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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 지진…창문 흔들려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자 강릉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강릉 경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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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TV가 꺼져도 재난방송하는 NHK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해 9월 6일 새벽, 진도 7의 강진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덮쳤다. 지역 화력발전소가 지진으로 타격을 입자, 일순간 홋카이도 전역에 전기공급이 끊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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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열발전소 없애달라” 청원 외면한 정부
서유진 경제정책팀 기자 2017년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로 인한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지난 20일 발표됐다. 학자·시민단체 등이 2년 전부터 의문을 제기한 게 사실로 판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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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포항 지열발전소 청원글 호소 외면한 정부, 시민만 피해
2017년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로 인한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지난 20일 발표됐다. 학자·시민단체 등이 2년 전부터 의문을 제기한 게 사실로 판명된 셈이다. 그해 11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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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울리는 '사이렌 소리'…"미세먼지 누가 모르나" 반발 커져
[뉴스1] 연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경보 발령'과 '비상저감조치'를 알리는 재난문자도 매일 오고 있다. 수도권 기준으로 5일 하루 동안만 3건(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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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개학 연기' 정책이 왜 '긴급재난문자'로?…찬반 논란
경기도 교육청이 보낸 긴급 재난문자. 정은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발송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무기한 개학 연기 사태에 관한 '긴급재난문자'가 논란이다.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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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도착한 포항지진 재난 문자…트위터 점령한 ‘감동’ 문구는
10일 낮 12시 53분 38초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이 사실을 알리는 재난문자는 이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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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주민증·여권 사진 크기 같아진다
2017년 7월 하순 경기북부지역 호우 경보가 발효돼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도로가 침수돼 경찰들이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 같은 집중호우 때 차량과 선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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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쓰나미로 사망자 수백명…외교부 “한국민 피해 없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22일 밤 9시27분쯤 (현지시간) 쓰나미가 몰려와 수백명이 사망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망자를 43명에서 62명으로, 다시 16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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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0 이상 지진’ 조기경보 메시지 15초→7초 단축
지난 9월 12일 제주시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조기경보 메시지를 받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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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갇히고 내비 멈추고…불편을 넘어 삶이 사라졌다
━ [마포 사는 중앙일보 조소희 기자의 체험기] '불편'의 영역이 아니었다. 인터넷과 전화는 내 삶을 '점령'하고 있었다.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기자의 KT통신망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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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문자로 끝?…저유소 화재에 놀란 시민들 "행동지침 알려달라"
고양시청과 마포구청에서 동시에 재난 알림 문자를 받은 한 시민의 휴대전화 캡쳐 화면 [사진 이영주씨 제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박모 (41)씨는 7일 오후 12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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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기지국 지진센서 설치, 안전사회 기여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구글과 협력해 재난문자 수신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자급제 단말기나 해외 직구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도 이용 중인 통신사와 상관없이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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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꼭 알아두어야 할 것
정부는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져 안전한 대한민국에 이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진안전주간’(올해는 9월 10~14일)을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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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포항지진 발생…규모 1.6 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경북 포항에서 오전 6시 36분쯤 규모 1.6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8㎞다.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등에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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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진 관측 후 이르면 7초 만에 직접 경보 문자 보낼 겁니다”
남재철 기상청장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규모 5.8)에 이어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규모 5.4)이 발생하면서 그에 대한 공포감이 커졌다. 그런데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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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긴급재난 문자 기상청이 직접 보낸다…최대 5초 단축
다음달 4일부터 지진과 지진해일 긴급 재난문자는 기상청에서 직접 발송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시스템을 거치는 것보다 최대 5초를 앞당겨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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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에 '행동요령'도 전송… 정부, 지진방재 개선대책
지진 긴급재난문자에 간단한 국민행동요령이 포함되고 규모 6.0 이상 지진 때는 수신을 거부해도 긴급문자가 강제로 전송된다. 지난해 11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진 피해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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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버스 늘려주세요, 놀 공간 필요해요"…아이들이 바란 공약은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아동공약토론회에서 아이들이 손을 들어 발표하고 있다. 1만여 명의 아이들이 직접정한 아동정책안들은 시·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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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ERS ‘IoT 재난조명’, 벤처나라 조달상품 등록
선진ERS가 재난 발생시 준비된 골든타임을 마련해 신속한 대피 및 위급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IoT재난조명을 개발해 벤처나라 조달상품에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IoT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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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7분 늦은 긴급재난문자 발송에 “엄중히 경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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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여진보다 늑장 재난 문자가 더 두렵다
경북 포항에서 어제 오전 5시3분쯤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국민이 휴일 새벽에 크게 놀랐다. 이번 여진으로 22명이 다쳤다.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고 평창 겨울올림픽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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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진에 떤 포항, 새벽 대피 행렬 … 재난문자는 7분 늦어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했던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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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끝났나 싶었는데"…11일 새벽 포항서 규모 4.6 지진
11일 오전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