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만에 종로 출마 접은 이정현 "정치적 거래 없었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지난 4일 청와대 앞에서 4·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서울 종로 출마를
-
박지원 “설마가 사람 잡는다…황교안·유승민, 가볍게 보면 큰 코 다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왼쪽 사진).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뉴시스] 박지원
-
홍준표 "25년 험지 정치 끝에 첫 고향 출마···탈당 안 한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9일 경남 밀양시 홍준표 전 대표 선거 사무실에서 홍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형오 한국당
-
이낙연 미래주자론 vs 황교안 정권심판론…막오른 종로 대전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 예정인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9일 종로를 찾았다. 민주당 소속으로 종로에 출마하는 이 전 총리가 종로구 사직동을 방문하고 있다. [
-
진중권, 닻 올린 안철수신당 강연 “조국 사태에 내 가치 무너져” 울먹
안철수 전 의원이 9일 신당 발기인대회 행사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9일 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
민변 변호사도 “울산사건 공소장 내용은 대통령 탄핵 사유”
권경애 대표적인 진보 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공소장 내용은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강도 높게 비판
-
이낙연 vs 황교안···대통령 3명 배출한 '종로 대전' 막 올랐다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각각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재개발 구역과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
-
이름바꿔 '국민당' 창당깃발 든 안철수···그자리 진중권 참석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신당’이
-
대통령만 3명 배출한 ‘정치1번지’ 종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
정보경찰, 지자체별 담당자 둔다…4.15 총선 뒤부터라지만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의 임시 거주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항의받고 있다. [뉴시스] 경찰청 정보국의
-
롬니, 탄핵 찬성한 첫 여당 상원의원…“역사에 기억될 것”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중 유일하게 탄핵 찬성표를 던진 롬니.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
총선 실탄 550억 ‘쩐의 전쟁’…20석 확보 정당 나오면 100억 쥔다
4·15 총선을 앞두고 550억원의 국고보조금이 풀린다. 14일자 경상보조금 110억원과 3월 말 지급되는 선거보조금 440억원이다. 그런데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 보조금 배분에도
-
"유승민을 종로에" 새보수당 대변인 글에 한국당 "환영"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민.” 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의 ‘종로 출마’를 공개 제안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서울 종
-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 방중, 절호의 기회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다. ‘우한 폐렴’이 지구적 재앙으로 발화한 때였다. 인근 샌타클래라에 우한 폐렴 환자가 생겼다. 우한과 상하이를 다녀온 남자
-
“청와대, 지방선거 전후 21차례 김기현 수사 보고받았다”
지난 4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공소장을 비공개키로 한 법무부 결정은 추미애 장관이 강행을 지시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법무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
자유한국당 위성정당 창당…민주 “쓰레기정당 비난 자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5일 오후 창당식을 열고 4·15 총선을 위한
-
[중앙시평] 국민 반쪽의 대통령
고현곤 논설실장 “한국 사회가 20대80이라는 두 개의 대한민국으로 나뉘었습니다. …소수의 승자만 존재하는 카지노 경제는 비정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승자독식 체제에서 강자의 탐
-
[서소문 포럼] 도대체 뭣이 중한가
조강수 사회에디터 무엇이 범죄가 되고 안 되는지에 대한 집단 감각이 요새처럼 무뎠을 때가 있었나 싶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법적 더듬이 상실 바이러스’가 만연한 탓
-
바이든·샌더스, 아이오와 1위 다툼…38세 부티지지 맹추격
“차기 대통령은 분열된 나라와 혼란한 세계를 치유해야 한다. 취임 첫날부터 일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 미국 대선 첫 경선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실시된다
-
‘나홀로당’ 대표 손학규…사람 다 떠나고 100억만 남나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이 집단 탈당 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손학규 체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공중분해되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
바이든 "첫날부터 일할 준비된 대통령…美 동맹 복원하겠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세에서 "취임 첫날부터 일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동맹국과 관계에서 미국이 세계 지도자 역할에 복귀하도록
-
박근혜 사면할수도 없는데···황교안·김형오 "석방시켜라" 왜
━ 최근 갑자기 줄잇는 '박근혜 석방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 [뉴스1]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론’이 최근 집
-
‘9년만의 경남 유턴’ 양산에 터잡은 김두관…친문과 화해 노렸나
김두관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양산을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PK(부산·경남)로 돌아왔다. 9년 만의 유턴이다. 2012년 경
-
[장세정의 시선] 노무현은 왜 사스 위기 때 중국 방문 강행했나
2003년 중국에 사스 위기가 터졌을 때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위험을 무릅쓰고 외국 국가 원수 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혼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