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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만 명 찾는 남해안 관광명품도시
지난해 진주 남강에서 열린 유등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기자]진양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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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동댐 물로 상수도 공급” 경북 “방류 줄면 낙동강 더 오염”
겨울 가뭄 속에 곳곳에서 ‘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먹겠다는 인간적 욕구가 그 발단이다. 남강댐(진양호) 물을 두고 부산과 경남도가 대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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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물 전쟁’… 물 뺏기면 담당 공무원 직위해제도
17일 경남 사천시청 회의실에선 시민사회단체 대표 50여 명이 모여 ‘남강댐 운영 수위 상승 사천시민대책위’를 결성했다. 이들은 남강댐 물을 부산에 공급하는 정부의 방안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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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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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수도 먹는 물 우수 판정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원수와 3개 정수장의 상수도 정수, 정수장 구역 수도꼭지 40개소, 16년이상 노후관 수도꼭지 4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판정을 받았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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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빠져 농작물 피해 확산
지난 6일부터 영남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이 지역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낙동강과 지류 곳곳에 산처럼 쌓이고 있는 쓰레기들이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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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전시성 사업 줄줄이 포기
부산과 경남에서 자치단체들이 구체적인 계획이나 자금조달 대책 없이 추진하다 포기하거나 중단된 전시성 사업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18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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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진주에 수변골프연습장 등장
반짝거리는 호수를 향해 골프공을 날릴 수 있는 골프연습장이 등장한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8월까지 진양호 옛 선착장 자리에 수변 (水邊) 골프연습장을 짓기로 했다. 이 골프연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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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모터보터등으로 진양호 오염 심각
14일 오후 진양호. 서부경남 지역 1백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이 호수의 옛 유람선 선착장에서는 며칠전 내린 비로 배안에 물이 차 뒤집혀진 소형 모터보트 한척을 바로 세우는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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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2년 점검 - 김혁규 경남지사, 획일적 행정분위기에 신선한 바람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는 민선 2년동안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행정분위기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나친 여론의식으로 소신있는 행정을 펴지 못했다는 지적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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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레저타운 경남북부권관광단지 본격적인 개발단계 착수
스키.온천.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타운이 될.경남서북부권 관광단지'가 경남도에서 일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등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접어들었다. 경남도가 지리산권에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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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南江
벼랑바위 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영남제일의 누각 촉석루(矗石樓)-. 그 아래로 흐르는 남강은 왜장(倭將)을 껴안고 몸을 던진 의기(義妓)논개(論介)의 충절이 살아 숨쉬는 강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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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南江-전문가의견
흔히들 남강의 주요오염원을 진주시의 생활하수와 산업폐수로 꼽고 있으나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는 축산폐수와 농경폐수가 더 무서운 오염원이다. 남강물을 더럽히는 생활하수와 산업폐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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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상수원보호 이유로 유람선 운항금지시키자 선주 반발
진주시가 그동안 관광지역으로 개발을 권장해오던 진양호에 대해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뱃놀이 영업허가 취소와 전면금지조치를 내리자 진양호유선업회 소속 선박소유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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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 저지나서-경남도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을 앞두고 경남도내 환경단체들이 한전의 환경영향평가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사저지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 저지를 위한 서부경남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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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업체 단속나서
대통령이 수질오염대책회의에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토록하라고 지시한데 이어12일 내무부도 오염된 불량식수를 공급하는 시장·군수를 엄중 문책할것이라는 불호령이 떨어지자 낙동강과 남강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