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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배달 '앱'회사, 타 도시서 서비스 계속
마리화나 배달 전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제작회사가 LA시내 불법영업 판결을 받은 가운데 타도시로 서비스 이전 계획을 밝혔다.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서비스 앱 '네스트드롭'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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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첫 보상 사례 나와
의약품 부작용 사망자에게 소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심의를 거쳐 보상을 해주도록 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첫번째 보상 사례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한국의약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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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애인에 살해되는 여성, 지난해 114명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A(41)씨와 그의 딸(14)과 모친(68)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됐다. 범인은 A씨와 3년간 교제해 온 B(34)씨였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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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맞선 그녀 알고 보니 미성년
‘날씬하고 귀여운 베트남 여성 부○○을 소개합니다. 나이 19세, 참하고 하얀 피부라서 한국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1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국제결혼’을 쳤더니 이런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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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커피 쏟고, 얼음에 미끄러지고, 진단서 떼와도 발뺌?
70도가 넘는 뜨거운 커피가 담긴 종이컵. 이를 덮고 있는 가볍고 물렁한 뚜껑. 서너 잔 시켜도 고객 스스로 날라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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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석같이 믿었던 스타 쇼호스트가 뒤통수를 치다니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진 방송캡쳐당신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1년 전쯤입니다. 당신을 마치 친언니마냥 친근하게 소개한 지인을 통해서입니다. 홈쇼핑 쇼호스트인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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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석같이 믿었던 스타 쇼호스트가 뒤통수를 치다니 …
당신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1년 전쯤입니다. 당신을 마치 친언니마냥 친근하게 소개한 지인을 통해서입니다. 홈쇼핑 쇼호스트인데 사람의 마음을 사는 말솜씨가 장난이 아니라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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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여아 밥풀 안 버렸다고 보육교사가 밀쳐 멍들게 해
전북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권모(6)군은 지난 1월 4일 아사(餓死)했다. 부검 결과 배 속에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변이 가득 차 있었다. 권군은 선천적 뇌병변장애를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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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진보단체 간부 미행 중 들키자…
국가정보원 직원이 경기 수원의 한 진보단체 간부를 미행하던 중 몸싸움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 진보연대 고문 이모(50)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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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800만원 40대, 펀드 깨 연금 들었다가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모(46)씨는 식재료 유통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내는 전업주부다. 자녀는 2명으로 중학생과 초등학생이다. 보유 자산으론 거주 중인 아파트 한 채, 분양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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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치고 투표하고, 구호품으로 돼지 받고 … 고단했던 전쟁의 기억
6·25전쟁 중이던 1952년 8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한 주민이 병풍을 가려 만든 임시 기표소에서 쭈그린 채 투표하고 있다. [사진 국가기록원] 6·25전쟁 당시 영국은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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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웃고 비정에 울고, 엇갈리는 골퍼·캐디 궁합
프로골퍼에게 캐디는 부인이라고 한다. 캐디는 선수의 친구·감독·심리치료사·스윙코치로 많은 역할을 한다. 프로골퍼가 캐디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부인과 지내는 시간보다 길다. 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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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온양문화원 사태 ‘점입가경’
아산 온양문화원 전경. [사진=온양문화원 제공]아산시 온양문화원 이·감사 10명이 온양문화원을 상태로 낸 ‘이사 및 감사 해임결의무효확인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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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4급 공무원과 모텔 직원 … 법원 잣대는 달랐다
심새롬사회부문 기자 “두 번째 성폭행은 결국 모텔에 처음 데려간 사람 때문에 일어난 것 아닌가.”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 4급 간부 박모(55)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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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진정국면 맞나 … 김시겸 원장 공식 사의표명
김시겸 온양문화원장이 11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성명서를 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그동안 내부 회원들을 비롯해 아산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온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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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겸 온양문화원장 출근 계속…사표 수리 이후에도 ‘요지부동’
온양문화원 사태가 갈수록 심각하다. 김시겸 문화원장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사직서를 제출한 김 원장은 이제 와서 다시 원장 직을 수행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정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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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겸 온양문화원장 오락가락
최근 김시겸 온양문화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후 며칠 만에 “없던 걸로 하자”며 이를 번복, 논란이 일고 있다. 온양문화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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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 모든 것, 전화 한 통으로 OK
“차량 수리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홈투홈(Home t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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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난임)부부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은 어떤것이 있을까?
높은 사교육비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아서, 하나만 낳아 그 아이에게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등. 우리나라 출산율이 점차 낮아지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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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소 찾아보니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반토막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선 다양한 출산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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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감염 총 606명 … 120여 명 치료 중
군에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 확진 환자로 판명된 인원이 30일 현재 6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606명의 확진환자 중 482명이 격리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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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호전돼도 수술 전 상태로 보험금 지급”
수술로 장애가 호전됐다 하더라도 보험금은 수술 전 상태를 기준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분쟁조정 결과가 나왔다. B씨는 2005년 6월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양쪽 귀를 심하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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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 남은 수명으로 내기 2000만원 벌어
영국에 사는 존 매튜(58ㆍ남)는 2006년 4월 병원에서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미들섹스 헤어필드 병원 측은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으니 집에 가서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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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20건이 넘는 보험상품 가입. 화재사고만 네 번, 교통사고 두 번. 수령한 보험금은 7억2000여만원. 그리고 아내와 장모의 죽음.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