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하라” 팔 걷은 학부모들
세종시 학부모들이 최근 세종시의회 앞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폐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이념 편향 교육을 부추길 가능성이 큰 ‘학교민주
-
”이념편향 교육 우려 크다”..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운동하는 세종시 학부모들
“이념 편향 교육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큰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는 폐지돼야 한다.” 세종시 학부모들이 이런 주장을 하고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 초등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
-
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 내 제한"···의원 늘리기 말 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월급)를 최저임
-
[월간중앙] 누구를 위한 미래 에너지인가
최근 5년간 태양광 설치 관련 행정소송 251건…민원도 증가세 “이격거리 없애라” 정부 주문에 현지 민심 부글부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시 수상태양광부지에서
-
‘한방 난임’ 우후죽순 지원에 의료계 “즉각 중단” 반발, 양·한방 또 충돌
“이번에 실패하면 시험관은 쉬고 운동하면서 난임 한의원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난임 5년 차입니다. 시술은 다 실패네요. 몸도 마음도 지쳐서 한의원 가려고 하는데 잘하는
-
“기업 이전하면 직원·동반가족 150만원씩”… 태안군 파격 혜택
충남 태안군이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 임직원과 동반 가족에게 1인당 150만원씩 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꺼내 든 파격적인 혜택이다. 가세로 태안군수(왼쪽 둘째)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지방선거까지 덮친 저출산·고령화, 27%가 무투표 당선
가가미하라 신이치로 의원이 선거사무소로 쓰려고 했던 창고. 현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무투표로 당선되는 바람에 창고엔 잡동사니만 굴러다니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일본 통
-
대구공항, 이용객 102만명→400만명 끌어올린 비결은
북적이는 대구공항. [중앙포토] 27일 오전 10시 45분. 일본 가고시마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1587'편이 대구공항에 도착하면서 대구공항의 연 이용객 400만명을 돌파했
-
편의점 옆 편의점 이젠 안 된다…'거리 제한' 18년 만에 부활
편의점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업계 자율규약이 18년 만에 부활했다. 관심이 컸던 거리 제한 규정이 포함됐다. 50~100m 내에 편의점이 있으면 신규 출점이 제한된다. 과당 경쟁
-
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2022년까지 5곳 폐지 목표 세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제2기 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의 서울교육 백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은 백서를 총괄한 양성관 교육감출범위원회 위원장
-
평양엑스포·산림녹화 … 지자체들 남북교류 겨냥 ‘실탄 장전’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타고 지자체들이 협력기금 확충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둘째)과 최문순 강원지사(왼쪽)가 평양에서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오
-
[월간중앙 현장취재] 농촌 태양광사업은 장밋빛인가?
단기 고수익 노린 부동산 투기까지, ‘위장 농민’들과 마찰음...개발 열풍 불어닥치면서 인허가 둘러싼 ‘갈등 비용’ 늘어나 올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513㎿로, 2
-
"인천공항도 아닌데…" 대구공항에 러시아 노선 2개
━ 지방공항 중 유일, 대구공항 러시아 정기편 2개 보유 대구 동구의 대구공항 위로 민항기가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고 있다. [뉴스1] 다음 달 2일 대구~러시아를 오
-
김문수 “동성애 인정하면 에이즈·출산 어떻게 할 것인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박원순 시장 재임 동안 이뤄진 퀴어축제를 겨냥해 “퀴어축제는 동성애를 인증하는 제도”라고 공세에 나섰다.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
-
남북체육대회·기숙초등학교·특목고추첨제…서울교육감 이색 공약
왼쪽부터 곽일천·이준순·박선영·조영달·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각 후보 제공=연합뉴스] 6·13 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정책을 내놓고 있다
-
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번은 부엌 며느리가 옳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이재명 성남시장의 중고생 ‘무상교복’이 날개를 달았다. 정부는 9일 사회보장위원회(사보위)에서 성남·용인시의 전 계층 무상교복 지급 정책을 심의해 ‘
-
대구공항에 올 4월부터 러시아 정기편 띄운다
지난해 이용객 350만명을 돌파한 대구공항이 새해 러시아 정기편을 취항한다. 다양한 국제선을 갖춘 대구공항은 이용객이 북적인다. [사진 대구시] 새해 대구~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
-
이용객 350만 찍은 대구공항, 이번엔 러시아 정기편 도전
대구공항 출국장의 모습.[사진 대구시] 대구공항. [사진 대구시] 새해 대구~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가 뜬다. 대구공항과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잇는 정기 항공편(이하 정기편)이다.
-
미주·유럽노선 없이 첫 300만 돌파, 대구공항 쾌속비행
대구공항이 1961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 연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오후 대구공항은 탑승 수속을 밟는 이용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프리
-
미국행 노선 없어도 300만 돌파···대구공항 '진격의 비밀'
━ 지방공항의 반란...대구공항 연 이용객 300만명 돌파, 비법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국제공항 전경.[사진 대구시] 대구공항이 연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
-
[잊혀질 권리 어디까지 왔나] 싸이월드 재투자로 다시 화두로 떠올라
구글 vs EU 싸움 이후 세계적으로 법정 공방 … 국내선 지난해부터 인터넷 자기게시물 가이드라인 적용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시효가 지난 채무 관련 기사를 구글이 검색목록에서
-
살떨리게 비싼 경주 택시요금, 무엇이 문제인가 봤더니
"경주 보문단지 가주세요.""30분 정도 걸리고 미터기에서 계산하는 요금으로 칩니다." 10일 오후 경북 경주 건천읍 신경주역. 늦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서울서 KTX를 타
-
정부, 신재생에너지 규제 완화 추진 … 참여 지자체에 인센티브 제공
탈원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하 신재생) 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대규모 신재생 시설 부지를 마련한다. 신재생을 두고 사업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