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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 Q&A] 청약 1순위 제한 11월 중순부터 시행
3일부터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경기도 과천시의 분양권 전매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전면 제한된다. 강남4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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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충청 어딜 가도 반기문·안희정 얘기”
“결심한 대로 하시되 이를 악물고 하셔야 한다. 내가 비록 힘은 없지만 마지막으로 혼신을 다해 돕겠다.” 결기가 느껴지는 이 말은 김종필(JP) 전 총리가 지난 15일 뉴욕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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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밀레니얼 세대, 누구냐 넌
어떤 시대든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신기하고 새로운 인류다. 세기말 1990년대에 20대를 맞았던 70년대생들은 놀 땐 놀 줄 알고 ‘나 자신’에 집중한다는 특징만으로도 기성 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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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배트맨? 베트멍! 파리의 젊은 브랜드, 거침 없는 파격
요즘 패션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베트멍(vetements, 불어로 ‘옷’)’이다. 2014년 파리의 디자이너 7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브랜드는 벌이는 일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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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1초의 캣워크’ 별들의 공항패션
스타들의 일상적인 옷차림을 연출하는 공항 패션. 누가, 어떻게, 언제 입고 나타나느냐에 따라 마케팅의 성패가 갈린다. [사진 중앙포토·발렌티노·샤넬]지난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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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차림새는 한 계절을 앞서 갔다. 한낮 기온이 섭씨 33도에 이르는 폭염에도 긴 소매 원피스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겨울 부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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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잔잔한 위로 '태풍이 지나가고' vs 인생 승리 드라마 '노마: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태풍이 지나가고` 캡처]태풍이 지나가고원제 海よりもまだ深く감독·원안·각본·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출연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마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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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셰프들 홀린 제주 산·들·바다의 맛
빛깔이 고운 참돔과 고등어를 비롯해 전복·자리돔·표고버섯·산취·잔대 등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에서 아침에 산 제주산 식재료들 하얏트리젠시 제주 클리프가든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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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기후변화로 인한 문명사적 전환기, 세계 움직일 인재 키운다
지난해 6월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총장과의 대화 ‘미래로의 여정?정치와 대학’에서 조인원 총장(가운데 왼쪽 둘째)과 학생들이 토론 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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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거난... 전세계 집값 비교 “우리집은 안녕하십니까?”
인간 삶의 기초는 의(衣)ㆍ식(食)ㆍ주(住)입니다. 결국 먹고 사는 문제가 핵심이라는 말입니다. 이 가운데 주거 문제는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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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으로 10조원 날리고도 “시장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다”
1 킹덤센터에서 본 리야드 시 전경. 사진 왼쪽 하단 부분에 터번을 쓴 아랍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킹덤센터 상층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 리야드 야경. 지난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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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걷기여행길을 소개합니다
l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길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걷기여행길은 어디일까. 2016년 2월 추천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털(koreatrails.or.kr)’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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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일 인사' 백일초 교명, 항일 단체 이름으로 바꾼다
친일 인사 김백일 장군의 이름에서 따와 논란이 된 광주광역시 백일초등학교의 학교 이름이 항일 단체의 이름으로 바뀐다.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백일초등학교의 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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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통합의 盛唐시대가 시진핑과 현대 중국의 롤 모델
중국분열론은 당송(唐宋) 이후 유효하지 않다. 맹자의 일치일란(一治一亂) 패러다임은 끝났다.” 박한제(69) 전 서울대교수(동양사)는 중국분열론을 서구와 일본, 일부 한국인의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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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40년 중동 석유 의존도 '0'…韓日만 민감해"
[월간중앙] 냉전 당시 독일 주도로 러시아 에너지 도입한 유럽의 성공모델 동북아에도 가능… 3국 공동 교섭을 통해 에너지 가격 내리고, 역내 평화공존에도 활용해야 다나카 노부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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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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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특별하게 … 달콤한 유혹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강길원 패스트리 총괄 셰프가 만든 딸기 디저트들. 이곳에서는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베리 모어 디저트 뷔페’가 열리고 있다(주말 한정).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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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박정환, 13번째 국수 등극 … 입단 9년 만에 '최고수'에
1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8기 국수전 도전 4국에서 박정환 9단(왼쪽)과 조한승 9단이 대국을 마치고 복기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조훈현(左), 조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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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권력은 위험한 것, 가까이 가면 타 죽을 수도 있다”
정치인 탐험은 정치인의 역동적 운명과 기질의 상호작용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작업이다. 이 기획은 ‘강호동양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을 개척한 ‘고수(高手)’ 조용헌 씨가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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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은 부산 '변호인'은 광주 1위
항구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다룬 영화 ‘국제시장’의 바람이 거세다. 개봉 18일 만에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관객 1137만5944명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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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노부 코야마 내셔널 트러스트 이사장 "옛 건물 살리기는 마음 속 고향 지키는 것"
1968년 문을 연 일본 내셔널 트러스트의 상근 직원은 4명이다. 직원 3명은 월급을 받지만 마사노부 코야마(小山正宣·사진) 이사장은 무급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고위 공무원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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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
전시장 로비 위, 철사줄로 매달아 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파르르 떨리며 부스스 소리를 낸다. 최승훈ㆍ박선민의 '모든 떨리는 것에 대한'이다.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수백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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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곳이 인구 상한선 초과 … "의석수 늘리는 꼼수 안 돼"
헌법재판소가 30일 “현행 선거구별 인구 편차 3대 1은 헌법불합치로 내년 말까지 2대 1로 조정하라”고 판결하면서 정치권이 대혼란에 빠졌다. 헌재 결정대로라면 현행 선거구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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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은 꿈꾸는 독서마을 운암3동입니다"
광주시 북구 운암3동의 ‘꿈을 나르는 친환경 도서관 버스’. 폐차된 버스에 편백나무 인테리어 시설을 하고 3000여 권의 책을 갖춰 산뜻한 도서관으로 꾸몄다. [프리랜서 오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