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 대통령 설 명절 선물 공개…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
-
[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
행안부,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50억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 의한 감염 차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의 핵심 조
-
“돼짓값 받아도 3년 못 버티면 파산” …시름 깊은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굴착기가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정부가 주는 보상금은 돼지 값이지 2
-
[속보] 농식품부 “전국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 48시간 연장”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불은면 돼지농가 입구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오늘 정오까지
-
올해도 폭염 피해볼라...배추, 무도 보험가입
지난해는 114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 폭염 탓에 농업 부문 피해가 컸다. 농작물 피해는 2016년 1만6667헥타르(ha)에서 2018년 2만2509ha(225㎢)로 크게 늘었다
-
돼지고기 생산 30% 줄어들 중국 ‘단백질 블랙홀’ 된다
━ [SPECIAL REPORT]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국은 무풍지대? 저스틴 셰라드 중국은 세계 최대 돼지 사육국이자 소비국이다. 지난해 이곳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사설] 홍역 환자 40명…걱정스러운 설 연휴
어제 2명이 늘어 홍역 환자가 총 40명(지난달 17일부터)이 됐다. 한 명은 최근 동남아에 다녀왔고, 다른 한 사람은 홍역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다. 지역별로 대구와 경북 경산
-
[월간중앙 고발취재] 도매상 말 한마디에 금지제품도 무사통과? … ‘불량 정화조’ 유통하는 수상한 커넥션
‘유사 부품’ 덤핑 판매되는데 관할 지자체는 뒷짐지고 관망…담합 업체 여부 따라 정화조 값은 세 배까지 ‘널뛰기’도 전국 244만 개 정화조가 하수 발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
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
메르스 환자 접촉 뒤 '연락두절' 외국인 50여명 "CCTV로 행방 추적"
10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여행객들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마련된 전용 게이트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으로부터 발열과 이상증상 유무 등을 확인받은 뒤 입국하고 있다
-
[속보]확진환자 증세 안정적…동승 영국여성 1차 음성, 2차검사 착수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약도 없는 공포의 진드기···구토·경련땐 '사망 적신호'
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지에 서식한다. [연합뉴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옮기는 질병이다. SFTS 바
-
특산물 보내기, 방북 수학여행단 … 남북교류도 ‘봄’ 올까
최근 완도에서 발족한 ‘사랑의 김·미역 북녘 보내기운동본부’ 모습. [사진 전남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 지역별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북교류사업이
-
온난화 등에 업은 '슈퍼 말라리아'가 인류를 위협한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앙포토] 말라리아(Malaria) 지난 9월 이탈리아에서는 소피아 자고라는 이름의 네 살 여자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기후가 서늘
-
사우디서 '메르스' 환자 급증…질병관리본부, 중동 여행객 주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 감염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가
-
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
‘닭 감방’ 마리당 사육면적,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
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 용지
-
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 50% 커진다...살처분에 특전사 투입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06㎡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
-
[‘AI 발생 후 24시간’ 한국 vs 일본] 아베 총리, 확진 2시간 후 대응 지침
#1. 11월 28일 오전 8시35분쯤 일본 아오모리현의 가축위생보건소에 신고가 들어왔다. ‘아침에 오리 10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 1만6500여 마리 식용 오리를 키우
-
AI 영남도 뚫렸다…경남 창녕에서 첫 AI 발생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한 곳인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동안 AI가 발생하지 않은 영남권의 첫 검출이
-
‘영남마저 뚫리나’ AI 비상인데, 농식품부 “위기경보 상향 안해”
[프리랜서 김성태]조류인플루엔자(AI) 영남 저지선이 뚫릴 위기에 처했다.경남도는 지난 2일 창녕군 우포늪에서 발견한 큰고니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발표했다.
-
[국민의 기업] 정부3.0 솔선수범…축산물 체계적 관리로 안심 먹거리 보장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품질·유통·정보를 선도하는 농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사진 축산물품질평가원]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의 안전관리 뒤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숨은 노력
-
대학들이 역사 명칭에 집착하는 이유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 인천캠퍼스는 인천 남구 도화동에 나란히 위치한 이웃사촌이다. 정문 간 거리도 200m 남짓이다.하지만 두 대학 간의 분위기는 요즘 싸늘하다. 인근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