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
[MBG그룹] 니켈 제련소, 청정해역 등 인도네시아 광물·관광 개발키로
지난달 14일 MBG 바이오플락 인도네시아 법인(PT. MBG SUSAN)에 서 진행하고 있는 새우양식장 사업부지를 방문한 꼬나외우따라군 관계자와 MBG그룹 임원의 모습. [사진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나폴레옹 때문에 철도 폭이 달라졌다고?
수원~인천을 오가던 추억 속의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95년 말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 열차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철도 폭이 762㎜로 다른 철도(1435㎜)의 절반
-
‘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인사이트] 미사일 실은 트럭 좌우 간격 3㎝로 칼맞춤 … 별걸 다하는 GPS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실은 군 트럭들이 인공위성 베이더우를 활용한 초정밀 GPS의 도움을 받아 좌우 3㎝의 좁은 간격으로 행진하고 있다. [중
-
"GPS 오차 6㎝까지 줄인다"…막오른 전세계 국가들의 GPS 전쟁
201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시내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 병력 1만2000여 명과 500여 대의 무기 장비, 200여 대
-
최저임금 1만원 … 자영업자 보호책은 미흡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은 1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이내에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완비해 정부 조치만으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8) 제철보국으로 애국한 한국의 철강왕
청암(靑巖) 박태준(1927~2011)은 포스코의 창업·건설·경영에 평생을 바친 불세출의 기업가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우향우 정신’으로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실천한 애국
-
서울을 2000년 역사 도시로
백제 수도 한성 시절부터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2000년이 넘는 역사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진 서울시를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나왔다.서울시는 1일 역사를 품고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29)] 쌍둥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 나눠주려면
방사성 폐기물을 지하 80m에 자리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처분하는 경주 방폐장. 2005년 11월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주민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로 다
-
조세정의와 재정건전성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와 법인세 인상을 두고 논란이 많다. 양극화 해소라는 면에서 정당성은 있지만 과도한 세율은 일에 대한 동기를 꺾는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근로자 2명 중 1
-
[똑똑한 금요일] 산업혁명 주역이 환경오염 주범으로…석탄경제 퇴장하나
철 성분이 담긴 돌이 철광석이고, 석회가 뭉친 돌은 석회석이다. 철광석은 쇠로, 석회석은 시멘트로 거듭나 인류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광물 못지않게 ‘산업혁명의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중앙일보 이런 한가한 재탕 정책으론 미세먼지 못 잡는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부는 3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관계 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특단의 대책이
-
[회계사 출신 20대 국회의원 6인의 경제 성향·정책 들어보니] “조선·해운업 실업대책 세우고 산업은행 대대적 문책해야”
5월 30일 20대 국회가 문을 연다. 총선에서 경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경제·기업 관련 전문가가 이번 국회에 많이 당선됐다. 특히 회계사 출신 의원이 6명으로 크게 늘어 관심을
-
홈네트워크 IoT, 국가표준 만들었다
집 밖에서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는 기술은 이제 흔하다. 회사에서 집에 있는 가스 밸브를 잠그거나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닫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물인터넷의 힘이다. 최근 새로 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중장기적인 가뭄 대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경협은 북 자생력 강화에 초점 맞춰야”
“남북 간 경제 협력을 통해 상생(相生)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초점은 북한의 자생력 강화에 맞춰져야 한다.” ‘한반도 경제 르네상스’ 기획에 참여한 최수영(사진) 한국경제연구원 초
-
바이오 메카, 이제 오송이죠
11일 준공식을 연 오송 산학융합지구. [사진 충북도]오송국가산업단지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변신한다. 첫 걸음은 오송산업단지 부지에 대학의 바이오 관련 학과와 기업의 연구소를 한데
-
10년 후 한국 생각한다면 해외원조에 더 힘써야 할 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블로그(blog.naver.com/ohsehoon4u)엔 페루·르완다의 경험담이 에세이 형식으로 140여 편 올라가 있다. 소박한 일상과 정치·행정·정 책·
-
10년 후 한국 생각한다면 해외원조에 더 힘써야 할 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블로그(blog.naver.com/ohsehoon4u)엔 페루·르완다의 경험담이 에세이 형식으로 140여 편 올라가 있다. 소박한 일상과 정치·행정·정책·예술
-
[논쟁] 재정 안정인가, 복지 확대인가
논쟁의 초점 ‘증세 없는 복지’가 이 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재정 상황으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맞붙으면서 또 다른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증세해서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