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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관련기사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단일화, 새누리당이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다”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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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 나게 싸워 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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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안철수 사퇴 … 박근혜·문재인 대결로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잠시 말을 멈춘 채 입을 다물고 있다. [김형수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를 26일 앞두고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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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우리는 너무 멀리 와 있다, 그 작은 행복으로부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2011년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의 경제학’의 포스터. 호지는 이 다큐멘터리를 토대로 단행본 『행복의 경제학』을 완성했다. 영화에는 일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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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서울시 교권조례 집행정지 결정
서울시교육청이 6월 공포한 ‘서울시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교권조례)’에 대해 대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대법원 2부(주심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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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희 서울교육감 출마 … 보수 또 분열 조짐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남승희(59) 전 서울시 교육기획관이 다음 달 19일 치러지는 교육감 재선거에 나온다. 보수성향의 남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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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올해 독립영화계 수확 한 자리에 모인다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저수지의 괴물’.독립영화계의 최대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2012’가 29일~12월 7일 CGV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기성 상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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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시진핑 시대의 개막과 중국의 대내외 정세 전망
“우리의 책임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도록 당과 국가, 그리고 각 민족을 단결시키고 이끄는 것이다." 새로운 중화제국의 도편수 시진핑(習近平)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 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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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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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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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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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의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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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초식남·육식녀…2030세대 '위기'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참가 기업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의 젊은 남성들은 장기불황으로 사회적 지위가 하락한 반면 여성들은 지위가 높아지면서 소비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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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 대선, 도전 자체가 중요한 사람들
이상복워싱턴 특파원 지난 1년간 미국 대선을 취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 중 하나가 론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이다. 77세의 산부인과 의사 출신 정치인. 8선(選)의 폴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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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쪽 교육감으론 교육문제 못 푼다
다음 달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선거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2일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 13일엔 전교조 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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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진보단일후보 이수호
이수호이수호(63) 전 전교조 위원장이 다음달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한다. 친(親)전교조 성향의 ‘2012 민주진보 서울교육감 추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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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루스벨트’ 꿈꾸는 오바마 앞길은 캄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호된 재선 신고식을 치렀다. 7~8일 사이 뉴욕을 비롯해 글로벌 증시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312포인트(2.4%)나 추락했다. 최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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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바마 새로운 도전
7일 0시(현지시간) 워싱턴 시내를 달리는 차들이 경적을 울려댔다. 또 다른 경적이 이에 호응했다. 기쁨에 겨워하는 운전자들은 흑인 아니면 라틴계 미국인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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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대통령 논쟁에 낄 자격조차 없는 저질 발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휴일엔 집에서 몇 시간이고 느긋하게 뒹굴어대는 편이다. 자연스레 책보다 TV를 가까이 하게 된다. 요즘 채널 순례를 하다 정착하는 프로그램 중에 ‘여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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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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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의 과학은 살아있다] 정치 성향과 뇌과학
관련기사 정치적 뇌는 감정적… 이성보다 정서를 자극하라 ‘보수·진보 등 정치 성향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내용의 논문까지 있다. 선거철을 맞아 과학자와 심리학자 등의 선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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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등수 매기기…‘블라인드 심사’ 땐 인기투표 변질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15개 부문을 휩쓴 이병헌 주연의 ‘광해’. [사진 CJ E&M]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벌어진 영화 ‘광해’의 ‘싹쓸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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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뇌는 감정적… 이성보다 정서를 자극하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대선 후보 TV 토론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오는 6일 치러질 미국 대선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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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정부·민간 차원 분리해 접근해야”
왼쪽부터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조동호 EAI 북한연구센터소장, 하영선 EAI 이사장, 김연철 인제대 교수, 김기정 연세대 교수, 홍익표 민주통합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