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국민청원까지…늘어나는 개물림사고에 뿔난 시민들
“내 반려견은 안 그럴 것이라는 착각이 사고를 부르는 것 같아요.” 지난 22일 오후 9시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만난 최모(33)씨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운동하는 시민들
-
이웃 물어 죽인 맹견 주인에게 '종신형' 선고한 미국 법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키우던 프렌치 불도그가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물어 사망케 해 논란인 가운데, 과거 미법원의 판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
강형욱 "미친개가 사람 공격? 잘못된 선입견이다"
[사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화면 캡처] '개통령' 강형욱이 보듬컴퍼니 블로그에 남긴 글이 다시금 화제다. 2012년 훈련사 강형욱은 과거 "어
-
최근 5년 개 물림 치료비 11억, 3억은 주인이 물어내지 않아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 시민이 대형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다. 타인의 반려견에 물리면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한 뒤 개 주인에게 돌려받는다. 이를 납부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분수대]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양영유 논설위원2008년 7월 세계가 놀랐다. 11세 브라질 소년 가브리엘이 사나운 핏불종 개를 문 것이다. 친척 집에 놀러 갔던 가브리엘은 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물자 개의 목을
-
한고은이 언급한 ‘개통령’ 강형욱은 누구?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 강형욱. [사진 EBS 캡처] 반려견 행동교정가 강형욱이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의 반려견 논란과 배우 한고은의 언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고은은 지
-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니다… 모든 반려견에 필요"
[사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화면 캡처]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는 일부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애호가 등이 강아지 입마개 착용을 "학대
-
애완견에 물려 숨진 한살 여아 사고에 재조명 받는 강형욱의 한마디
아파트 거실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1살짜리 여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한 강형욱 훈련사의 조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
-
가족보다 강아지 서열 높은 시대? … ‘펫 퍼스트’의 그늘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아내가 흉
-
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
사나운 개 방치해 행인에게 중상 입힌 개주인 이례적 법정구속
맹견인 핏불테리어를 방치해 길을 지나던 7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금고의 실형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맹견의 습격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
표창원 "개 식육 금지법안 발의" vs. 네티즌 "금지 말고 양성화 해야"
[사진 표창원 인스타그램 캡처]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 식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28일,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개식용
-
[알쓸신세] 1인자의 네 발 달린 친구, 백악관 퍼스트펫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두번째 이야기는 백악관의 요직 중 요직인 '퍼스트 펫'입니다. 아시다시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통의 미국 대통령은 아닙니다. 기행과
-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한국 토종개 위하여 『한국의 개: 토종개에 대한 불편한 진실』
국내 반려동물인구가 1,000만에 육박하고 반려동물 산업이 수조 원에 달할 만큼 반려동물은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국내 반려견 중 상당수가 외래종이며 토종개
-
목줄 풀린 반려견들, 맹수로 돌변 … 경주서 산책 중인 30대 주부 공격
목줄 풀린 진돗개가 주택가 골목에서 산책 중인 30대 주부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주택가 골목에
-
이빨 드러낸 犬들의 공격...경주서 목줄 풀린 진돗개 또 사람 물어
목줄 풀린 진돗개가 주택가 골목에서 산책 중인 30대 주부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북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9시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주택가
-
멸종위기서 되살린 고유혈통 제주개, 천연기념물에 도전하다
제주개는 꼬리가 빗자루를 세워 놓은 것처럼 서있고 귀가 쫑긋하다. [사진 제주도축산진흥원] 이마는 넓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꼬리는 말리지 않고 빗자루처럼 꼿꼿하다. 털은 두껍고 귀
-
[뉴스 속으로] 박정희 ‘진도’ 사나워 돌려보내, 노태우 4마리 가출해 못 찾아
━ 역대 대통령들의 퍼스트 도그 2012년 이명박 대통령에게 안기는 ‘청돌이’(왼쪽)와 1958년 경무대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한 반려견. [중앙포토] 금요일인 지난 5일.
-
[뉴스 속으로] 영국선 195년 전 동물복지법, 한국선 아직도 ‘강아지 공장’
━ 대선 공약에 등장한 ‘동물 복지’ 실태 ‘반려족’이 늘어나며 동물 보호가 이번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다. 13일 용인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은 사람들이 애완견과 여
-
대통령보다 유명한 '퍼스트 독'
대선을 목전에 두고 대통령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역대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견은 대통령 본인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독한 최고 권력자 입장에서 반려견은 외
-
박근혜 반려견 뒷이야기, 진돗개와 진도개는 다르다
2013년 희망이와 새롬이가 청와대에서 뛰어놀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청와대에서 기르던 진돗개 새롬이·희망이도 주인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수난을 겪고 있다. 박 전
-
[카드뉴스] 선물이라더니? 반려견 버리고 간 대통령
# 선물이라더니? 반려견 버리고 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청와대에 남겨진 새롬이와 희망이그리고 새끼 강아지들 애당초 새롬이와 희망이는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
-
[박정호의 사람 풍경] 개에게 가장 좋은 주인은 백수 … 함께할 시간 많아서죠
━ ‘반려인구 1000만 시대’ 강아지 행동전문가 강형욱씨 TV 화면에 비친 그는 마법사 같다. 죽기 살기로 달려들고, 시도 때도 없이 왈왈대고, 아무데나 쉬를 하고, 심지어
-
동물보호단체 "청와대 진돗개 번식견 전락 우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고 간 진돗개 2마리. [청와대] 동물보호단체들이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키우던 진돗개들을 혈통보존 관련 단체에 분양키로 한 데 대해 '동물학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