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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폰카 함부로 찍지 마라 훗날 당신 발목 잡는 족쇄가 될지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876년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했다. 곧 장거리 대화가 가능해졌다. 세상은 환호했다. 그러나 좋은 것만 있는 기술이 어디 있으랴. 몇 년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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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젊은 그녀, 72세라고?" 네티즌 충격
한 여성의 사진이 해외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에는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런웨이를 걷는 모델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사진 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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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젊은 그녀, 72세라고?" 네티즌 충격
한 여성의 사진이 해외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에는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런웨이를 걷는 모델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사진 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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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조새는 진화의 증거
김희준서울대 교수·화학부 불행인지 다행인지 요즘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가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가 한국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증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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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中역사 지도 봤더니 한반도 허리까지…
왜곡된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중국 지도들. 모두 한반도까지 중국 세력이 뻗쳤다고 주장한다. ①진시황의 땅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것인데 전혀 근거가 없다. ②한나라의 판도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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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압록강변에 세운 호산산성도 장성 둔갑”
왜곡된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중국 지도들. 모두 한반도까지 중국 세력이 뻗쳤다고 주장한다. ①진시황의 땅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것인데 전혀 근거가 없다. ②한나라의 판도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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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빠'들, '같은편' 한겨레에 강력항의 왜?
지난달 29일 서울 한강공원에서 열린 나꼼수 방송 1주년 기념 행사 ‘용민운동회’에 참석한 나꼼수 멤버들. 왼쪽부터 시사평론가 김용민씨,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주진우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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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내 답변이 굴절” 인터뷰 왜곡 논란이 발단
지난달 29일 서울 한강공원에서 열린 나꼼수 방송 1주년 기념 행사 ‘용민운동회’에 참석한 나꼼수 멤버들. 왼쪽부터 시사평론가 김용민씨,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주진우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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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MB의 기회
박보균대기자 광우병 촛불시위는 기이한 교훈이다. 이명박(MB)정권엔 악몽의 가르침이다. 4년 전 이 무렵, MB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갔다. 촛불 행렬은 ‘아침이슬’을 불렀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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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앱 진짜?가짜?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앱이 출시된다는 주장이 또 등장했다. MS 주력상품이 최대 경쟁업체인 애플의 플랫폼에서 사용된다는 주장이라 진위여부를 두고 논쟁이 뜨겁게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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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CEO 대통령은 좌절한다
박보균대기자 이명박(MB) 권력의 공연무대는 심란하다. 원로 공신들의 굴욕적 퇴장은 무대를 쇠락시킨다. 이 대통령의 요즘 발언이다. “국가 경영은 릴레이다. 400m 계주(繼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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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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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6회 마쳤는데 … ‘해를 품은 달’ 돌풍
‘판타지 궁중 로맨스’를 표방하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어린 연우 역의 김유정(왼쪽)과 세자의 어린 시절을 맡은 여진구의 로맨스가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다. 깊고 은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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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나는 링크한다, 고로 존재한다’
김정기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 생산·가공·유통 서비스가 국경·민족·언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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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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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07년 7월 7일자 뉴욕 타임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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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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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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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회화 선구자 카라바조의 실체, 400년 전 경찰 기록서 찾다
A ‘세례자 요한’, 캔버스에 유채, 132x98.5㎝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로마, 복사본 B ‘세례자 요한’, 캔버스에 유채, 129x95㎝ 카피톨리네 미술관, 로마 여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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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구적 합리성과 의사소통의 합리성
마동훈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 계몽시대 이후 근대 사회를 지배해 온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합리성’이다. 독일의 사회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Jürgen Habermas)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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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다 무서운 음모론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 것이 음모론이다. 음모론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로 끝날 때도 있지만, 가끔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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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다 무서운 음모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 것이 음모론이다. 음모론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로 끝날 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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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
박보균편집인 단임제 권력은 역설이다.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 임기 3년차를 마치면 대통령은 특별히 단련돼 있다. 국정을 숙달한다. 권력 관리의 묘미도 터득한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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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법' 헌재 위헌결정 요약문
사건명: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제1항위헌소원 헌법재판소는 2010년 12월 28일 재판관 7(위헌):2(합헌)의 의견으로,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공연히 허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