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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질끈 양현석, 무죄에 90도 인사…"한서희 진술 신빙 어렵다"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하라고 연습생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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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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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들 목졸라 살해한 친모…항소심서 감형, 왜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던 3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유진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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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영상 SNS 올려 조롱...친구 극단선택 내몬 10대들 감형 왜
광주 한 고교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하다 극단 선택을 했던 사건의 가해자인 10대 학생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이승철 고법판사)는 22일 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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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전자발찌 차고 카페 주인 성폭행 시도…30대 징역 9년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발목에 착용한 모습. 뉴스1 대낮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카페에서 여성 업주를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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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7명 성관계 몰카' 골프장 회장 아들, 마약 혐의 檢 송치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 기업 회장의 아들 A씨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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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진상 부른 檢, 이재명 소환통보…李 "내가 그리 무섭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윗선’으로 지목해 온 이재명(58)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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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시해" 80대 식당 여주인 성폭행하려다 죽인 60대 최후
청주에서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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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 n번방 주범 '엘'은 27세 이성일…호주가 신상 깠다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로 지목된 유력 용의자 A씨가 호주에서 검거됐다. 사진 서울경찰청 통칭 ‘엘’로 불려온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의 이름이 이성일(S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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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구미 유학생 간첩단' 누명 피해자 국가배상 소송에 일부 승소판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전두환 정권 시절 조작된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이들과 그 가족이 냈던 국가배상소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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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1심 무죄…"협박 증거 부족"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관련 특정범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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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사원부터 임원까지…횡령엔 위아래가 없었다
2018년 서울의 모 중소기업에 경리사원으로 입사한 A씨는 출근 이튿날 회사 계좌에서 35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수시로 소액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보름 만에 8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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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멱살 잡고 내던져…'집단학대' 울산 어린이집 교사 10명 결말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울산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 10명이 1∼3살 원생들을 대상으로 학대를 한 점이 법정에서 인정됐다. 교사들은 실형과 집행유예,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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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데?"…5개 회사 옮기며 9억 연쇄횡령, 왜 몰랐나 [횡령공화국 ①]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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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8억 회사서 5억 증발...'횡령후증후군' 막을 결정적 방법 [횡령공화국②]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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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돈스·하정우·비아이 '출연정지'…김새론·곽도원·신혜성은 '한시적 정지'
음주운전으로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배우 김새론, 배우 곽도원, 가수 신혜성. 뉴스1 연합뉴스 인스타그램캡처 음주운전과 마약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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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혁 요구 앞에 선 건설노조, 회계 투명성부터 확보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세종시 6-3 생활권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점검을 마친뒤 건설사 관계자들과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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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딸 입양 무효 소송 첫 재판..."보험금 노렸을 것"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가 지난 4월 1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인치되면서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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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감옥행? 되레 호텔서도 벗었다…가슴 노출女 깜짝 근황
아르헨티나 여성 팬들. 더 선 SNS캡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었던 아르헨티나 여성이 우려와 달리 처벌을 받지 않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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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경수 사면 안돼…옥살이 더해도 모자란 중범죄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수시로 중요 현안과 관련해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며 대통령과 관계가 가까움을 강조했다. 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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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비 10억원 횡령'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전 위원장 징역 4년
노동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의 진병준 전 위원장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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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7명 성관계 몰카'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 2심서 감형 왜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 기업 회장의 아들 A씨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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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서원, 尹에 또 사면 요청…"이 땅에 살면 얼마나 살겠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징역 총 21년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최서원(66·개명 전 최순실)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필 탄원서를 보내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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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文사위 타이이스타 재직-주거비 보조 정황 확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취업 의혹이 얽힌 '타이이스타 횡령 배임'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이스타항공 사무실과 주요 피의자 자택 등을 압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