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박원순 비서실장의 분노 “묵인 방조범 낙인에 피눈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지난 8월 17일 오후 조사를 마치고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더오래]표리부동한 기업문화, 인재를 '또라이' 만든다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88) 조직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극단적으로는 조직 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인재는 채용
-
홍진영 “무대 못오를까 무서워 인정 못했다” 논문 표절 사과
가수 홍진영. 연합뉴스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조선대 석사 논문 표절과 관련해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며
-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에…’안싸우면 다행이야’ 하차
가수 홍진영. [사진 일간스포츠]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가운데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고정 멤버 홍진영의 하차를 결정했다.
-
"홍진영 논문 표절 맞다" 잠정결론...석박사 취소될 듯
가수 홍진영. 일간스포츠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내렸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
권익위 "秋아들 폭로 당직병 신분 비밀 아냐...처벌 어렵다"
당직사병으로 일하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연장)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한 A씨가 지난 9월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권익
-
[배영대 曰] ‘리더십-팔로우십’의 요체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다시 12월이다. 연말 분위기가 뒤숭숭하여 『논어』를 들춰봤다.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임금이 신하를 부리고, 신하가 임금을 섬기는 일은 어떻게
-
CNN "中, 코로나 초기 확진·사망 축소했다" 내부문건 폭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병 초기에 공개했던 확진자·사망자 수가 축소된 것이라는 폭로 문건이 나왔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심각성을 축
-
서울대, 곽상도 제기 '조국 논문 표절' 재심 요청 기각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에 제기한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
ETRI,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아들 논문 표절 의혹 '봐주기' 논란
‘엄마 찬스’ 논란을 일으켰던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아들 A씨의 논문에 대해 제1 저자로 보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은 A씨가 ETR
-
논문 표절의혹 후폭풍…광주교육청, 유튜브서 홍진영 지웠다
가수 홍진영. 일간스포츠 광주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에서 최근 가수 홍진영이 출연한 부분을 삭제했다.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교육적 측면에서 논란이
-
"홍진영, 학위 반납했지만 표절 부인" 조선대 진위 파악 나섰다
조선대가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연구진실성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13일 회의
-
나경원 자택 압수수색 영장 기각된 檢 “6년 전 자료 내라”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 관련 수사를 두고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잇따라 기각됐다. 검찰은 우선 ‘임의제출 요구’로
-
[속보] 트럼프 "합법적 투표만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합
-
커지는 바이든의 미소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승리하고 있다는 게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
-
개표중단 줄소송 트럼프 "이제와 무슨 소용"…패배 직감했나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프가 일부 경합주에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무슨 소용이겠냐”고 자조적인 반응을
-
‘가정집 하마’에 안 속으려면 클릭 말고 생각을 깨워라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가짜 콘텐트 부수기 미디어 리터러시 캠페인 영상에 등장한 가상 동물 캐릭터 인 가정집 하마. [사진 미디어스마트] “3700만 캐나다
-
[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야만으로 되돌아가는 문명 사회
━ 문명에 절망한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 알렉상드르 뒤누이가 1770년 리옹 근처의 로슈코르동 공원에서 사색하는 루소의 모습을 그렸다. [사진 위키미디어] 장 자크 루소(1
-
[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야만으로 되돌아가는 문명 사회
━ 문명에 절망한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 알렉상드르 뒤누이가 1770년 리옹 근처의 로슈코르동 공원에서 사색하는 루소의 모습을 그렸다. [사진 위키미디어] 장 자크 루소(1
-
서울대 국감…與 '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野 '조국 급여' 공방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
-
[분수대] 폭로
박진석 사회에디터 대여섯평이나 될까 싶은, 좁은 공간을 수십명의 장정이 빼곡히 메웠다. 인산인해에 짓눌렸던 기자는 겨우 오른손을 빼내 왼손에 쥐고 있던 수첩에 글씨 비슷할 것을
-
'아들 특혜의혹' 나경원 "국감증인으로 불러달라, 직접 설명하겠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저를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불러 국민들에게 설명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
-
서울대 "子 4저자 등재 부당" 나경원 "그때 난 끈 떨어진 사람"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뉴스1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아들 A씨가 공동저자로 등재된 연구물에 대한 서울대 자체 조사 결과의 후폭풍이 이
-
서동용 "나경원, 서울대에 아들 부탁" 나경원 "포스터는 아들이 실험·작성"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서울대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공동저자로 등재된 연구물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