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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24만 곳 흡연구역 34곳…회색지대로 몰리는 담배연기 갈등
“여기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 됩니다. 흡연구역으로 가세요.”직장인 김덕훈(47)씨는 지난 8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0m 떨어진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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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3.5㎞ 이젠 금연, 연기 대신 한숨 뿜는 흡연자들
서울 중구청 흡연 단속원(맨 오른쪽)이 서소문동 타임파크(삼성공원)에서 흡연자들에게 ‘금연구역 지정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늘 흡연자들이 몰려드는 이곳도 곧 금연구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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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웃는 얼굴에 담배꽁초 버릴 건가요…하수구에 스마일 스티커
2011년 7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 강남역 침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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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서 투명인간 취급…야유회 날짜 바뀐 것 몰라 허탕
심각한 직장 내 ‘집단 따돌림’| 상사·동료가 트집잡고 험담·모욕피해자, 대인기피증·우울증 등 겪어병원 찾는 환자 2~3년 새 30% 늘어[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의 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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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공장소 금연 늘렸지만…보행로 곳곳 담배 연기
30일 오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월봉중학교 앞 네거리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담배 모양의 금연탈을 쓰거나 ‘금연성공’이란 문구를 들고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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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연구역 5년 새 25배, 흡연자들 “차라리 끊을까”
서울 중구 시청역 출입구 계단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지난 1일 서울의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m 이내의 지역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9월부터는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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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흡연·비흡연자 모두 불만…'유명무실' 금연정책 대안은?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또’ 나온 금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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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풀어 밀실 탈출하는 카페 “주말엔 2주 전 예약해야 할 정도”
방 탈출카페가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밀실 탈출 매니어인 노영욱씨가 서울 대학로의 탈출카페 키이스케이프를 찾았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쯤 되면 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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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자·흡연자 세금 더 걷어 세수펑크 막았다
지난해 국세 수입이 당초 정부 예산보다 더 걷히며 4년 만에 ‘세수 펑크’를 면했다.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세금을 더 걷을 수 있었던 건 ‘유리지갑’ 직장인과 흡연자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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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자·흡연자 세금 더 걷어 세수펑크 막았다
지난해 국세 수입이 당초 정부 예산보다 더 걷히며 4년 만에 ‘세수 펑크’를 면했다.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세금을 더 걷을 수 있었던 건 ‘유리지갑’ 직장인과 흡연자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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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배 피우면 … 자녀 감기·천식·중이염 걸릴 확률 6배
세 살과 일곱 살 된 남매를 둔 직장인 조모(36·경기도 양평군)씨는 10년 이상 담배를 피워 온 애연가다. 하루 흡연량은 평균 열 개비 이상이다. 주로 낮 동안 회사에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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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CT 한 번 찍으면 방사선 3년치 쬐는 셈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김소영(29·여)씨는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 올해도 이달 말 받을 예정이다. 그가 받게 되는 기본 검진 20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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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기울이면 상담 전화번호가 ‘짠’~ 금연 의지 ‘모락모락’
10일 서울 중구에서 LOUD의 금연 안내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종이컵 안에는 금연상담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안태영 사진작가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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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교육·운동 프로그램 꼼꼼 …
“담배, 끊어야 하는데….”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 ‘담배 안 끊냐’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 본지 류장훈 기자의 금연캠프 체험기 금단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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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장 정해 꽁초 수거함 비치 … 흡연·비흡연자 모두 흡족
1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올레스퀘어 뒷길. 직장인들이 인도에 흩어져 담배를 피우고 있다. 2 흡연자들이 LOUD가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 주변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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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장 정해 꽁초 수거함 비치 … 흡연·비흡연자 모두 흡족
1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올레스퀘어 뒷길. 직장인들이 인도에 흩어져 담배를 피우고 있다. 2 흡연자들이 LOUD가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 주변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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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구장에 맥주 캔 못 들고 가, 대형 피자도 안 돼
관중들로 가득찬 잠실야구장 모습. 올해 잠실?목동야구장에는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한 대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가 설치됐다. “그대 이름은 승리!”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열흘 앞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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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담배 끊으면 현금 10만원 … 보름 새 614명 도전
지난 7일 영등포구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자치구들은 인센티브 지급 등 금연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16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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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금연 인센티브 제공하면 1년 뒤 금연 성공률 50%
담배를 피우는 직장인에게 금연 성공비용 제공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을 50%까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담배를 끊은 개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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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 경제적 인센티브가 담배끊는 데 더 유용 확인
담배를 피우는 직장인에게 금연 성공비용 제공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을 50%까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담배를 끊은 개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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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골초 하루키의 금연 비법, 3주간 '나쁜 남자'가 되라
직장인 박세훈(36·서울 성동구)씨는 소문난 골초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매일 두 갑 정도를 피웠다. 그러던 그가 지난주 금연을 결심했다.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 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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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병원서 금연서비스
2월 중 병·의원에서 12주짜리 금연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이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용의 일부를 건강보험이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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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오르고 모든 음식점 금연 … 담배 끊는 골초들
“잘 참았니? PC방 가서 몰래 담배 피우는 거 아니지?” “참을 만해요. PC방 가려고 대신 담배 끊었잖아요.” 11일 서울 강서보건소. 앳된 얼굴의 박모(15)군이 금연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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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척 … 몰래 피우는 여성들
증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김모(25·여)씨는 회식 자리가 두렵다. 술을 못해서가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못해서다. 김씨는 “회식 도중 화장실에 가는 척하면서 식당에서 나와 서너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