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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대표팀은 왜 태백으로 갔을까
"빨리 와!" "조금만 더 올라와!" 7일 강원도 태백 선수촌이 있는 함백산.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오르막을 힘차게 뛰어올랐다. 무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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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휴가 못가는 사람들의 휴가법
휴가는 없다, 쉼은 있다 “꼭 떠나야만 휴가인가요” 도심서 즐기는 재충전 노하우 여유없는 메르스 담당의 “가까운 공원 걸으며 휴식” 여름이 바쁜 셰프 “가락시장 둘러보기, 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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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름방학은 신승범 선생님과 함께
고2 여름방학은 고3의 시작이다. 여름방학 이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는 16개월의 기간이 남지만 실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은 12개월 남짓이다.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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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밥이 죽이 되도록 씹어 먹어라 … 쑥쑥~ 인지력 높아진다
여러번 씹어 먹어야 하는 식품은 씹는 힘을 길러준다. 채소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견과류는 식감이 단단하며 말린 과일·버섯은 식감이 쫄깃쫄깃해 도움이 된다. 단, 말랑말랑하고 질긴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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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승부에 쐐기 박는 웨지, 로프트 낮추면 정확성은 낮아져
지난달 28일 일본 지바현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 이보미(26)는 연장 두 번째 홀 경기가 열린 파5의 18번 홀에서 70야드를 남겨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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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 쇼트게임은 곧 스코어, 그린주변 정교함의 '마법사' 웨지
지난달 28일 일본 지바현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 이보미(26)는 연장 두 번째 홀 경기가 열린 파5의 18번 홀에서 70야드를 남겨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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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올림픽 본선행 김태은씨 … 상금·투자금 128억 놓고 경쟁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광고 정보를 제공하는 온누리DMC의 김태은(34)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벤처 올림픽 ‘매스 챌린지’ 본선에 한국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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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의 불만 제기… '주연, 그 책임감에 대하여'
KBS 2TV '복면검사'에 출연 중인 김선아의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드라마의 촬영 지연에 대해 자신이 먼저 SNS를 향해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주연배우인 김선아의 지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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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은 순발력, 테아닌은 집중력 높여주죠”
골프는 찰나의 운동이다. 원을 그리며 휘두르는 샷, 그린 위에서의 퍼팅이 경기 결과를 결정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정확도와 비거리.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과 근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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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고체온에 집단 생활하는 박쥐 독종 바이러스 ‘양성 훈련장’ 역할
박쥐 몸에서는 고온과 독성물질 공격에도 견디는 변성 바이러스가 길러진다. 조선시대에는 ‘호환 마마!’라고 하면 울던 아이도 뚝 그쳤다. 당시는 제일 무서운 것이 호랑이(호환;虎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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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고체온에 집단 생활하는 박쥐, 독종 바이러스 ‘양성 훈련장’ 역할
조선시대 천연두에 걸려 곰보가 된 추사 김정화(1788-1858)의 초상화. 김은기 인하대 교수. 조선시대에는 ‘호환 마마!’라고 하면 울던 아이도 뚝 그쳤다. 당시는 제일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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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턴 채용, 중견기업으로 확대 … 정규직 전환 땐 월 65만원 기업 지원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전제로 한 인턴 채용이 5만 명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 인턴제는 중소기업이 위주(3만5000명)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중견기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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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진야곱, 껌 좀 씹는 남자로 변신하다
[사진 일간스포츠]전통적으로 왼손 선발투수가 귀했던 프로야구 두산이 올해는 '좌완 풍년'을 누리고 있다. 유희관(29·10승2패)과 장원준(30·7승3패)이 기대 이상으로 잘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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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전략 세우고 레벨 높이고 … 온라인 게임하듯 수학 공부
서울 서라벌고 2학년 강민호군 강민호군은 주 3회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공부한다. 학습하는 중간중간 종이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적어보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수업→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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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구소녀 많아져야 8강 문턱 넘는다
월드컵 본선 첫 승과 16강을 달성한 여자축구의 과제는 저변 확대다. 1700여 명에 불과한 등록선수를 일본(3만명) 수준까지 늘려야 한다. 16강 프랑스전 직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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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갈 길
여자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이제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차분히 설계할 때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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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명학 강사, EBS로 영어 공부하는 공감영어 E.O.공감 패키지로 호응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 068930)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의 이명학 강사가 EBS 연계 강좌인 E.O.공감 인수편과 E.O.공감 수특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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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게임 하며 재활치료 … 재밌고 효과도 만점이죠
오른팔이 불편한 뇌출혈 환자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재활을 하고 있다. 오락 요소가 가미된 재활 게임은 환자의 치료 흥미도를 높인다. 신동연 객원기자 뇌출혈 후유증으로 재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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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엔 인력 부족 … 안심병원, 마음 놓기엔 2% 부족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보라매병원은 응급실 밖에 컨테이너로 메르스 환자 선별구역을 설치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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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험 과목 한 번 이상 훑어보는 게 전날 공부의 핵심이죠
서울사대부여중 김호경(37) 선생님은 12년째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베테랑 교사입니다. 선생님이 지켜본 학생들의 시험 준비법에는 어떤 아쉬운 점이 있을까요. 시험을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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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엔 인력 부족 … 안심병원, 마음 놓기엔 2% 부족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보라매병원은 응급실 밖에 컨테이너로 메르스 환자 선별구역을 설치했다. 최정동 기자 “약은 타야 하는데, 병원에 와도 되는 건지….” 지난 18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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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150㎞ 뿌리는 김재윤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에는 시련을 견디며 단단해진 인동초들이 많다. 최근 필승 셋업맨으로 떠오른 오른손 투수 김재윤(25)이 대표적이다.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뿌리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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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SNS가 감정의 하수구인가 신물 나는 속 얘기도 지겹다
이 현JTBC 국제부 기자낮밤 가리지 않고 일 얘기가 올라오는 단체창만 문제가 아니었다. 수시로 까똑 까똑 울리는 ‘개톡(개인 카톡창)’의 기습공격이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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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위험사회, 안보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최정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세계적 석학인 올리히 벡이 "위험사회"를 출간한 지 올해로 30년이 지났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산업화시대를 열었고 세상은 풍요로워졌지만, 새로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