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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사 지은 콩·깨·채소로 차린 소담·고소한 한 상 ’오현리 두부집’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에 있는 ‘오현리 두부집’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채소·양념으로 두부와 반찬을 만들어 손님 상을 차린다.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 두부찜을 냄비에서 덜어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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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쇠고기대게탕, 육포보푸름, 아카시아꽃튀김…먹어봤니?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핵심 역할을 한 더 플라자 호텔의 김창훈 조리 기획 셰프(왼쪽)와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의 김용수 수석 셰프. 박종근 기자지난 8일 더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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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딸 최준희 SNS 폭로 글에 언급된 '두 사람'
[사진 KBS 방송 캡처]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에 대한 장문의 폭로 글을 남겨 화제다. 최 양은 외할머니인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씨가 그동안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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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 윤달 조상 묘지 정리 하루 비용이 139만원!
은퇴하면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는 문중 일도 있다. 회갑을 지나면 가장을 넘어 누구나 한 집안의 어른이자 문중을 이끄는 역할을 준다. 바쁜 현직에 매이느라 한동안 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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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4명이 살해된다...위협 받는 환경운동
일주일에 네 명. 전세계적으로 살해되고 있는 환경운동가의 숫자다. 여기엔 야생동물 지킴이, 토착민 지도자도 포함된다. 가디언은 국제 감시단체 '글로벌 위트니스'의 조사 결과 살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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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1일
2017년 6월 11일 일요일 (음력 5월 17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24년생 웃고 살자. 36년생 유쾌·상쾌·통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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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놀다가는 세상, 희망가를 불러야쥬
━ [정재숙의 공간탐색] 소리꾼 장사익의 작업실 그림 안충기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예술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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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시조 영정과 정말 닮았죠? 경산에 터잡고 사는 발해 후손들
발해 시조 대조영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발해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 옆 대조영 벽화 앞에 모였다. [경산=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16일 경북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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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발해 대조영 후손들이 경북 경산에 모여사는 이유는…
태씨 집안 남성 142명의 얼굴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대조영 후손들은 머리 앞과 뒤가 발달해 있는 등 특징적인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16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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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11일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음력 4월 1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24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 것. 36년생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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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자녀는 “병간호·경제적 지원” 부모는?
[중앙포토] 지난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게재된 ‘효도계약과 불효자 방지법안에 대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태도(유계숙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김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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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절차를 감당하는 이유
천성이 게을러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다. 복잡한 절차들은 없애기를 소망하고 허례라고 여겨지면 핑계를 대고 어떻게든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저런 절차들을 생략하면서, 이렇게 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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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후벼내는 해금만의 소리, 세계인도 궁금해 합니다"
권우경 연출 김애라 음악감독 지난 1일 서울대 음대 연습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 삼은 음악극 연습이 한창이었다. 통상 음악극 연습실은 한구석에서 피아노 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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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같이 걸어가는 사이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살고 있는 동네에 자주 보던 노인 커플이 있다. 남자 노인은 양복을 입고 여자 노인은 무릎 길이의 치마를 입고 추우면 그 위에 모직 코트를 입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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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하늘에 꽂힌 유학자 괴담 배상열
짧은 생애 동안 천문학과 성리학 분야에 방대한 저술 남겨1월 3일 오후 11시. 2017년 새해 밤 하늘에서 첫 우주쇼가 펼쳐졌다. 그때부터 4일 새벽 2시까지 별똥별이 비처럼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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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이야기] 전라도는 병어, 경상도는 문어
경주김씨에서 파생한 도강(강진) 김씨, 시조 김희조의 23세손. 기자의 족보다. 21대에 이르는 조상의 묘가 모두 강진·해남 일대에 분포돼 있으니 '뼛속까지 전라도' 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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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된 500년 한과 … 권씨 집안 며느리들 손맛 좀 보시죠
━ 경북 봉화 ‘한과촌’ 닭실마을 지난 20일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 한과 작업장에서 안동 권씨 집안 며느리들이 한과를 만들고 있다. 이틀을 건조시킨 찹쌀 반죽을 기름에 지지듯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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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정유라 때문에 한국 말들이 다 죽게 생겼다
━ 대한청년기마대 고성규 대장 승마선수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내 말 산업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 말을 타려고 승마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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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있는 조상 묘 1500만 기, 안 옮겨도 된다
2011년 12월 A씨는 자신이 소유한 강원도 원주시의 임야에 설치된 B씨 조상의 분묘 6기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B씨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B씨는 “최소 고려시대부터 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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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퇴주잔 홀라당' 반기문, 출마 못하고 외국으로 갈 것"
이재명 성남시장. 김현동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완주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17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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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반기문 또 틀려…단순한 오타 아닌 듯" 저격
[사진 정청래 의원 트위터]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또 다시 저격했다.17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기문 또 틀렸다"며 지적하고 나섰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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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퇴주잔, 집안마다 관습 달라" 해명…주갤 "2008년엔 달랐다" 반박
[사진 YTN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퇴주잔 논란에 대해 "집안 관례대로 제례를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자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용자가 "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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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려해상서 묵은 때 벗고, 백두대간서 새 기운 받고
|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여행 2016년에도 헌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으러 떠난다. 헌 해를 보내려고 남해안으로 내려갔고 새 해를 맞으려고 눈 쌓인 산을 올랐다. 경남 거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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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밑반찬도 깜짝…함경도 큰살림 내림음식 ‘참식당’ 생대구탕·정식
생대구의 싱싱한 이리가 듬뿍 들어간 대구매운탕“남북이 분단된 오늘의 우리 세대는 언제쯤,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함경도산 대구로 만든 ‘대구이리탕’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