넘긴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자 나타난 모습이다
-
대통령의 자전거 - 이상호 참좋은레져 사장 칼럼
권위·근엄의 상징인 대통령과 근면·검소함의 상징인 자전거는 언뜻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그런 역설 때문일까. 자전거는 이런저런 이유로 권력자의 소품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우리나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신공항 전쟁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중앙SUNDAY 기자들이 어제와 오늘,신공항 후보 경쟁지인 부산과 경남 밀양에 다녀왔습니다.? 기자들의 취재에
-
“지역주의 얽매이지 않은 서민들이 기적을 이뤄줬다”
닷새 전 임기를 개시한 20대 국회에 20년 만에 처음 전북에서 당선된 여당 의원이 입성했다. 3수 끝에 전주을에서 금배지를 단 새누리당 정운천(62) 의원이다. 그는 1996년
-
60세 이상, 농민, TK…반기문, 박 대통령과 지지층 겹치네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은 언제까지 함께 갈까.여권에선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의 지지율을 놓고 ‘평행이론’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평행이론이란 서로 다른 시
-
바다의 ‘만리장성’ 새만금방조제, 이대로 괜찮을까?
길이 33.9km… 바다의 ‘만리장성’ 새만금방조제…방조제 안 광활한 지역이 ‘새만금’입니다.새만금 방조제 착공은 1991년, 19년 공사 끝에 2010년 완공됐습니다. 세계 최
-
[단독] 반 총장 TK 지지율 45%, 고향인 충청 31%보다 높았다
충청보다 대구·경북(TK)이 더 높았다.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꼽은 응답자는 28.4%였다. 2위인 문재
-
[단독] 반기문 출마 시사 뒤 “이미지 좋아져” 19% “싫어져” 2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한 뒤 반 총장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1위로 치솟았다. 하지만 그늘도 있다. 중앙일보가 27~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
[단독] 반기문 중도·무당파도 1위 … '안철수 대체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앙일보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보수층(40.2%)뿐만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25.4%로 1위였다. 국민의당 지지층 중에서 19.6%가 이탈해 반 총
-
[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지금 왜 ‘유토피아’인가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토머스 모어(그림)의 『유토피아』가 출판된 지 올해로 500년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를 기념하는 학술·문화
-
“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김무성 “두고 봅시다” 박지원 “반기문 목장 혈투 예상”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총장 재임 기간에는 그 정도로밖에 말할 수가 없을 거다. (두고) 봅시다”라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한 데 대한 반응
-
“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정의화, 싱크탱크 출범식서 “새로운 정치 세력 필요”
정의화“중도 세력의 빅텐트를 펼치겠다”던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자신이 이사장을 맡은 싱크탱크 ‘새한국의 비전’ 출범식을 했다.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정치는 진영 논리
-
[사설] 반기문 대선 도전 시사에 걸린 기대와 우려
방한 첫날인 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도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어제는 “발언이 과잉, 확대 해석됐다”고 한 걸음 물러섰지만 “분열을 시키는 사람이 리더가 돼서는
-
김무성 "두고보자", 오세훈 "기대된다" 잠룡들의 반응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총장 재임 기간에는 그 정도로 밖에 말할 수가 없을 거다. (두고)
-
'조인스 정치언어 번역기'로 돌려본 반기문의 25일 발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고 26일 아침부터 온 언론이 대서특필했습니다.그런데 반 총장이 25일 저녁 때 한 말이 정확히 뭔지 찾아보셨나요? 바로 이겁니다. (유
-
72세 반기문 “미국 대선 후보도 76세, 체력 문제 안 돼”
제주서 관훈클럽 간담회| “대통령 이야기 자생적으로 나와헛되게 살진 않았구나 자랑스러워박 대통령이 언질 준 것 결코 없어공개된 만남 확대해석, 기가 막혀내가 유일하게 남북대화 채널
-
72세 반기문 “미국 대선 후보도 76세, 체력 문제 안 돼”
제주서 관훈클럽 간담회| “대통령 이야기 자생적으로 나와헛되게 살진 않았구나 자랑스러워박 대통령이 언질 준 것 결코 없어공개된 만남 확대해석, 기가 막혀내가 유일하게 남북대화 채널
-
[취재일기] 정의화 의장이 정치를 못 떠나는 까닭은
박유미정치국제부문 기자임기는 끝났지만, 끝이 아니라고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은 떠나지만 정치는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26일 자신
-
[미리보는오늘] 해외 순방은 숙제를 남긴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 길에 오를 때면 우연이건 아니건 숙제가 하나씩 남습니다. 2014년 중앙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친일발언 논란이 생겼고, 지난해 중남미
-
[글로벌 포커스] 차기 미국 대통령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자유무역 기구다. TPP에는 미국과 일본이 포함될 것이며, 중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