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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천막 99.7% 치웠다…경기 백운계곡에 몰리는 피서객들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생소했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평상·천막·방갈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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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록펠러재단 거금 지원 덕에 ‘베이징원인’ 발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6〉 1925년 3월 19일, 국부 쑨원의 출상(出喪)을 배웅하기 위해 협화병원 문전에 운집한 학생들. [사진 김명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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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경상북도] 이국적 풍경과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으로 놀러 오이소~
경상북도는 올여름 경북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을 위해 여행상품 할인, KTX 요금 할인, 여행 이벤트 등 파격적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진은 영덕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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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혁명가 김산, 밀정 누명 쓰고 황토고원서 총살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변방의 혁명가 김산이 일제의 밀정으로 의심받아 총살당한 황토고원의 황량한 모습. [사진 윤태옥] 황토고원은 지표가 누렇거나 잿빛이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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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서 길이 1m ‘공룡 발자국 화석’ 20여개 발견
경북 의성군 남대천 일원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20여개가 확인됐다. [사진 경북 의성군] 발자국 길이가 1m, 발바닥에서 골반까지 길이가 4.7m로 추정되는 대형 초식공룡 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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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짜리 발바닥' 대형 초식공룡, 1억년 전 의성군 하천 걸어갔다
의성군 하천변에서 나온 욱식 공룡 발자국 화석. 삼지창 모양에 분필로 표시한 곳이 발가락이라고 의성군 측은 설명했다. [사진 경북 의성군] 발자국 길이가 1m, 발바닥에서 골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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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귀촌인 손짓하는 경기 북부…곳곳에 은퇴 마을도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3) 귀촌여지도① 경기도 편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대동여지도』를 남긴 위인이다. 조선시대 가장 많은 지도를 제작하였고,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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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우리 것‘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달간 1000회 홍보영상
코리아 인 패션-공주의 꿈 뉴욕 타임스퀘어 송출 현지영상 장면. [사진 문화재청] “중국이 김치, 한복 같은 걸 자국 문화로 선전하는 새로운 동북공정을 시도하는데, 이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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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부 장관 “미사일 지침 종료 계기로 우주시대 열릴 것”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위성 및 달궤도선(KPLO) 부분품 조립 시험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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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코스메틱 필링패드 출시기념, 구세군복지재단 혜생원에 4,000여 만원 기부
잃어버린 피부 나이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스완코스메틱(대표 김영선)이 코로나와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많은 2021년에 홈케어에 맞는 오투에니원(021)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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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만한 '곰 머리' 그림이 187억···경매에 풀린 다빈치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곰의 머리' .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곰의 머리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스케치 한 점이 예상 판매가 약 187억원(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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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훼손에 70년도 안걸렸다…지구 짓밟는 ‘인류 발자국’
캐나다 인공위성 정보분석업체인 콴들이 공개한 지구 위성사진. [콴들] 22일은 지구의 날. 인류가 초래한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지구 생태계를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자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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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산호위에 인공섬 만들었다···완공 땐 인구 44% 이주
몰디브 인공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취약한 섬나라’로 불리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 북동쪽에 1997년에는 없었던 거대한 섬이 생겨났다. 20년이 넘는 건설 프로젝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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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나라가 사라질 판…산호 위 5만 도시 쌓은 몰디브
2020년 2월 19일 위성으로 본 몰디브의 섬들. 수도 말레 북동쪽에 인공섬 훌후말레가 있다. NASA 1997년 2월 3일 위성으로 본 몰디브의 섬들. 인공섬 훌후말레가 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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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남양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식서 창작극 공연
경복대학교는 지난 26일 남양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의 개관식에서 친일파를 심판하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 역사법정 창작극을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공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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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대기업 기술+중기 노하우로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도전장’
이강인 영풍 사장(오른쪽),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가운데),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왼쪽)이 협약후 사진을 촬영했다(제공-영풍) 국책연구기관의 기반기술과 중소기업의 사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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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월 16일까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2차 기획 전시
LG전자는 6월 16일까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에서 ‘자연과 인간, 조화를 이루는 삶과 꿈’을 주제로 한 2번째 기획 전시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를 개최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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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끝 납작해 면도도 가능한 ‘바리캉’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왈 트리머 중앙SUNDAY에 ‘윤광준의 생활명품’ ‘윤광준의 신 생활명품’을 연재한 사진가 윤광준씨가 세 번째 ‘생활명품’ 시리즈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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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섬의 화산 폭발이 엑소더스 '열 가지 재앙' 만들었다"
영화 '십계'의 한 장면 [중앙포토] 구약성서에 나오는 엑소더스의 과정은 매우 드라마틱하다. 이집트인들에게 400여년 동안 노예처럼 부려지던 이스라엘인들은 모세의 지도 아래 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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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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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겉과 속 지키는‘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주목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한 포에는 특허받은 피부보호용 조성물 밀크세라마이드 600mg를 함유하고 있다. [사진 매일유업]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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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유물은 상자, 자잘한 건 포대에…거의 도굴 수준”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마는, 그런 최악의 발굴을 거쳐서 최선의 유적이 나왔다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죠.” 1971년 무령왕릉 발굴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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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홀린 듯 가마니에 퍼담았다...1박2일 아수라장 무령왕릉
1971년 7월8일 무령왕릉 입구의 막음돌 개봉 작업 중인 모습. 오른쪽에서 두번째 흰 모자를 쓴 이가 지건길 당시 학예사보다. [사진 지건길 제공] “시간에 쫓겨서 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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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고장난 공기 체제 못 고치면 ‘거주 불능 지구’ 된다
━ 탄소 문명은 질식 중 Earth destroyed by pollution. Global catastrophe concept. [Shutterstock] 인류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