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지지자 껴안고 눈물 “시민의 회초리 받아들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보궐선거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국회사진기자단] 선거가 지나간 자리에 서러운 눈물이 들어찼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
3위는 허경영이었다…부산 정규재도 '넘사벽 1%' 넘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3등인 허경영(74)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규재(64)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넘사벽' 득표율 1%를 넘긴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靑, 출구조사 결과에 정적…개표 끝난 뒤 입장 밝힐 듯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를 당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깊은 정적에 잠겼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
오세훈 글썽, 민주당 망연자실…8시15분 희비 엇갈린 그 순간[화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고개를 젖혀 안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선
-
3위가 허경영이었다…'결혼수당 1억' 앞세워 1.2% 예상 [출구조사]
4·7 재보궐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타고 유세장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KBS·
-
오세훈, 서울 전 지역서 박영선에 우세 [출구조사]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전 지역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우세하다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
출구조사 본 오세훈 "최종 결과 보겠다…유권자에 감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도착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
-
오세훈 59% 박영선 37.7%…박형준 64% 김영춘 33% [출구조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
-
[LIVE 업데이트] 잠정투표율 최종 전체 55.5% 서울 58.2%…부산 52.7%
오늘(7일) 재보궐선거 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ㆍ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8곳 등 21곳에서 열렸다. 조문규ㆍ염태
-
문 정부 심판론 50% 안정론 38%…40대 빼고 야당 우세
━ 재보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 서울시민들의 여론은 국정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고건·오세훈·박원순도 당선시켰다···서울시장 가를 '오·부·자'
1987년 6월 항쟁 당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고 이한열군 추모식 모습. 중앙포토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꼭 이겨야 하는 승부처가 있다. 지지기반(집토끼)을 견고하게 지켜
-
“통합당 비호감도 60%가 족쇄…이젠 50대 잡아야 승산”
━ 선거는 과학, 결과 족집게 예측 박시영 대표는 총선이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다. 그는 개표방송에서도 초박빙 지역의 승부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박종근 기자 박
-
순풍 이낙연, 생환 홍준표…‘쓴맛’ 김부겸·오세훈 아직 기회
━ 총선 성적표 받은 여야 잠룡들 여야 잠룡에게 총선은 비룡으로 승천하기 위한 큰 관문이다. 이곳을 무사히 통과해야 비로소 ‘용좌’를 바라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
-
'초상집'이었던 김남국 캠프 "막판 사전투표함 열리자 역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16일 오전 당선이 유력시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
28년 만 최고 투표율 총선 열기에 출구조사 시청률도 껑충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출구조사 방송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사진은 출구조사 결과를 보여주는 15일 'KBS뉴스9'. [사진 KBS] 28년 만의 총선 최고 투표율(6
-
민주당 지역구만 단독과반, 비례 포함 180석 압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합동 상황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시청 후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태구민 강남갑 당선…北 엘리트가 서울 대표 부촌 거머쥐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남구갑에 출마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15일 서울 강남구 선거사무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태 후보 승리로 예측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
민주당 압승, 코로나 민심은 안정을 택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코로나19 민심은 안정을 택했다. 개표율 70.3%를 기록한 16일 0시15분 현재
-
문재인 정부 4년차 지지기반 확보…이해찬 “무거운 책임감”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이 15일 선거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의 과반
-
황교안 “모든 책임 지겠다” 통합당 비대위 체제 불가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총선에서 참패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시민당 모두 17~18석 유력
손학규 민생당 대표가 15일 오후 각 당사 선거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여야가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도입한 준연동형 비례대
-
사전투표율 높았지만, 방송 3사 출구조사 체면치레
총선 때마다 잘못된 예측을 해 왔던 출구조사가 21대 총선에서는 체면치레를 했다. 출구조사 예측대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의 과반 확보가 유력해지면서다. 이번 출구조사에
-
'4선 전직 원내대표' 나경원 아성 무너졌다…이수진 당선유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작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왼쪽)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시장 앞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4·
-
검찰저격수 황운하, 현역 꺾고 여의도 입성 "국민 생각하는 정치하겠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되며 야당의 집중포화를 받은 후보였지만 유권자는 ‘검찰개혁’을 앞세운 그를 선택했다.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대전 중구 선거구에 출마, 여