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부패 기득권과 최후대첩…당선즉시 부동산 대개혁" [후보 수락연설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다. 오늘 우리는 개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 선출 직후 수락연설에서 “지난 30
-
칡소, 떴소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에 있는 최재남씨(55)의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20개월 된 칡소(수소). 몸통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청주=최종권 기자] ‘얼룩백이 황
-
[굿모닝 내셔널] 일제가 씨를 말렸던 토종 한우 ‘칡소’를 아시나요?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중략)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충북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이 1927년에 발표한 시 ‘향수(鄕愁)’에 등장한
-
[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7)] 국정농단한 외척에 맞서 배수의 진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명종 후반기부터 선조 즉위 초기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다. 방계승통(선조는 조선왕조에서 방계로서 임금이 된 첫 사례로, 임금의
-
[시사NIE] 김영란법, 부패지수 OECD 27위 한국 접대문화 끊기 위한 실험
김영란법 내달 28일 시행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4건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
-
[스페셜 칼럼D] YS '한국병론'을 다룬 1993년 4월 중앙일보 사회면
1993년 2월부터 98년 2월까지 재임했던 김영삼 제14대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응답하라 1990년대'식의 추억찾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YS의 임기 중반에 태어난 사람이 벌써 성
-
[복거일의 보수이야기] 다시 봄은 오고 삶은 이어진다
복거일소설가 해는 짧고 날씨가 매서워서 산책 길이 한적하다. 그래도 동지가 다가왔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따스해진다. 삶의 근원인 햇볕이 되살아나는 날이니, 동지보다 더 반가운 날이
-
자식 낳는 나노로봇이 머잖아 지구 점령?
생물처럼 새끼를 낳는 기계를 만들 수는 없을까. 자식을 낳는 기계, 곧 자기증식하는 기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해답을 내놓은 과학자는 헝가리 태생의 미국 컴퓨터 이론가인
-
자식 낳는 나노로봇이 머잖아 지구 점령?
크리스토퍼 랭턴이 만든 자기증식 고리. [자료 이인식] 생물처럼 새끼를 낳는 기계를 만들 수는 없을까. 자식을 낳는 기계, 곧 자기증식하는 기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해
-
[헬스코치]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줄이는 7가지 방법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김씨의 피곤의 원인은 몸속의 염증이었다. 그의 혈액검사에서는 염증을 나타내는 혈액검사수치가 매우 높았는데 그의
-
권력은 자기 뱃속을 채우는 빨대
조선시대 정치론에서 가장 경계의 대상이 되었던 ‘간신’. 그러나 정치는 생물이기에 언제고 발톱을 드러내고야 말았던 ‘간신’.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나라에 얼마나 해를 끼쳤을까?
-
돈 한푼 안들이고 뱃살 빼는 ‘내장 마사지’
하늘은 높고 말과 더불어 사람도 살찌는 계절 가을이 왔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에 뭐 하나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나에게 맞는 운동이 뭔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럴 때
-
그대는 건강 미인! 비결 귀띔 좀? '웃음 운동'하지요
무덥고 눅눅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에 땀을 흘리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바로 '내장 마사지'로 통하는 웃음이다. 웃음은 흔히 '멈춘 상태에서 하는 운동'에 비유된다.
-
[Family] 그대는 건강 미인! 비결 귀띔 좀? '웃음 운동'하지요
무덥고 눅눅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에 땀을 흘리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내장 마사지'로 통하는 웃음이다. 웃음은 흔히 '멈춘 상태에서 하는 운동'에 비유된다
-
부시·블레어 "아프리카 부채 전액 탕감"
미국과 영국이 아프리카의 빈곤국들에 대해 부채를 탕감해 주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을 하
-
웃다가 배꼽이 빠질까?
아무리 크게 웃어도 복부 근육이 땡기는 아픔은 있을 지언정 배꼽은 빠지지 않으니 염려말고 마음껏 웃으라. 여러분들은 배꼽이 빠질 듯이 웃어본게 언제인가? 전문가들이 조사한 바에 따
-
'마음의 여유'역설한 이색 處世書 2권
『여름 휴가철의 짜증은 당신의 건강은 물론 국가의 경제도 좀먹는 극약이다-.』 장마전선이 걷히고 무더위가 닥쳐왔다.푹푹 찌는 한낮의 열기,잠못 이루는 열대야,불쾌지수가 이만저만이
-
신경성 질환-웃음은 名藥
「일소일소,일노일노(一笑一少,一怒一老」. 즐거운 삶은 장수의 비결중 하나지만 최근 정신과 영역에선 이를 입증하는 연구가 활발하다.이른바 정신신경면역학으로 마음의 변화가 곧 질병과
-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올해는 웃고살자. 이것은 단지 웃는 모습이 보기좋은 때문만은 아니다. 웃음은 내분비계통의 분비를 정상화해 인체가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자동조절함은 물론 장기적
-
천중천대옹이 사는 일덕지도를 가다|흑당주 매일 즐기는 "120서최고령"
【동경=최철주 특파원】동경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남쪽으로 3시간쯤 날아가면 일본유일의 아열대지역인 도꾸노시마(덕지도) 라는 작은 섬에 도달한다. 인구 3만5천명. 겨을에 가장 추운
-
지역 의보 확산의 전제
이상은 우리가 항상 추구하고 지향해야할 바이지만 이를 달성하는데는 단계적인 과정과 점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환경과 조건을 무시한 채 목표만을 바라보고 조급하게 서두르기만 하면 무
-
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
한-나이지리아 공동성명 요지
▲양국대통령은 두차례의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나이지리아 쌍무관계와 세계의 경치·경제문제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양국 대통령은 한-나이지리아 쌍무관계가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