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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가 반전시위 고조...'진원지' 컬럼비아대 졸업식 취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이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자진 철수를 거부한 가자전쟁 반대 농성 텐트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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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허리’ 때린 7.2 강진…137명 고립
━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동남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 대만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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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32개 위력" 대만 25년 만 규모 7.2 강진, '최소 9명' 사망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화롄시 쉬안위안(軒轅)로.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커다란 굉음이 나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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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에 서쪽으로 1.3m 움직였다…큰 지각변동 관측”
사진은 2일 이시카와현 이와지마시의 모습. 화재로 곳곳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이시카와현노토(能登)지역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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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로 쩍쩍 갈라졌다…"3명 심정지, 6명 매몰" 인명피해 속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일본 혼슈(本州) 서부 지역인 이시카와(石川)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인근 지역 3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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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 비명 들려도 장비 없다"…모로코 재앙 키운 부실건축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북동부의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8일 밤(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하면서 최소 2000여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영국 BBC·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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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 규모 4.9 지진…인니는 7.3 강진 '쓰나미 경고'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발령된 쓰나미 조기 경보는 해제됐지만, 연이은 환태평양 ‘불의 고리’의 지진 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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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안도시 규모 7.5 강진…"400년 된 교회탑 무너졌다"
추정 진앙지는 인구 5700명이 사는 페루 바랑카에서 북쪽으로 45㎞, 인구 11만7000명의 로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곳이다. [사진 기상청] 남미 페루 북부에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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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현 앞바다에 규모 6.0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지진 위치도. 사진 일본 기상청 제공 4일 오전 5시 33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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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무성 '계엄령 검토 지시' 고백…이게 재수사 이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계엄령 검토를 지시했다는 말을 한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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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역서 규모 6.9 지진…“쓰나미 가능”
사진 기상청 4일 오후 10시 27분 35초(한국시간) 뉴질랜드 기스본 동북동쪽 238km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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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침대 흔들려서 깼다" 새벽 3시 전라도 흔든 서해 지진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21분쯤 서해 먼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를 나타낸 사진. 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21분쯤 서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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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발 코로나, 펜타곤 상륙…美합참의장, 육·해·공 참모 전원 격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일제히 격리에 들어갔다. [AF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 등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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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으려 보수 대법관 지명한 그 행사, 트럼프 발목잡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이날 지명 행사에는 150명 넘게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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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백신 외교…벌써 고개 숙인 두테르테, 남중국해와 거래
31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 등록된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백신은 26종이다. 이중 임상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들어선 것은 6종이며, 3종이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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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주대륙, 코로나 팬데믹의 새로운 진원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빌라 포모사 공동묘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 관을 묘지 관계자가 매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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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바현서 규모 5.5 지진 발생…"지진 해일 우려 없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일본 지바(千葉)현 북동부에서 4일 오후 10시 7분쯤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震央, 진원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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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신규 확진·사망 30% 줄었다…쿠오모 "최악은 끝났다"
━ 트럼프 "14일 위원회 구성…안전한 국가재개 지침 곧 완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수주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지침을 곧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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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 하루에 1만명 늘었다…플로리다 "뉴욕 주민 2주 격리"
━ 트럼프 "교통사고 사망많다고 운전금지 안 해…경제활동 곧 재개" 23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폐쇄 명령으로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 광장 앞이 텅빈 가운데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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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원지, 우한 화난시장 아냐" 中 연구결과 또 나왔다
중국 언론이 22일 일제히 한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번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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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346명중 169명이 '신천지 관련'···전국 전파 진앙지 됐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의 모습.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그치지 않고 있다. 22일에도 확진자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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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 규모 7.0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13일 오후 7시 34분께 리히터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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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뒤 숨은 시진핑에 분노···대륙이 들끓기 시작했다
내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직접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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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기상천외 식도락이 '박쥐의 역습' 불렀다…중국 우한의 비극
유상철 베이징 총국장 박쥐는 중국에서 ‘볜푸(蝙蝠)’라 부른다. ‘푸(蝠)’가 복(福)의 중국어 발음 ‘푸’와 같아 박쥐 모양의 상징물은 행복을 의미한다. 특히 ‘볜푸(蝙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