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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비주류 … '나는 남들과 달라' 신념으로 버텨
작품 값을 묻자 ‘스타 화가’는 신념을 말했다. 장샤오강은 “1982년 쓰촨미술학원 졸업 후 4년가량 쿤밍의 가무단에서 일했다. 낮엔 무대 디자인을 했고 밤엔 아마추어 즉 비(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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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2) 중국 화단의 음유시인 예융칭
1980년대 격동과 혁명의 중국 현대사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온 화가를 손꼽자면 바로 예융칭(葉永靑·YeYongqing)이다. 지난 30여 년간 중국 현대미술이 압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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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상상하게 하고, 그걸 말할 수 있게 하는 게 내 몫”
1 새 그림3(2008), Acrylic on Canvas, 100*80㎝ 1980년대 격동과 혁명의 중국 현대사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온 화가를 손꼽자면 바로 예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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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0) 중국 산수화의 대가 쉬룽썬
작가 쉬룽썬(徐龍森·Xulongsen·55)을 만나러 가는 길, 마침 중국 최고의 문인화가라 일컫는 치바이스(齊白石·1864~1957)의 수묵화 한 점이 2011 춘계 자더경매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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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1) 중국 팝 아트 창시자 왕광이
▲139대비판-코카콜라39(1993), Oil on canvas, 200X200cm 왕광이(王廣義·Wang guangyi·54)라는 이름은 중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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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볼 뿐, 난 중국의 워홀이 아니다”
139대비판-코카콜라39(1993), Oil on canvas, 200X200cm 왕광이(王廣義·Wang guangyi·54)라는 이름은 중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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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붓은 칼이고 종이는 싸움터다
전통미학의 현대화에 힘쓰고 있는 중국 산수화가 쉬룽썬의 아틀리에는 베이징 동풍예술구의 첫 번째 집, 1호원이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아틀리에는 그의 산수화처럼 첩첩산중 심산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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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9) 현대 미술가 탕쯔강
▲1 ‘chinese fairytale’(2006), 162x130cm 작가 탕쯔강(唐志岡)이 주문한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다. 요리와 요리 간 맛의 조화도 훌륭했다.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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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 그 부조리함에 폭발적 반응
1 ‘chinese fairytale’(2006), 162x130cm 작가 탕쯔강(唐志岡)이 주문한 음식은 하나같이 맛있었다. 요리와 요리 간 맛의 조화도 훌륭했다. “놀라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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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흉내내던 손으로 자연을 창조하다
139가산석’ 시리즈. Floating Mountain of Immortals, 870*480*400㎝(2005-2006)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해, 때맞춰 오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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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넘나드는 웃음의 질주,그 속엔 깊은 고통과 슬픔이…
1 ‘Dog-spring culture’(2008). 캔버스에 유채. 300*400㎝2 쑹좡 아틀리에 내부 모습.3 쑹좡 아틀리에 마당에 설치된 조각상.4 ‘Isolated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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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6)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퍼스타, 장샤오강
이하오디(一号地,,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張曉剛·53)의 아틀리에가 있다. 사람들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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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시각으로 바라본 삶 … 그 기억과 망각 너머에는
이하오디(一号地,,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張曉剛·53)의 아틀리에가 있다. 사람들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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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5) 차세대 블루칩 작가 인차오양
도시개발로 아틀리에가 강제철거 당하는 바람에 3개월 전 베이징 예술특구 798에 새로운 둥지를 튼 작가 인차오양(尹朝陽·41). 아직 페인트 냄새가 가시지 않은 새 스튜디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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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처음 든 순간 내 속의 재능을 느꼈고 자신감을 가졌다”
‘중심에서 퍼지다’(2007), 캔버스에 유채, 250200㎝ 도시개발로 아틀리에가 강제철거 당하는 바람에 3개월 전 베이징 예술특구 798에 새로운 둥지를 튼 작가 인차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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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응원
날 지켜보고 격려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든든한 일일까요. 그것도 평소 가까이 가기조차 힘든, 존경해 마지않던 대스타라면. 하얼빈 출신인 중국의 신예 여류작가 쑹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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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에서 이젤 세우는 작가정신, 살아있는 역사를 담다
▲1 39Xiao Dou Hanging Out at the Pool Hall39(2010) 제작 과정) UCCA 갤러리는 베이징 다산쯔 예술특구 798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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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에서 이젤 세우는 작가정신, 살아있는 역사를 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9Xiao Dou Hanging Out at the Pool Hall39(2010) 제작 과정 UCCA 갤러리는 베이징 다산쯔 예술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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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에서 이젤 세우는 작가정신, 살아있는 역사를 담다
1 39Xiao Dou Hanging Out at the Pool Hall39(2010) 제작 과정) UCCA 갤러리는 베이징 다산쯔 예술특구 798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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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르친 건 나”…고전과 현대,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인
▲인상(人像)(1981), 유화, 9172㎝ 영화를 전공했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영화판이 싫었다. 그래서 혼자 그림 그리는 화가의 길을 택했다. 한 장 두 장 그려 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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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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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에만 힘 쏟는 건 예술의 낭비, 예술가는 100년 지나도 남을 작품 남겨야”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난 작가 쩡판즈는 약간 격앙돼 있었다. 두 달간의 전시회(8.12~10.12·상하이 와이탄 미술관)가 벌써 끝났다는 아쉬움 탓이다. 만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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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르친 건 나”…고전과 현대,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인
인상(人像)(1981), 유화, 9172㎝ 영화를 전공했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영화판이 싫었다. 그래서 혼자 그림 그리는 화가의 길을 택했다. 한 장 두 장 그려 내보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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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