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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33회] 마크가 본 한국의 북촌 한옥마을
JTBC '비정상회담'에 미국 대표로 출연 중인 마크 테토(35·미국) 가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비정상칼럼쇼’에서 '박물관이 되어버린 북촌마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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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일문일답]
서울경찰청은 18일 "부자와 여성에 대한 증오가 주요 범행동기"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오전 김용화 수사부장의 브리핑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단독범행인가. 혼자서 했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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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업자 전낙현씨 인터뷰]
"버려진 헌옷이 소중한 장학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헌옷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헌옷 수거업자인 전낙현(全洛鉉.3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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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 아들이 부모 토막살해
20대 명문대생이 부모가 어릴 적부터 자신을 멸시했고 등록금을 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부모를 토막살해한 반인륜적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24일 부모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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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이 쓰레기통인가…쓰레기통 없애면서 시민정신 실종
9일 오후 서울종로구명륜동4가 H냉면집앞 대학로 거리. 광화문우체국 집배원 정순호 (鄭淳鎬.52) 씨가 우체통을 열자 빈 깡통.종이컵.휴지.신문지.우유병등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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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금지용 장애물 각박한 세태대변 씁쓸
요즘 도시주택이나 상점앞 도로상에는 다른 사람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화분.물통.폐냉장고.쓰레기통.큰 돌.종이박스등 장애물을 두기도 하고 「상점앞 주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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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환경사랑'은 남의 일인가
추석날 아침 한상 가득 잘 차려진 차례 음식을 볼때마다 주부김은영(38.서울관악구신림2동)씨는 기분이 썩 좋질않다.접시 위로 수북이 쌓아올려진 전이며 나물 대부분이 사람의 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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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동네 만들기 솔선수범-신월6동 할아버지 청소봉사대
15평형의 소형주택이 밀집한 신월6동560~565 일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골목마다 쌓이는 연탄쓰레기 처리문제다.가로청소원들이 청소를 하지만 길폭이 0.8로 리어카 한대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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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김성재 애인 긴급구속
과연 광신적인 사랑이 살인을 불렀는가. 인기랩댄스그룹 듀스의 전(前)멤버 김성재(金成宰) 변사사건을수사중인 서울서부경찰서는 8일 사건 당일 함께 있었던 여자친구金모(25.모대학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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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세계가 뛰고있다"
새해 1월 1일부터 실시된 쓰레기 종량제로 집집마다 쓰레기 비상이 걸렸다.종량제 실시 직전 장농이나 소파같은 대형쓰레기를한꺼번에 내다버린 비양심의 현장,질이 떨어지고 공급이 원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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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백일맞는 전재희 광명시장
『모든 부처의 업무가 종합적으로,그리고 최일선에서 이뤄지는게市행정입니다.따라서 시장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주민들도 이제는 직접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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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시기사의 “친절봉사”(자,이제는:30)
◎차세우고 길 유리조각 주워 일본 구주 복강대학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유학생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체험한 조그만 일이 중앙일보에서 벌이는 『자,이제는…』 캠페인에 도움이 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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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앞 쓸기 김태숙
우리는 어쩔수없이 2등국민인가. 강북의 오래 묵은 주택가 명륜동에 살고 있는 나는요즈음쓰레기 노이로제라도 겉릴것 같다. 문밖만 나서면 도대체 주택가 골목길이 왜 이렇게 더러운지,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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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세모개입 캐낸게 성과/세모 「경관 자수교육」 보도에 당황/검찰,슬쩍 풀어줬다 기사 나가자 재소환/수사관계자들 유 사장 거짓말엔 혀내둘러 살해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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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쓰레기통 말도 없이 치워
지난 8월15일부터 쓰레기수거제도가 바뀌면서 주민으로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분리수거를 하기 때문에 수거용 봉투를 사야한다. 한 달이면 개당 15원짜리 봉투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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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투성이…세 피살사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서울 강동카바레 유산균음료 독살사건과 독산동 20대 패륜아 피살사건, 그리고 팔판동 여자어린이 피살사건은 좀처럼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미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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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파 피고인 무제판결문 요지
◇피고인의 자백의 임의성 피고인의 변호인들은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게 된 것은 검찰청에서 피고인을 1982년 1월16일 소환하여 피고인이 1월19일 13시경 검찰청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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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길서 피습 40대주부 중태
1일상오5시10분쯤 경기도남양주군 구리읍수택3리45 앞길에서 김금순씨(46·여)가 30대남자에게 칼에 찔려 병원에 옮겼으나중태다. 김씨에 따르면 집에서 나와 1백m쯤 갔을 때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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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범인은 남편
부산 30대여인 알몸토막살인 탁송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시경은 26일하오 피해자인 박경아씨(39·서울충무로4가84의1)의 남편한기초씨(42)를 범인으로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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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출세를 위해 『폭로』로 줄달음
미국 대학의 신문학과 지망생의 숫자가 자꾸만 늘어난다. 원인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우드스틴」 현상』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우드스틴」이란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 「닉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