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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과 황금돼지는 무슨 관계' 황금돼지섬 마산 돝섬의 비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에 설치된 황금돼지상. [사진 창원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돼지띠 중에서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다. 예로부터 돼지는 풍요와 다산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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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육군대 부지에 창원대·경상대 제2캠퍼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옛 진해시)의 옛 육군대학 부지에 대학 캠퍼스가 조성된다. 창원시는 16일 창원대·경상대와 차례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에 이들 대학의 제2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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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1년 “이랄라꼬 합치자 했나?”
“거지 둘이 결혼한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부부싸움만 하게 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한창인 스위스에서 정치인들이 통합을 밀어붙이려고 하자 한 경제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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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 잘못 20건 적발
감사원은 11일 경남도에 대한 감사결과 20건을 통보하고 공무원 징계와 주의, 시정 등을 요구했다. 감사원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 1월 14일까지 감사한 결과다.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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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시설운전학부 터 팔린다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번지에 자리 잡은 옛 해군 시설운전학부 부지. 사진 앞쪽에 진해구청(옛 진해시청)이 있다. [창원시 제공] ‘애물단지’취급을 받던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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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 열풍 다시 분다
경기도 수원에서 이동통신 대리점을 하는 황모(46)씨는 요즘 생업을 제쳐두고 대전의 국가기록원에 살다시피 한다. 대한제국 말 지방 관리였던 증조부가 남겼다는 논을 찾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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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구 절반 차지한 거대 통합시 나올 경우 반쪽짜리 도지사 우려
시·군 자율 통합을 지켜보는 시·도지사들은 불안하다.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긴급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광역단체장들의 위기감과 불만이 표출됐다. 본지가 설문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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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레저도시 기반 다지는 해로”
진해에서 3월쯤 수륙양용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속천항에서 바다로 들어가 대죽도→해군사관학교→진해기지사령부 코스를 거친다. 40명을 태우고 땅에서는 시속 100㎞,바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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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부산시 外
◆부산시는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산림면적 92.5%인 3만306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내 전체 등산로 349개, 613㎞ 가운데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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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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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8분의 1 추가 개발 가능
경기도 양주군의 땅 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5개 이상 중첩 지정된 곳의 면적은 43.4㎢나 된다. 양주군 전체 면적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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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타운] 경남 진해시 녹산공단 배후주거단지
6일 오후 4시쯤 경남 진해시 용원동 녹산 주거단지 현대아파트 앞 버스정류소. 아주머니 1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부산행 시외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중 4명은 10여분이나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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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8% 넓어진다-내무부 행정구역개편안
내무부가 추진중인 행정구역 개편을 시행하면 부산.대구.인천의市界가 현재보다 1.5배에서 2배까지 넓어지게 될 전망이다. 6일 내무부와 民自黨에 따르면 내무부가 5일 여당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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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기지주변 건물/증·개축 규제 대폭 완화/국방부,관계법 개정
국방부는 6일 비행안전을 위해 일률적으로 적용해 온 공군비행장 주변 지역의 건축 고도제한을 완화,비행 안전구역내에서도 부분적으로 증·개축을 할 수 있도록 공군기지법을 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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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남의 중추…상공도시로 급성장|해안 20만평 매립…택지확충·유통단지 건설|마산시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가곡 『가고파』의 고향으로 물 좋고 풍광 좋은 마산이 70년대 이후 경남의 중추적인 상공도시로 급성장, 국제항인 마산항의 기능회복에 박차를 가하면서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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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활시 편입지역-혜택은 줄고 세금만 늘었다|도시행정 "사각지대"점검
같은 직할시민이면서도 변두리 주민은 소외를 느껴야한다. 주민들은 차라리 읍이나 면이었던 때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 직할시에 편입됐다는 이유로 혜택은 거의 없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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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우선, 하수처리 소홀 진해|하 상이 시가지보다 높아 불안 하동|하천부지에 공장·주택 들어서 진주
최고 5백10㎜(하동)의 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낸 영·호남의 수해는 단순한 천재만은 아니었다. 도시미관만을 고려해 하수처리능력을 도외시한 채 하천을 복개(진해시)했거나 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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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하늘…산과 둑이 무너지고…|심야 산사태로-진해서만 40명 사망·실종
주말의 하오를 기습한 물벼락이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진 호우는 곳곳에서 집채같은 흙더미를 몰아 주택가를 덮치고 농경지와 도로·하천을 순식간에 휩쓸었다. 큰 피해를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