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역 칼부림 사건' 10대 집행유예…"건전한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길"
지난 1월 13일 암사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던 한모(19)씨가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출구 앞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
구속 전 지은 죄 드러나 추가 기소…法 “마음대로 감경할 수 없어”
[중앙포토] 1년 동안 33회에 걸쳐 마약을 판매했다가 징역 4년형이 확정돼 교도소에 수감된 조모(38)씨는 추가 범죄로 인해 또 한 번 기소됐다. 100만원을 받고 일명 ‘허브
-
산불, 실수로 냈다면 처벌 받을까?
실수로 산불을 냈더라도 처벌을 받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산림 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
-
‘큰손’ 장영자 소유 구리시 토지 경매에
경매에 부쳐진 장영자씨 소유 토지의 일부 모습. [사진 지지옥션 제공] 지난해 말 사기 혐의로 4번째 구속된 장영자(74)씨 소유의 토지가 경매에 나왔다. 5일 법원경매 전문
-
경찰에 푸딩 투척한 중국 여대생, 필리핀서 추방될 듯
최근 필리핀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두유 푸딩의 일종인 '타호'가 담긴 플라스틱 컵을 들고 마닐라 도시철도역 개찰구를 통과하려다 제지당하자 현지 경찰관에게 컵을 던지는
-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 7000억이라는 장영자 재산 추적해보니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
'희대의 사기범' 장영자, 2015년 출소 후 또…네 번째 구속
장영자씨 [중앙포토] 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잘 알려진 장영자(74) 씨가 또 다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일 법조
-
신원 박성철 회장, 무기 로비스트’ 이규태 조세포탈범 명단 올라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등이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회피한 조세 포탈범 공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연간 탈세 금액이 2
-
대법, ‘어금니아빠’ 이영학, 무기징역 확정
'어금니 아빠' 이영학 [뉴스1] 중학생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9일 대법원 1
-
잔혹 유사 성행위로 사망···징역4년 '성범죄' 빠진 이유
━ [판다]⑧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 현재 청와대 답변 대기 중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 일반적 성적 행
-
대법, 브로커 소개로 환자 허위진단서 발급한 의사 징역형 확정
환자 104명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실형이 확정했다. 15년 전에도 허위진단서를 발급하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 의사를 향해 대법원 3부(주심 민
-
‘여성 동료 엽기적 살해’ 재수사 촉구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지난 2011년 2월 엽기적으로 숨진 여성의 사건을 재수사해 줄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여 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해당 웹페이지 캡처]
-
"민사소송때 성범죄 피해자 주민번호·집주소 노출 막아달라" 청원 20만명 돌파
[사진 청와대 청원] 성범죄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휴대전화 번호와 집주소·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이 기재된 판결문을 송달하는 법원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0일
-
모래시계 조폭 아니라는 여운환…법원 ‘조폭 맞다’ 재심 청구 기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여운환씨. [사진 연합뉴스·JTBC 방송 캡처]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 속 조직폭력배(조폭) 두목의 실제 모델로 잘못 알려졌다고
-
‘빌리장석’ 신화 무너지나…이장석 전 넥센 구단주 2심서도 징역형
넥센히어로즈 구단주를 맡았던 이장석 전 대표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구단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ㆍ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장석(52ㆍ사진) 전 서
-
유병언 장녀 유섬나 징역4년 실형 확정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가 지난 3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80306 [
-
우환 많은 넥센은 어떻게 3위를 노리게 됐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높다. 15일 대구 삼성전을 3-2로 이기면서 11연승을 달렸다. 2008년 창단한 이후 팀 최다 연승 기록이다. 지난 4월 8위까
-
[서소문사진관]아르헨티나 낙태 합법화 무산, 실망하는 초록 물결
아르헨티나 상원이 9일(현지시간) 낙태를 합법화하려는 법안을 부결했다. 이날 새벽 늦은 시간까지 낙태 합법에 찬성했던 시위자들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슬퍼하고 있다. 이들의 목에 낙
-
박영수 특검 “석방 줄이어…국정농단 재판 빨리 마쳐달라”
박영수 특별검사. [중앙포토] 구속 피고인들이 구속 기간 만료로 속속 석방되고 있는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가 30일 국정농단 사건 관련 심리를 신속하게 마쳐달라며 대법원에 의견
-
내우외환 시달리는 넥센, 무서운 5위 본능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는 팀이다. 특히 올 시즌 구단을 뒤숭숭하게 할만한 큰 사건이 줄줄이 터졌다. 넥센 장정석 감독이 승리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
[단독] 야당 “댓글 조작, 국정원은 유치원생급 드루킹은 프로급”
지난 21일 드루킹 특검법안 상정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2012년)은 유치원생급,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
"국정원은 유치원생,드루킹은 프로"라는데…댓글조작 비교해보니
드루킹의 댓글 조작과 2012년 국정원 댓글 조작 중 어느 쪽이 더 강력했을까. 드루킹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향후 구성될 특별검사팀에 맡겨졌지만, 비슷한 목적으로 벌어진 두 개의
-
檢, 원세훈 전 원장 자금유용ㆍ뇌물 등 혐의 추가기소
원세훈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댓글공작 사건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67ㆍ구속)이 전직 대통령들과 관련한 불법공작을 위해 국정원 자금을 유용
-
홍준표 “왕년에 사시미 테러” 무용담…사실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여운환씨. [사진 연합뉴스·JTBC 방송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나는 왕년에 사시미 테러도 당했다. 주먹 갖고 하는 놈은 안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