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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정회3기 추천|50%선 교체 설이 가장 유력
73명의 현역 중 10대에 몇 명이나 남을 것인가. 또 남는다면 어떤 사람들이 남을 것인가-. 유정회 의원들에게 가장 절박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현재로서는 아무데도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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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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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의 해당심의 미뤄
신민당 당기위는 2일 구성 후 첫모임을 갖고 고발사항을 심사. 경기성남시지구당위원장 오세응 의원과 춘천지구당의 김준섭 위원장은 10대공천을 의식해서 개인사무실에 신민당간판을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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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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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예상뒤엎고 호조|참의원선거 중간개표 92석 중 59석 확보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10일 실시된 참의원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호조를 보였다. 총의석 2백52석의 절반인 1백26석을 개선하는 이번선거는 10일 투표종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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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
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부-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 최규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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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57억의 주변|국회 예결위 예산안 삭감 규모 정방 이모저모
얼마를 깎아 내리느냐는 삭감 줄다리기는 끈질긴 야당의 대여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 제안의 2조6천7백50억원의 0·6%인 1백57억원으로 낙착. 가위 「정찰제 예산」임을 입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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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경기 여 조용, 야 활발
조용한 추석을 보내기로 한 공화당은 당 간부들과 당무위원 부인, 중앙위원들이 6개 반으로 나누어 서울근교의 양로원, 고아원을 위문하고 지방은 지구당 간부들이 중심이 되어 지구당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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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친서」
『서정 쇄신이나 부조리 숙정과 관련하여 탈선 행위자에게 서면 경고나 충고를 한 것이 사실이고 용서 못할 의원은 다음 공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진해 회견 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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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정가-정기국회 폐막 이후의 여·야 대치
원외의 개헌공방이 20일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정부는 헌법이 어떻다, 체제가 어떻다 하는 말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고 호헌을 강조했고 신민당의 김영삼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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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되는 신민당 계보-진산 이후의 파벌재편성 기상도
신민당의 파벌은 치열한 당권경쟁 속에 재편되어가고 있다. 어제까지 진산계였던 당원이 하룻밤사이에 A계로 전향하는가 하면 오늘의 중도가 내일엔 B계로 흡수되는 것이 요즘의 신민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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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두않아 취하간주 김기섭씨등 두선소
대법원특별부는 15일 하오 지난 제9대 국회의원 선거때 경남 제3선거구 (충무·통영·거제·고성)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입후보했던 김기섭씨와 경기 제4선거구(여주, 부천, 이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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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한표」…차분한 대열
제9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송선거가 전국1만1백2개 투표소(무투표당선2개지구 투표소제외)에서 27일상오7시부터 하오6시까지 일제히 실시되었다. 이날 투표는 과거 흔히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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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 마지막 손질
27일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일. 이날 유권자는 전국 1만4백30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가 상오 7시부터 하오 6시까지 11시간동안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게 된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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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명 입후보 평균 경쟁률 2.3대1
2·27총선거에 나선 입후보자는 ▲공화당=80명 ▲신민당=87명 ▲통일당=57명 ▲무소속=1백15명, 모두 3백39명으로 지역구 정수 1백46명과 대비,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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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구 조직책선정
민주통일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양일동)는 상오 전국73개 지구 가운데 제1차로 22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 발표했다. 양일동 위원장은 지역구 조직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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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 중선거구서 2명씩 선출
정부는 29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비상국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의결, 공포한다. 국회의원 선거법은 현행법을 폐기, 전문 1백 94조 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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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입후보 4백51명 등록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후보자 등록 접수 첫날인 27일 전국 1천6백30개 선거구에서 4백51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위 집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서울 1백67 부산 1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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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호주머니 사정
경제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는 점은 국회의원의 경우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해 수해지역출신 의원들은 한정된 수입에 씀씀이는 더욱 늘어났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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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개편바람…공화당에도
신민당의 개편바람에 이어 공화당도 지구당 개편준비로 분주하다. 공화당은 신민당과는 달리 2년마다 각급 당부를 개편한다. 당헌상으로는 지구당 개편 시도지부개편으로 연결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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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거구 구획 안 마련
선거제도를 대선거구제로 개혁하기로 방침을 세운 공화당은 전국을 22개로 나누는 구역 획정 시안을 마련했다. 공화당 정책위 실무진에 의해 작성된 시안은 내무부의 의견과 당구의 광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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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대선거구제 논의
『국가비상사태에서 정치인이 해야할 것이 있다면 돈 적게 들이고, 지역에 얽매임 없이 국가적 차원에서 일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새해 시무식이 끝난 1월4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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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거구 22개로
공화당은 전국을 22개지역으로 나누어 한 지역에서 6내지 9명씩의 국회의원을 뽑는 대선거구제도개혁안을 2월 중에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79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구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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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