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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 참여는 가정의 안정부터|세계 여성 지도자 세미나 참석 홍정표 교수의 보고를 듣는다
지난 5월18일부터 한달 동안 이스라엘의 「하이파」시에선 세계 여성 지도자 세미나가 열렸다. 30개 나라에 34명이 참석한 이번 제7차 세미나의 주제는 『국가 발전을 위한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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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수상들-인도의 인디라·간디
인도의 5억 인구를 5년째 다스리고 있는 인디라·간디수상(54)은 『세살때부터 공직에 몸을 담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1대 자와하를랄·네루, 2대 랄·바하두르·샤스트리수상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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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이아영양
국제문학협회(총재 안호상 박사)가 주최한 제1회「리틀·미스」선발대회 시상식이 10일 하오 6시 시민회관 소 강당에서 있었다. 미국·태국·「스페인」등 주한 외교관의 딸들을 비롯,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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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은 졸업 후에 무엇을 원하나
여대생의 절반이상이 졸업 후에 직장을 갖기를 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결혼 후에도 계속 직장에 나가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면 그들이 바라는 직장은 어떤 것이며 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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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장·트리느」씨
초대 한국상주「벨기에」대사로 24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장·F·트리느」씨는 23년간의 경력을 가진 직업 외교관. 「장·트리느」대사는『서울 날씨가 좋아 불편한 점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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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란·월남전은 방지될 수 있었다
【워싱턴16日AP동화】중공대륙이 공산당의 손에 넘어가고 그에 따라 한국동란과 월남전이 생긴 것은 1945년 2차대전의 마지막 고비에 몇몇 하급 미 외교관들의 소행으로 미국의 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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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프랑스」두문학상 올해 수상자 결정|페미나상=「조르지·상프렁」씨 메디시스상=「엘렌·시수」여사
「프랑스」문단에서 「콩쿠르」와 「르노도」 다음으로 권위있는 「페미나」및 「메디시스」문학상이 지난달21일 「스페인」출신참여문학가 「조르지·상프렁」과 알제리서 난 여교수 「앨렌·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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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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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의 세계…어떻게 되나|초대국의 한계
외교정책이 거만스러운 신화의 영역으로 되어 있는것은 아마도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다른 직업에서는 거만스러운것은 「마이너스」가 된다. 그러나 외교의 분야에서는 그것은 「실로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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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 미대사관피납
【리오데자네이로4일로이터급전동화】「찰즈·B·앨브리크」(58)주「브라질」미국대사가 4일「리오데자네이로」에서 일당의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고 이곳 미국대사관대변인이 밝혔다. 「엘브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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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프랑스 대사
「로제·샹바르」씨에 이어 제2대주한「프랑스」대사로 부임한「프레데릭·레옹·막스」씨(56세)는 24년의 경력을 가진 직업외교관. 45년 외무성에 들어간 이래「봄베이」「알렉산드리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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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막후협상 활기
[워싱턴27일 AP동화] 「파리」월남 평화회담을 성립시킨 막후인물이며 최근 「닉슨」대통령특사로 활약해온 직업외교관 「윌리엄· 설리번」(47) 대사가 「파리」에 머무르면서 미·월맹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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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그린」씨 임명
【워싱턴14일 AP동화】「리처드·닉슨」미 대통령은 14일 「인도네시아」주재대사인 직업 외교관「마셜·그린」씨(사진)를「윌리엄·번디」씨의 후임으로 극동 및 태평양 지구문제 담당 국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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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로」브라질대사
2대 주한「브라질」대사로 부임한 「리베이로」씨는 28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해온 당년 55세의 직업외교관. 63년 「아이티」주재대리대사겸 공사, 64년자유중국 주재대사를 거쳐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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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공무원을 분리
정부는 외교관의 질적향상과 신분보장을 위해 외무공무원의 채용, 계급, 보수, 수당, 정년 등을 현행 국가공무원법에서 분리 규제하는「외무공무원법안」을 마련했다.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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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등 4대사사표
【워싱턴7일AP급전동화】「존슨」대통령은 직업외교관인「례웰린·톰슨」주소대사(64)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7일 백악관에서 발표했다. 이밖에도「존·터딜」주「브라질」대사,「필립스·파블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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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캐보드·로지」 파리 회담 미 수석 대표
「애버럴·해리먼」 대사를 이어 파리 평화 회담의 미국 수석 대표에 임명된 「헨리·캐보트·로지」 (66) 주서독 대사는 우리나라를 두번 방문한 일 도있는 미국 정계의 거물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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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자리 찾는 「존슨」팀
미국의 「닉슨」 차기대통령은 그의 전각료 임명을 끝내고 새해 1월20일부터 백악관에 입주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는 또 파격적으로 차관 차관보급의 인선을 장관들에게 일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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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직만 5개국째 맡아
38년 주「런던」 부영사를 처음으로 30년간 일해온「베테랑」직업외교관. 40년부터 약2년간 상공해운성에서 잠시 근무하기도한「베커」대사는 인도대사관 참사관, 외무성 서반구담당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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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차관지낸 베테랑
「키아」대사는「테헤란」 대학을 졸업, 약관 20세에 외무성에 발을 들여논 이래 30년간 줄곧 일해온 직업외교관. 42년 주「팔레스타인」및「요르단」부영사로 해외근무를 시작하여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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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전 정책 독자로 결정
【워시이턴 15일AP특전동화】「존슨」미 대통령은 15일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리처드·닉슨」씨가 대통령에 정식 취임하는 1월20일까지『미 대통령으로서 취해야할 모든 정책결정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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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조건
우리나라 여성들이 제일 매력을 느끼는 배우자는 전에는 대학교수였던 것이 최근에 이르러는 사장의 차남으로 달라졌다고 어느 교직자가 자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언제나 상의 상위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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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서「실속」으로
여자의 일생이 결혼에 의해서 결정된다는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결혼의 이상과 조건은 20년동안만 봐도 엄청나게변해왔다. 20년전에는 『애정과 이해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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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만 외교생활 22년 국제법전공, 「골프」 즐기고
새로 주한호주대사로 부임한 「앨런·헨리·룸즈」대사는 법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직업외교관. 2차 대전 종전 이듬해인 46년(29세) 외무성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22년 동안의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