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희 “부동산정책 실패 땜질하나, 그린벨트 훼손 안돼”
서울 서초구청이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임대주택을 지으려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서초구는 ▶건물 옆 주차장 부지는 용적률을 대폭 높여 분양주택
-
물에 잠긴 대전 정림동 아파트, 알고보니 30년 무허가 건축물
30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코스모스아파트는 지난 30여년 동안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가 물
-
[단독]"우면동 그린벨트 못푼다" 서초구, 정부에 반기 들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전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의 모습. 정부는 그린벨트에 지어진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서초구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으나 서초구가 불허가 통보
-
[이슈원샷]우한·신천지·마스크·이태원···6개월 사투, 싸움은 안끝났다
1월 21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 여성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첫 확진자가 됐습니다
-
'코로나 대유행' 대구시민들, 재난지원금 절반 먹는데 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 접수 첫날인 5월 18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 반년···한국 사회 괴롭힌 ‘우신이리’
지난해 말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감염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김강립 "코로나19 사스보다 교활…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관성과 싸워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열린 오찬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는 가장 교활한 바이러스"라고 경고했다. [제공 보건복지부] 일상의 모습을 바꾼 신종 코로나
-
“44년생은 신청 안된다고?”“청주페이가 뭐여?” 곳곳 승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신청 첫날인 18일 대구시 진천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
위기에서 빛난 ‘달빛동맹’…코로나 사태 속 퍼진 나눔들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병상 나눔 덕분에 광주광역시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완도 전복양식 어민들은 코로나 19 환자와 의료진에게 전복 1.5t을
-
코로나로 94일 보냈던 정 총리 "취임 100일, 정신없이 보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
코로나 터지자 방문객 5배 더 몰려…진천 농다리 결국 폐쇄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농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를 15일부터 잠정 폐쇄한다. 14일 진
-
"보 사수" "지켜 보자" "철거를"···총선 이슈된 세종보·공주보
4대강 중 하나인 금강에 있는 세종보와 공주보 해체 문제가 4.15 총선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대체로 "더 지켜보자"는 태도인 반면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양양과 고성이 한국 최고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없고 공기가 가장 맑은 곳은 강원도 양양과 경남 고성이었다. 또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경기도 부천과 충남 당진, 충북 증평인 것
-
코로나 확산에 주목받는 세종시·혁신도시↔ 수도권 통근 버스
수도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충북혁신도시 등을 오가는 공공기관 통근버스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혁신도시 통근족 1300명에 벌벌…충북도 “확산 우려 당분간 오지 말라”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기다리는 버스가 청사 앞에 줄줄이 서있다. [중앙포토]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 혁신도시를 오가는 수도권 ‘통근족’을 향해 출입 자제
-
충북 음성 대소면 가족 4명 확진.. 농촌지역으로 확산하나
충북 음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괴산군 오가리 거문동 마을에 이어 농촌지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
감자 파는 도지사·청도 미나리 팔아주는 시청…코로나에 발 벗고 나선 지자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움츠러든 소비에 저장 기간이 길지 않은 농
-
"휴일·밤낮없다, 5분 대기조"…'코로나 격무' 쓰러지는 공무원들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보건소 방역 요원이 서문시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명 ‘마스크 단속반’으로 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소속 유명종 수사팀장은
-
진영 장관, 3차 우한교민 환송뒤…통합당 송석준 "쇼 하지말라"
3차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 입구를 빠져나오고 있다. 채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했던 3차 교
-
[중앙시평] 코로나바이러스 극복해 줄 성숙한 시민 의식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장면을 TV로 시청했을 때 받았던 큰
-
희망브리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경북도청에 마스크·손세정제 등 긴급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도청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
-
설마→우려→갈등→진정→혼란… 굴곡진 '신종 코로나' 한 달
설마 하다 우려로. 갈등까지 겪다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혼란으로…. 지난달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작한 혼란이 한 달을
-
아산시민과 약속 지킨 충남지사…19일 만에 집무실 옮겼다
양승조 중국 우한(武漢) 교민 격리시설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장을 지켰던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도청으로 복귀했다.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에 현장 집무실을 차린 지 19
-
계란 맞던 충남지사 "주민 약속 지켰다"… 19일만에 현장집무실 철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중국 우한(武漢) 교민의 격리시설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장을 지켰던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청으로 복귀한다. 지난달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