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분의 1 성추행”
지난달 경기도 여주의 한 고등학교 전교생 449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묻는 긴급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 수사
-
[이슈 추적]남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명 중 1명 꼴로 성추행, 여주 한 고교에 무슨 일이
경기도 여주의 한 학교서 여학생 72명이 남교사 두 명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여주교육지원청 모습. 정문에 '학생특별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
성매매 현행범 하나고 교사, 3개월 정직 처분 끝나면 다시 교단 선다?
하나고등학교. 지난 3월, 서울 자율형사립고 하나고에 재직 중인 40대 교사가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으로 20대 여성을 만나 성매매를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현행범으로 적발됐다
-
학교 출근 안 하는 전교조 전임자, 징계 거부한 교육감 사법조치 검토
교육부가 전교조 활동을 이유로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교사들의 노조 전임 허가를 취소하고 중징계하라고 시·도교육청에 요구했다. 교육부의 시정 요구를 계속 거부하는 교육감을 직무유기로
-
교육부 “전교조 전임자 즉시 학교에 복귀하라…불이행시 중징계”
변성호 위원장과 박옥주 수석부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 등 전교조 조합원들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 앞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청구 소송 패소에 대한 입장
-
교육부 "무단결근 전교조 교사, 징계 안 하면 교육감에 법적 대응"
지난해 1월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청구 2심'에서 전교조가 패소한 뒤 전교조 관계자들이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앙포토
-
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최종 '허용', 교육부는 '직권 취소'... 갈등 격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교조 전임자 허용 여부를 두고 교육부와 진보진영 교육감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조희연 서울 교육감은 4일 법외노조인 전교조 전임자 허용을 철회하라
-
라이터로 지지고, 골프채로 때린 국민대 교수...경찰 수사 중
[일러스트 강일구]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에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교수가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 23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 국민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
제자 성추행 혐의로 수사받은 경찰대 출신 교수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경찰대 출신 대학교수가 징계를 받게 됐다. 2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A대학 경찰학과 여학생 8명이 “B교수로부터 성추행
-
[클릭! e 판결] 법원 "'영훈중 입시비리' 내부고발자 보복파면 안돼"
입시 비리로 논란이 됐던 영훈중학교 [중앙 포토]2009ㆍ2010년 두 차례나 신입생 선발 당시 부당하게 추가 합격자를 선정해 논란이 됐던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비리 사건.실체
-
[커버스토리] 강남구 중학교 교사 6명 중 1명이 ‘기간제’
‘교육 특구’ 중학교 분석<하>질풍노도라는 표현도 부족해 이제 ‘중2병’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중학 시절은 친구 간 다툼도 많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은 시기입니
-
[사회] 사립고 교사가 여제자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사립고 교사가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지방경찰청은 1일 인천의 한 고교 교사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
[사설] 훈장 받은 지 27일 만에 구속된 교육 관료
교육부 전 대변인 수뢰사건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검찰은 전북 군산시 서해대 이중학 이사장의 교비 횡령사건과 관련해 로비자금으로 의심되는 6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성폭력 근절 대책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성범죄 해임된 교사도 연금 깎는다
앞으로 초·중·고교 교사가 학생 등을 성추행 또는 성희롱해 해임 이상 징계를 받으면 공무원연금 또는 사학연금이 삭감된다.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13일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
"0은 여성의 음부" 발언…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더 심한 발언도?
‘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사진 중앙포토] "0은 여성의 음부" 발언…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더 심한 발언도? 현직 교사 대상 강의 중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남대
-
"0은 여성의 음부"…충격적 발언한 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사진 중앙포토] 현직 교사 대상 강의 중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남대 사범대 A(60) 교수가 직위해제됐다. ‘전남대 교수 직위 해제’. [
-
학교 성폭력 은폐 교장, 최고 파면까지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대악 근절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가해자를 적극 퇴출하고 성폭력 사건을 미온적으로 처리하는 학교
-
[사설] 청와대 들먹거리는 성추행 교사부터 처벌해야
정부가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았다. 교사들의 잇따른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과 불안이 사회문제로 번질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황교안
-
"성범죄 교사 무관용 원칙 … 교단서 바로 퇴출시키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청에서 ‘학교성범죄척결 대책’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성범죄 사실이 확인된 교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바
-
성추행 공주대 교수 직위해제 처분 취소 승소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직위해제 된 공주대 교수가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4일 공주대 A(54
-
학생에게 막말한 교수 해임 정당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던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북부지법 민사13부(부장 박대준)는 서울 한 사립대 전 국문과 교수 최모(
-
“일 않고 세금 먹는 공무원은 도둑 심보 … 구조조정해야”
경상남도엔 지금 칼바람이 불고 있다. 산하 공공기관을 구조조정하는 바람이다. 다른 광역시·도는 아직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유독 경남도만 강력하게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
11일 새 학생 2명 숨졌는데 … 남편 선거운동 뛴 이사장
열하루 새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한 경남 진주외고. 14일 한때 직원들이 정문을 닫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송봉근 기자]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